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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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엔비디아 칩 사용 금지 및 세관 단속 강화, 퀄컴 반독점 조사 개시. 애플 CEO 후계 구도 변화 가능성, 쿡 CEO 입지 약화 전망.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추진과 워너 측 인수가 불만. 오픈AI의 아르헨티나 스타게이트 투자(최대 250억 달러) 추진. 버핏의 일본 종합상사 투자 수익 및 장기 보유 의지 재확인. 글로벌 제약사의 미국 투자 확대와 의약품 관세 면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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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반도체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칩을 쓰지 말라고 통보한 데 이어 세관 검사까지 강화했습니다. 실제로 주문을 중단했는지, 불매 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지 직접 확인에 나선 겁니다. 이전까지는 관세만 내면 수입이 막히는 일은 없었는데, 이제는 국경 단속뿐 아니라 기업들이 과거 첨단 반도체를 수입하면서 허위 신고를 한 적이 있는지도 조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뿐 아니라 퀄컴을 상대로도 반독점 조사를 개시하며 미국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인수 포기 의향을 밝혔던 퀄컴이 신고 없이 기업을 인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과의 갈등 상황에서 희토류 압박 카드와 함께 중국의 반도체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칩 경쟁 전략을 방어에서 공격 모드로 전환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팀 쿡 CEO 이후를 대비해 후계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년 넘게 회사에 몸담아 온 존 터너스 하드웨어 개발 총괄 부사장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바람은 최근 2인자로 불리던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가 사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윌리엄스가 자리를 떠나고 이후 고위직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면서, 경영을 책임져 온 쿡 CEO 역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쿡 CEO는 지난 14년간 회사 주가를 11배 넘게 올려놓았지만, 최대 공적으로 꼽히는 공급망 최적화가 미중 갈등 속에서 애플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인공지능 시대 대응에서도 경쟁사에 뒤처졌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세대교체가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파라마운트의 초기 인수 제안에 퇴짜를 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시한 인수 가격이 너무 낮다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파라마운트 측은 인수 가격을 올리는 방안과 추가 자금 확보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너는 현재 내부적으로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인데, 업계 경쟁사들 역시 여러 인기 콘텐츠를 보유한 워너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강자를 노리는 파라마운트는 자신들보다 몸집이 두 배 넘게 큰 워너를 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인수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스타게이트 사업지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를 낙점했습니다. 현재 에너지 기업인 수르 에너지와 최대 250억 달러, 우리 돈 35조 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첫 거점인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서 데이터센터가 가동을 시작했고, 아랍에미리트와 유럽은 물론 인도에서도 현지 파트너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파트너십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거침없는 몸집 불리기가 K반도체에도 또 한 번 훈풍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워런 버핏이 일본 종합상사 투자로 큰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불과 5년 만에 400% 육박하는 수익을 올렸는데, 버크셔가 보유한 5대 종합상사 주식의 가치는 300억 달러, 우리 돈 43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핏은 앞으로 50년은 더 들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이들에 대한 보유 비중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미쓰비시상사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고, 미쓰이물산에 대한 지분율도 10%를 넘기며 의결권을 확보하는 등 장기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글로벌 제약업계가 하나둘 백기를 들고 있습니다. 화이자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도 약값을 내리고, 앞으로 5년간 미국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그 대가로 3년간 의약품 관세를 면제받게 됐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대비해 앞다퉈 미국 내 투자 보따리를 풀고 있는데, 여기에 약값 인하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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