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JP모간 등 외국계 매도와 연준 매파 발언, 대차잔고·외국인 순매도를 근거로 포스코홀딩스 하락이 전저점 방어선에서 멈추고 JP모간이 재매수로 전환할 것이라 주장. 매도 금지를 권유하고, 이후 JP모간 창구 매도 구간에서 분할 매도 권유. 과거 매매 사례(4월 8일 매수, 5월 12일 매도, 대한전선 사례)로 신뢰를 강조하며 유료 문자 서비스 및 별도 로봇 종목 추천으로 유도.
다듬은 글
오늘 시장을 보시면서 가슴 한 구석이 턱 막히셨던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을 겁니다.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시장이 시원하게 올라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런데 오늘도 밖에서 거센 외풍이 불어오면서, 대표적인 외국계 창구인 JP모건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우리 포스코홀딩스가 장중 내내 짓눌려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것 아닐까, 명절 전에 일단 현금화를 해야 하나 하고 밤잠 설치면서 불안해하신 분들이 정말 많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먼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리는 겁먹고 도망칠 자리가 절대 아닙니다.
지금 들어오고 있는 외풍의 실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매도를 주도하고 있는 JP모건이 왜 지금 물량을 털어내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지 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하락 파동은 직전 저점을 깨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봅니다. 그 이후 바닥을 확인하고 나면, 오늘 매도한 JP모건이 다시 매수세로 전환해 주가를 끌어올릴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가 빠질 때 이유도 모르고 버티는 것이 가장 큰 공포입니다. 오늘 새벽 외신을 보면, 미국 연준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인플레이션 경고를 쏟아냈습니다. 수잔 콜린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했고,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총재 역시 물가 압력은 일시적이지 않다며 긴축에 대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뉴욕 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미세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국내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발표된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금리 수준 전망 지수가 무려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고 느끼면서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태입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큰일 났다, 고금리가 계속되면 2차전지나 철강 같은 대형 제조업 경기민감주가 다 죽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이런 공포 심리를 외국인과 기관, 메이저 알고리즘 매매 세력들이 귀신같이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마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소위 '추석 징크스' 구간에 매크로 긴축 뉴스라는 핑계거리가 던져지면, 투자 심리는 말라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틈을 타서 외국계 창구, 특히 JP모건이 선물과 현물에서 동시에 하방 베팅을 걸어 지수를 짓누르고 개인들의 투매를 유도하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다만 이것은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이 훼손된 악재가 아닙니다. 1년 넘게 시장을 괴롭혀 온 금리 노이즈의 재탕일 뿐, 새로운 구조적 악재가 아니라 매크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가깝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9월 23일 오전 장중 집계를 보면, 거래량이 11만 7천 주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만 봐도 9월 21일 4만 3천 주 매도, 9월 18일에도 4만 주 가까이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지속적으로 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고, 그 매도 창구의 선두에 JP모건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외국인이 이렇게 물량을 던지는데도 기관, 특히 금융투자가 최근 수일간 1만 주에서 2만 주씩 꾸준히 아래에서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인이 던지는 물량을 기관이 받아내고 있으므로 하방이 완벽하게 방어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런 유의미한 매수세가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정확한 바닥권이 확인되면 외국인 매수세도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차거래 데이터도 살펴보겠습니다. 9월 22일 기준 대차거래 체결 수량은 11만 3천 주, 상환 수량은 8만 주입니다. 그 결과 대차잔고는 어제 하루 약 3만 2천 주 순증했습니다. 9월 21일에도 약 4만 주가 늘었습니다. 이틀 연속 몇 만 주씩 늘어나니, "공매도 재개인가, 주가가 여기서 더 폭락하는 것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겁니다.
그런데 넓은 시야로 길게 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9월 7일 대차잔고는 246만 주였습니다. 이후 상환이 조금씩 이어지면서 현재는 223만 주 수준, 금액으로는 약 7천억 원 규모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최근 이틀간의 3~4만 주 수준 단기 증가는 주가를 짓눌러 개인들의 실망 매물을 유도하기 위한 국소적 하방 압력용 탄약일 뿐이며, 전체적으로는 246만 주에서 223만 주까지 대차를 꾸준히 갚아 숏 포지션을 오히려 축소해 왔습니다.
정리하면, JP모건이 지금 물량을 던지며 주가를 내리꽂는 목적은 포스코홀딩스를 끝장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연휴 전 개인들의 투매 물량을 가장 싼 가격대에서 다시 주워 담기 위한 단기 흔들기 전략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차트를 보겠습니다. 과거 고점 이후 오랜 기간 60일선, 120일선, 230일선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길고 긴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거쳤습니다. 차트 하단을 보시면 이동평균선들이 꽈배기처럼 수렴한 뒤 바닥권에서 매수 시그널이 발생했고, 이후 저점을 서서히 높여가는 쌍바닥 내지 다중바닥 패턴이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최근 JP모건의 매도 폭탄으로 주가가 31만 원대까지 밀리며 음봉이 나오고 있지만, 차트상 가장 중요한 생명선은 바로 직전 저점 라인입니다. 세력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 저점을 깨고 완전히 내려앉으면 기술적 손절 물량이 쏟아지고, 본인들도 다시 주가를 끌어올릴 때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저점 부근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삼고, 개인들의 투매가 쏟아지는 타이밍에 맞춰 프로그램 매수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포인트에서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오늘 아침 9시 18분에 의미 있는 단독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포스코홀딩스 미래는 리튬, 현금은 가스, 해외 자원 사업 다변화"입니다. 핵심은 호주 NX넥스 에너지 가스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미래 핵심 먹거리인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투자로 원료 확보를 굳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 지원액 3,673만 달러도 확보하면서 해외 자원 개발을 탄탄하게 확정해 나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가는 외풍과 수급 장난질 때문에 하루 이틀 출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인 리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가스 사업에서 현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내재 가치는 오히려 단단해지고 있는데 주가만 흔들리고 있다면, 이것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일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전 대응 원칙을 정리하겠습니다. 이것은 머릿속에 반드시 새겨 두셔야 할 대응 로드맵입니다.
첫째, 전 저점을 깨지 않는 한 섣불리 매도하지 마십시오. JP모건이 오늘처럼 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것은 개인들의 손절 물량을 받아먹기 위한 전형적인 페이크 모션일 가능성이 큽니다. 전 저점 지지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공포에 질려 물량을 던지는 실수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JP모건의 말아올리기(유턴)를 확인해 보십시오. 전 저점 지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명절 연휴 전후로 수급 공백이 해소되면, JP모건 창구에서 프로그램 순매수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저가에 내놓은 물량을 아래에서 되받는 숏커버링과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양봉으로 강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셋째, JP모건의 엑시트 자리에서 영리하게 매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JP모건이 주가를 끌어올려 준다고 해서 "이제 전고점을 뚫고 날아가겠구나" 하고 마냥 가만히 계시면 안 됩니다. JP모건 같은 단기 헤지펀드 성격의 세력들은 주가를 바닥에서 들어 올린 뒤, 기술적 저항대 상단에 도달하면 반드시 차익 실현을 하고 빠져나갑니다. 주가가 기술적 반등 후 저항선에 부딪칠 때, JP모건 창구에서 대량 매도 물량이 다시 출회되는 그 지점을 포착해 분할 매도로 현금을 확보하고 비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세력이 들어올릴 때 편승하고, 세력이 나갈 때 함께 빠져나오는 매매를 하셔야 계좌를 지킬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매도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바쁜 본업 중에 HTS 창만 계속 쳐다볼 수도 없고, 외국계 대형 자본의 미세한 수급 변화를 1분 단위로 체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전문적인 신호 도구나 증권사의 알림 기능, 혹은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를 활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특정 번호로 문자 신청을 하거나 구독을 하라는 식의 안내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일 수 있으니, 그런 요구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정리하면, 오늘의 하락은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매크로 금리 우려와 외국계 창구의 단기 수급 플레이가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직전 저점을 지지선으로 보고, 기관의 매수와 기업의 가스·리튬 사업 현금흐름을 함께 확인하며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매도 여부는 감정이 아니라 전 저점 지지 여부와 상단 저항에서의 수급 변화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내용은 영상의 주장과 수급·기술적 해석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