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SBS Biz 뉴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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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거래일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알파벳의 실적 쇼크 여파로 급락했다. 코스피는 3.48% 내린 5,730.74로 마감했고, 장중 5% 넘게 폭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나흘 만에 1조 원 넘게 순매도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3% 넘게, SK하이닉스는 직전 일주일 단기 급등분에 대한 차익 실현 물량 영향으로 7% 하락했다. 코스닥은 3.83% 내린 724.38에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2원 내린 1,334원 30전에 마쳤다. 코스피는 10월 한 달간 16% 넘게 하락해 5,700선에서 마감했다. 증권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반등할 수 있다고 봤다. 4분기 코스피 상단은 6,000선 후반에서 7,000선 중반으로 전망된다. 다만 상반기처럼 가파른 상승은 어렵다는 신중론도 많다. 주요 변수로는 중간선거 이후 미국·이란 갈등, 12월 초 FOMC 회의와 미국 10월 고용 지표, AMD·퀄컴·엔비디아 실적 발표, 연말 엔트로픽 상장 이슈 등이 거론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10조 원 규모의 역대급 주주환원책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12% 올랐고 삼성전자는 4% 내렸다. 구체적인 자사주 소각 계획이 내년 1월로 미뤄진 점이 실망 요인이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약 15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바이낸스는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고 손실을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 보안업체 TRM랩스는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8만 달러 아래로 밀렸고, 국내 거래소들은 바이낸스 출금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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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있는 경제 채널 SBS. 미국 바닥이 흔들리면서 코스피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5,700선으로 밀렸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가운데 외국인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며 기술주를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에도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한 불확실성과 수급 공백 속에서 11월에는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지 주목됩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8조 4,000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당했습니다. 가상자산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7만7,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미국 대형 기술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한때 5,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AI 투자 수익성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최윤화 기자,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요?
네. 코스피는 3.48% 내린 5,730.74로 정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전 중에는 5% 넘게 폭락해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이번 주 들어 한 달 만에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했지만 나흘 만에 다시 1조 원 넘는 매도 폭탄을 던졌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 알파벳 실적이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검색 광고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AI가 핵심 사업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커졌고, 간밤 알파벳 주가는 12% 폭락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투톱도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 넘게 내렸고, SK하이닉스는 7% 폭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직전 일주일간 단기 급등분에 대한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삼성전자보다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코스닥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죠.
네. 코스닥은 3.83% 내린 724.3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260억 원, 기관이 100억 원을 순매도했고, 반도체가 약세였으며 삼성계열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원 내린 1,334원 3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기술주 충격이 달러 약세로 이어졌고,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시가 10월 마지막 날까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이달에만 두 자리 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7월만큼이나 힘들었던 10월이었는데요, 다음 달부터 바닥을 딛고 반등할 수 있을지 신성 기자와 자세히 나눠 보겠습니다.
신 기자, 이달 증시 충격이 상당했죠. 얼마나 떨어졌습니까?
코스피는 10월 한 달간 16% 넘게 폭락했습니다. 7,000선 근처에서 10월을 시작했으나 곤두박질쳐 결국 5,7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지난 7월 22% 넘게 내린 뒤 8월과 9월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 이달 들어 다시 주저앉은 겁니다. 3분기 반도체 호실적도 큰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중동 전쟁이 시작됐던 3월과 큰 조정이 있었던 7월에 이어 이번이 사실상 세 번째 저점입니다.
결국 관건은 다시 올라갈 수 있느냐인데, 증권가 전망은 어떻습니까?
증권가에서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코스피가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반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1990년 이후 미국 중간선거 이후 12개월 기준으로 코스피는 아홉 번 중 여섯 번 상승했습니다. 다만 상반기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이 많습니다. 증권가는 4분기 코스피 상단을 6,000선 후반에서 7,000선 중반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올해 남은 두 달간 오르긴 하겠지만 아직 변수가 많다는 겁니다.
앞으로 어떤 변수들이 있을까요?
다음 달부터는 다시 매크로 이벤트에 주목해야 합니다. 바로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가 있고, 선거 이후 미국과 이란 사이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봐야 합니다. 충돌이 격화되면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증시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12월 초에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가 열리는데, 이를 앞두고 나오는 미국 10월 고용 보고서 등 각종 지표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이밖에 AMD, 퀄컴, 엔비디아 등이 다음 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고, 연말 엔트로픽 상장 이슈도 남아 있어 AI 투자 심리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책이라는 호재가 나왔음에도 코스피를 상승세로 전환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도 주가가 동력을 찾지 못하는 이유를 윤지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10조 원에 달하는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습니다. 시장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주가가 12% 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4% 빠졌습니다. 주주 환원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은 수준이었고, 자사주 소각 등 구체적인 계획을 내년 1월에 공개하기로 한 점도 실망을 안겼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는 계획이 가시적이었지만 삼성전자는 바로 실행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삼성전자의 현금 배당안이 수급에 호재로 작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사주 매입과 달리 소각과 현금 배당은 새로운 매수 자금이 되지 않거나 재투자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흐름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외국인은 8월 3,44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9월에는 19조 원 넘게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SK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내년 사업 방향을 드러냈습니다. 최대 실적을 낸 반도체 경영진은 유지하고, 에너지에는 전력 전문가를 앞세워 AI 시대에 급증하는 전기 수요를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여겨볼 곳은 SK이노베이션입니다. 정유와 배터리, 가스와 발전 사업을 거느린 이 회사의 새 수장으로 한국전력 사장 출신 정승일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지낸 전력·에너지 전문가입니다. 강동수 사장은 SK에너지 대표를 겸하며 기존 사업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반도체는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사장을 유임시키고, 미국 현지 사장급 조직인 미주 총괄을 신설해 HBM 개발을 주도해 온 연 사장을 배치했습니다. 미국 빅테크 고객사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8조 4,000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상자산업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 해킹으로 국내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태 기자, 언제 어떻게 발생했고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까?
오늘 새벽 바이낸스의 핫월렛에서 거액이 외부 지갑으로 이동했다는 해킹 의혹이 제기됐고, 몇 시간 뒤 바이낸스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직원의 노트북이 해킹되면서 무단 출금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4,0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바이낸스는 모든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고 약 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동결했으며, 손실은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보안업체 TRM랩스는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후폭풍도 나타나고 있나요?
해킹 소식에 비트코인이 4% 가량 급락해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일제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바이낸스로의 출금을 제한할 수 있다고 했고, 빗썸과 코인원 등도 출금 주의 공지를 올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가 규제 강화 등 치명타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11월 쇼핑 성수기를 맞아 유통가가 일제히 대대적인 할인전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고물가에 닫혀 있던 소비자들의 지갑도 다시 열리는 분위기입니다.
마트 문이 열리기 전부터 반값 한우를 사기 위한 긴 줄이 생겼습니다. 가격이 싸니까 평소보다 두 배 정도 살 것 같아요.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8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한우와 채소, 과일 등을 반값에, 생활가전도 반값에 내놨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소파와 침대 등 가구를 최대 반값에 팔고, 스타벅스는 1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합니다. 쿠팡은 다음 달 2일부터 90여 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11월 쇼핑 대목을 노린 유통업계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어르신 간병과 돌봄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내년에 6% 가까이 오릅니다. 고령화와 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험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관련 위원회는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994%로, 올해보다 5.7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만 9,290원에서 내년 2만 1,290원으로 2,000원 가까이 늘어납니다. 건강보험료 대비 13.14% 수준입니다. 장기요양보험 흑자 규모는 지난해 2,030억 원으로 2년 만에 85% 급감했고, 수급자는 지난해 말 기준 123만 5,000명입니다. 앞으로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고, 부당 청구 등 누수 관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의무 공개매수제를 언급하면서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안의 재논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이익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의무 매수 비율을 합리적으로 따져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의무 공개매수제의 핵심은 경영권 이전 과정에서 대주주뿐 아니라 일반 주주도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주식을 팔 기회를 얻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국회 정무위에서는 기업 인수합병 과정에서 인수자 측이 발행 주식의 50% 더하기 한 주를 의무적으로 매수하게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자산운용업계는 이 법이 소액주주 보호에 미흡하다고 반발해 처리가 보류됐습니다.
쟁점은 일반 주주보다 대주주가 먼저 인수자에게 지분 전량을 팔 수 있게 한 부분입니다. 대주주 지분이 높을수록 일반 주주 공개매수 몫이 줄고, 대주주 지분이 절반을 넘으면 일반 주주가 주식을 팔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자산운용업계는 대주주와 일반 주주가 함께 지분을 매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가 전체 지분을 못 팔고 자녀 주식을 시장가격으로 처분해야 하는 구조는 매각 유인을 떨어뜨려 구조조정과 M&A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감사 종료 이후 당정이 재논의에 나설 여지가 생긴 가운데, 대주주와 일반 주주의 매도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입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미국 빅테크들이 AI 사업에 필수적인 막대한 전력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원전을 통한 전력 생산량은 제한적이어서 업계는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에도 자본이 몰리고 있습니다. 우영중 기자가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을 취재했습니다.
워싱턴대학교가 운영하는 클린에너지 테스트베드에서는 개별 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를 갖추고 재생에너지 기술 시험부터 사업화까지 가능합니다.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기를 안전하게 저장할 배터리 기술도 중요합니다. 메타는 100시간 이상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장주기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개발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해 미국 내 관련 투자 규모는 106조 원, 관련 일자리는 140만 개를 넘겼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원전,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SMR까지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조합하느냐가 미국 빅테크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YD와 지커에 이어 또 다른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단과 중형 SUV를 넘어 카니발 같은 대형 패밀리카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중국 3대 신흥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한국 내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판매망 구축과 AS망을 총괄할 책임자급을 뽑으며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샤오펑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43만 대를 판매했고, 2030년까지 100만 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한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며, 지난 1분기 세단 P7과 SUV G6·G9, 대형 RV인 X9 등의 국내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특히 X9은 길이 약 5.3m로 국내 대표 패밀리카 카니발과 비슷한 크기여서 주목됩니다. BYD도 대형 RV인 D9의 상표를 출원해 지난 4월 등록을 마쳤습니다. 저가 소형차부터 고급 대형 패밀리카까지 중국 전기차의 침투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통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LS전선이 중국을 거치지 않는 영구자석 공장을 국내에 짓기로 했습니다. 중국산보다 비싸더라도 사겠다는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 모터와 로봇 관절을 움직이는 핵심 부품으로, 일반 자석보다 최대 10배 강합니다. 그러나 중국이 세계 생산의 94%, 우리 수입 물량의 99%를 차지해, 중국이 수출을 막으면 국내 공장도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LS전선은 3,500억 원을 들여 구미에 희토류 자석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호주 광산에서 원료를 조달하고, 베트남 제련소를 거쳐 구미 공장에서 완제품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핵심은 원료부터 중국을 거치지 않는 공급망을 만드는 것입니다.
넘어야 할 벽은 가격입니다. 핵심 원료인 네오디움과 프라세오디뮴은 중국산보다 10~20% 가량 비싸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LS전선은 구미 지역 로봇 기업들을 수요처로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고해상도 미사일과 전투기 레이더에 쓰이는 사마륨 코발트 자석은 중국이 수출을 통제하고 있어, 국산화에 성공하면 방산업체의 수요도 기대됩니다. 2028년 하반기 본격 양산을 앞두고 원가를 얼마나 낮추고 고객을 확보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입니다. 주말은 내일부터 날씨가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14도에 그쳐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고, 일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6도까지 내려가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중부 곳곳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일요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와 충북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아침부터는 차츰 날이 개면서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청주와 세종의 아침 기온은 9도, 낮 기온은 16도입니다. 광주는 아침 10도, 낮 19도, 대구는 아침 8도, 낮 19도로 예상됩니다. 속초와 울진의 아침 기온은 11도, 낮 기온은 속초 17도, 울진 19도입니다.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2.5~3.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지나간 뒤 기온이 더 낮아져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연일 큰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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