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광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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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AI·디지털 전환이 소비 방식과 사업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니 소상공인은 변화에 맞춰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한다. 거시 환경: 저성장 고착화 속에 2026년 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급등했고 금리 인상 대응으로 성장 하방압력과 자본시장 변동이 나타났다. AI 혁명: 강연자는 AI가 과거 어떤 변화보다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AI로 자금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한다. 노동시장: 전화상담사 등 일부 일자리가 AI에 대체되는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본다. 소비 채널: 오프라인 쇼핑 의존도는 점차 줄고 온라인이 대체하는 흐름이다. 2030년에는 이 전환이 더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DX와 AX: 키오스크·테이블오더 같은 디지털 전환은 비용 효율 때문에 되돌릴 수 없다. AI가 결합된 AX 단계에서는 키오스크가 고객 소비패턴을 파악해 주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피지컬 AI와 모바일 결제: 디바이스를 개별 설치하는 방식은 구식이 되고 모바일 오더·결제로 옮겨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확산되면 이 전환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인다. 소프트먼트 등 모바일 결제 스타트업 사례를 언급한다. 대응 전략: 당분간 키오스크·테이블오더·모바일 주문을 병행하며 소비자 이동을 지켜보는 점진적 전략을 제안한다. 소비 트렌드: 외식 소비가 줄고 식자재 구매 후 직접 조리하는 흐름이 늘고 있다. 외식업자의 경쟁 상대는 같은 업종이 아니라 마트·요리 밀키트·가정식이 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결론: 소비 트렌드와 지불 기준의 변화를 읽고 그에 맞춰 서비스 전달 방식을 바꾸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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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베리 선수는 왜 나홀로 등 뒤로 뛰었을까요? 포스베리 선수에게만 환경 변화가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선수에게 똑같은 변화가 찾아왔지만, 포스베리 선수만 달라진 환경에 맞는 높이뛰기를 시도했습니다. 소상공인의 고민은 접고 정보는 펼치는 오늘의 노란우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광석입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사장님의 생활을 지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주를 위한 퇴직금 목돈 마련 성격의 공적 제도입니다. 오늘은 사장님들께 실제로 도움이 될 정보들을 나누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 국면과 한국 경제의 변화, 환율, 물가, 금리 등 현재 경제 상황의 큰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경제가 변하면 소비 방식과 돈의 흐름도 함께 변합니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비자가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방식,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방식까지 달라지고 있습니다.
물은 보통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이것을 메인스트림, 즉 '본류'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댐이나 수로가 생기면서 물길이 거꾸로 흐르기도 합니다. 이것을 '역류'라고 합니다. 우리가 처한 거시 경제의 본류는 저성장 고착화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역류가 일어납니다. 사업자 여러분이 겪은 가장 강력한 역류는 팬데믹이었습니다. 팬데믹은 이전까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2026년에는 중동전쟁이라는 역류가 밀어닥쳤습니다.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국채 금리도 급등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 자본시장이 흔들리는 역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AI 혁명이라는 더 큰 역류가 찾아왔습니다. AI 혁명은 지금까지 우리가 겪은 어떤 역류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변화가 될 것입니다.
AI는 산업, 사회, 문화 환경을 뒤바꿔 놓고 있습니다. 돈도 온통 AI로 쏠리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고, 세계 투자자들도 이런 기업에 주식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돈이 AI로 몰리는 것, 이것이 AI가 이끄는 역류 현상입니다.
노동시장에도 거대한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어떤 일자리는 대체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 상담사 일자리가 AI 챗봇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 노동시장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면서 사업 환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먼저 두 가지 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을 보면, 여전히 오프라인 소비가 많지만 점진적으로 줄고 있고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을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2026년까지 이 흐름이 계속되고 있으며, 2030년에는 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매장에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를 도입하는 것이 대표적인 DX입니다. 사람을 고용해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이 높기 때문에 이 변화는 거스를 수 없습니다.
**둘째, AX(AI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DX에 AI가 더해지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키오스크가 고객을 알아보고 "평소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실 거죠?"라고 먼저 묻는 시대가 옵니다. 고객의 소비 패턴과 결제 수단까지 기억하고 있다면 소비 의사결정은 지금보다 훨씬 편리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AI 대전환이고, 피지컬 AI입니다. 과거에는 PC나 스마트폰 안에서 AI를 사용했다면, 이제는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안에서 AI와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키오스크나 테이블 오더 기기도 옛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별도의 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더 나아가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대가 오면,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는 오히려 불편한 중간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오더와 모바일 결제가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기업들은 스타트업임에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기존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를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장님들께는 이런 전략을 제안드립니다. 당분간은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모바일 결제를 함께 활용하면서 소비자들이 어떤 결제 방식으로 옮겨가는지 지켜보고, 그 흐름에 맞춰 점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AX 시대에 적극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높이뛰기 경기에서 모든 선수는 앞으로 구르며 뛰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등장한 포스베리 선수가 등을 대고 뛰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고, 8만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포스베리 선수가 등 뒤로 뛸 수 있었던 이유는 매트가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트는 포스베리 선수에게만 깔린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선수에게 같은 환경이 주어졌지만, 포스베리 선수만 새로운 환경에 맞는 뛰기 방식을 찾아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신 여러분도 어떤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지 판단하셨다면, 이제 그 변화된 환경에서 어떤 높이뛰기를 시도할지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Q1. AI가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까요?** AI는 소상공인만이 아니라 전 인류의 사업 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AI에 의해 대체되는 소상공인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소상공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Q2.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 소비자와 가게가 만나는 방식도 달라질까요?** 지금 여러분이 이 방송을 온라인으로 보고 계신 것처럼, 이미 많은 만남이 디지털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해 다른 가게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소비자와 가게가 만나는 방식은 지금보다 훨씬 더 달라질 것입니다.
**Q3.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시장을 봐야 할까요?** 소비 트렌드가 바뀐다는 것은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바뀐다는 뜻입니다. 먼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살피고, 그 흐름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식을 바꾸는 사장님이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됩니다.
**Q4. 소비자가 돈을 쓰는 기준이 달라진다면 사장님들은 무엇을 가장 먼저 봐야 할까요?** 최근 소비자들은 외식 소비를 줄이고, 마트에서 식자재를 사서 직접 요리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외식업 사장님의 경쟁자는 다른 식당만이 아닙니다. 마트, 요리 콘텐츠, 가정식과도 경쟁하게 된 것입니다. 경쟁의 틀이 바뀌고 있으니, 소비자가 어떤 기준으로 돈을 쓰는지 살피면 그 안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면 사장님을 찾아오는 손님도 달라집니다. 무엇을 보고, 어떻게 사고, 어떻게 결제하는지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소비 방식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변화하는 소비와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달라질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고민은 접고 정보는 펼치는 오늘의 노란우산,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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