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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싸부] 반도체, 바닥 지났다. 지금이 매수 기회! 소부장주에 주목하라! 이종목들 2~3배 더 오릅니다! │ 김민수 대표, 윤여민 이사, 주식, 주가, 경제

서울경제TV · 2023-09-16 · 유튜브 시청 3,787 · 게시판 조회 5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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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마이크론#코스피#한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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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여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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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바닥 통과 주장, 4분기부터 수치 개선 전망.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납품 기대, 하이닉스 대비 HBM 경쟁력 긍정 평가. 삼성전자 고점 9만원 회복은 올해 어렵다고 봄. 하이닉스 목표가 15만원(전고점), 한미반도체·인텍플러스 등 소부장 상승 여력 언급. 자율주행 관련 칩스 종목 2~3배 기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반도체 업황, 바닥은 지났나

01. 구독 다음으로는 윤여민 이사님과 함께 반도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요즘 반도체 시장이 조금 뜨겁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사님은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났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도 궁금합니다.

02. 한국은행 총재님께서 올 초부터 3분기, 4분기쯤이면 무역수치부터 숫자가 나올 것이라고 먼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부분이 실제 수치로 확인되는 순간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역수지와 메모리 가격 반등

03. 무역수지는 10월, 11월부터 반도체 쪽에서 확실히 턴어라운드가 강하게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HBM이나 DDR5만이 아니라, 전통적인 업황 지표인 D램과 낸드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하고, 재고도 거의 소진됐다고 하니 올해는 약간의 기저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분명히 숫자가 나올 것이고, 4분기부터는 우리가 말하는 업황 회복이 눈에 보이는 숫자로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BM과 DDR5, 무엇이 핵심인가

04. 삼성전자는 일부 물량 부족은 있지만 대부분 감산했던 생산을 정상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가 살아나고 있으니 굳이 감산할 필요가 없고, 가격이 오르는 만큼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봅니다.

05. HBM은 물량 비중이 전체의 5~10% 정도로 아직 많지 않지만, 개당 단가가 비싸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늘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메모리 전체로 보면 아직은 DDR5가 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

06. HBM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높지만 삼성전자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샘플을 보냈고 주문도 받은 것으로 보이며, 4분기부터 납품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세대, 5세대, 6세대 제품이 나오고 있고, SK하이닉스는 5세대, 삼성전자는 6세대 이상을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은 HBM 점유율이 3~5% 수준이라 어려운 상황이고, 결국 HBM 경쟁은 대부분 한국 업체들끼리 벌이고 있습니다.

07. SK하이닉스 점유율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이렇게 둘이 물량을 나눠 가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뒤진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HBM 기술이 동등해지면 결국 전통 업황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는 종합 반도체 회사라 휴대폰도 있고, 파운드리와 HBM 패키징까지 묶어 파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TSMC 물량을 가져오기 위해 디자인하우스까지 환경을 만들고 있으니,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합치면 삼성전자의 반격은 상당히 거셀 것으로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08.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반전과 함께 HBM에서도 효과를 낸다면, 그동안 많이 횡보했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지난 고점인 9만 원을 다시 넘기는 것은 올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고점에서 10% 내외, 8만 원대까지 가면 많이 가는 것이고, 그것이 코스피 2,700을 견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부 이슈로 흔들릴 수는 있겠습니다.

SK하이닉스 목표가

09. SK하이닉스는 베타가 커서 업황 반등이 나오면 삼성전자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전고점인 15만 원 정도를 올해 목표로 봅니다. 5년 정도 길게 보신다면 SK하이닉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종목을 기준으로 놓으면 대형주가 오르고, 그 다음에 밑으로 따라 오르는 종목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HBM 관련 소부장 종목들

10. 최근 HBM 관련 반도체 후공정 종목들은 시장에서 불사조처럼 조정이 거의 없습니다. 한미반도체는 높은 가격에서 사신 분들도 있고, 최근 지분을 늘리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한미반도체의 업사이드를 30~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바닥에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큰 종목을 찾는 것이 제 일입니다. 가장 뜨거웠던 종목 중 하나였던 하나마이크론은 포트폴리오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HBM과 후공정이 결국 대표 수혜 종목이라는 스토리가 있었던 만큼 안타깝습니다.

11. 지금 HBM 후공정 종목 중에서는 한미반도체가 기준이 될 것이고, SK하이닉스가 하락 추세로 전환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한미반도체가 기준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프로텍 같은 종목도 나왔는데,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지만 한미반도체에 비해 낙폭이 컸습니다. 과대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 반발 매수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종목별 차별화는 있겠지만, 대장주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종목들은 많이 눌려 있어서 반등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12. 인텍플러스도 두 배 이상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TSMC 물량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내년 상반기쯤 1조 원 규모의 수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이 많습니다.

소부장의 아쉬움과 기대

13. 메모리 반도체 쪽이긴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거의 공룡처럼 커진 상황에서 소부장 쪽은 많이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회사들은 성과가 나오면 주가가 크게 오르는데, 국내 소부장은 아직 그렇지 못합니다. 국내 반도체 소부장 중 시가총액 5천억 원짜리 종목은 주가가 1주일 이상 가는 경우가 드뭅니다. 인텍플러스가 TSMC에 들어가면 레벨업될 것으로 보는데, 그때쯤 주가에 꼭지가 나올 수 있으니 지금부터 열심히 사 모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습성상 그 전까지는 계속 수혜주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자율주행 관련 칩스 종목

14. 마지막으로 자율주행과 엮인 칩스 시리즈 종목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미 많이 올랐지만 2~3배 이상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으로 전환될 때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쪽에서 가장 명확하게 숫자가 찍힐 수 있는 종목입니다. 아직 실적은 없지만, 지금 반도체 기술주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숫자가 나올 수 있는 종목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 종목으로 한번쯤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 다만 이 종목들은 테마주가 아니라 펀더멘털 중심이라고 보지만, 단기 매매는 제가 잘 못하기 때문에 투자 기간은 분명히 생각하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6. 오늘 처음 경제싸부에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분위기가 좋은데 더 일찍 불러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다음에도 꼭 다시 모시겠습니다. 오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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