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2026년 11월 4일 오늘 경제 다시보기: 미국 중간선거 이후 증시 흐름과 전망

SBS Biz 뉴스 · 2026-11-04 · 유튜브 시청 2,940 · Board Views 0 · Korean

응용Korean

유튜브 썸네일

난이도 응용#코스피#AMD#SK하이닉스#헤지펀드#알테오젠#금리#나스닥#삼성전자#삼성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골드만삭스#삼성SDI#미국중간선거#코스닥#AI투자#2차전지#증시전망#외국인수급

← 목록

저자: SBS Biz 뉴스 · 한국인

요약 보기

2026년 11월 4일 방송은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가 국내외 증시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장에는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 가능성에 따른 AI 및 데이터센터 투자심리 위축으로 코스피가 한때 5,424포인트까지 밀렸고, 장중 3%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불확실성 해소 인식이 퍼지며 낙폭을 줄였고, 코스피는 0.62% 상승한 5,683포인트, 코스닥은 1.5% 상승한 71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조 5천억 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방송은 세 가지 키워드로 장을 정리했다. 첫째, '첫참'은 오전장의 혼조된 흐름을 가리킨다.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이미 보도됐음에도 시장이 뒤늦게 악재로 반영했고, AI 투자심리가 특히 약해졌다. 둘째, '소화'는 중간선거라는 큰 이벤트가 지나갔다는 의미다. 과거 중간선거 이후 증시 통계를 인용하며 블루웨이브 시나리오의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셋째, '퇴색'은 AMD의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웃돈 호실적이 선거 뉴스에 묻혔다는 뜻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회복이 더뎠지만 0.14%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문가 대담에서 이지은 대표는 코스닥이 먼저 반등한 배경으로 2차전지, 신재생, 풍력, 태양광 관련주로의 자금 유입을 꼽았다. 바이오 섹터는 LSK의 급락과 알테오젠의 약가 관련 우려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AI 투심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견해가 나왔고, 에너지 수요와 전력망 문제 때문에 신재생 섹터도 부각될 수 있다고 했다. 원전 관련주는 초당적 지원 가능성이 거론됐다. 시장 수급은 외국인 매도세가 돌아서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민주당이 하원(221석)과 상원(53석)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화당의 의회 전면 장악이 2년 만에 끝난 것이다. 월가에서는 데이터센터 혜택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건설이 전면 중단될 가능성은 낮다는 진단이 엇갈렸다. 모건스탠리는 과잉 반응을 경계했다. 대담에 참여한 주현수 교수는 물가와 전기요금 문제가 이번 결과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분석했고, 윤정식 상무는 불확실성 해소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두 전문가 모두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시간외 및 개별 종목 흐름도 함께 소개됐다. 로봇주와 크래프톤, 대주전자재료 등은 강세를 보였고, 한진, HLB제약, HLB는 급락했다. HLB 계열은 간암 신약 심사 등급이 클래스2로 분류되며 올해 내 승인 기대가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은 투자 판단의 책임이 투자자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11월 4일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종가만 두고 보면 양 시장 모두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요?" 하고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전까지, 그러니까 10시 전과 10시부터 장 마감까지 시장의 표정이 확확 바뀐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뭔가 지나가긴 했습니다. 일단 오늘 시장도 이벤트 소멸이라는 개념으로 종가가 어느 정도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저희와 함께 해 보시고, 오늘은 큰 그림이 앞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큰 그림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발맞춰 투자해야 할지 저희와 함께 전략을 세워 보시죠.

02. 먼저 국내 증시 마감 상황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중간 선거가 어떻게 진행됐는지까지 함께 보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03. 코스피는 오늘 5,683포인트까지 올라갔습니다. 0.62% 강보합권이긴 하지만, 장중에는 상승 전환을 여러 차례 시도하다 다시 떨어지곤 했습니다. 장중에는 3% 넘게 빠진 순간도 있었습니다. 결국 0.62%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04. 코스닥은 1.5% 상승하며 714포인트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좋았다는 점은 꼭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05.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조 5천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장중 단 한 번도 매도세를 줄이지 않았다는 점도 체크해 볼 만합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06. 장 초반에는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미국 선물이 하락했고, 우리 증시도 함께 밀렸습니다. 그때 외국인이 매도에 나섰지만, 이벤트가 소멸되면서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점차 약해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외국인의 방향이 달랐던 이유가 무엇인지,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07. 오늘 시장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첫참'입니다. 오늘 오전장이 정말 첫참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흐름이었습니다. 어제부터 이어서 보면, 유가는 오히려 떨어졌는데 시장은 계속 악재로 반영했습니다. AI에 대한 걱정도 커졌습니다. 공화당이 패배하고 민주당이 승리하는데도 왜 시장은 더 빠졌을까요? 지금까지 언론 보도에서 민주당의 압승 가능성은 충분히 다뤄졌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은 이미 선반영을 했어야 하는데, 왜 이제 와서 또 반영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08. 오늘 흐름 속에서는 AI 투자심리가 약해졌습니다. 민주당이 자리를 잡으면 미국 데이터센터를 하나하나 짓는 데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AI 관련주들도 함께 하락했습니다. 경합 지역 일곱 곳 가운데 여섯 곳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자리를 빼앗아 왔습니다(오후 2시 기준).

09. 코스피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오전장에는 상승 출발을 기대했지만 주르륵 미끄러졌습니다. 5,500선이 무너지며 5,424포인트까지 떨어졌지만, 12시 이후 낙폭을 줄였습니다.

10. 두 번째는 '소화'입니다. 큰 이벤트는 소화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가 중요합니다. 과거 중간 선거 이후 시나리오를 평균으로 따져 보면, 지금처럼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높다면 맨 위 사례를 보면 됩니다. 선거 시점 이후 한 달 뒤 1.6%, 6개월 뒤 14.2%, 1년 뒤 47.3%가 상승했습니다. 증시 관점에서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AI와 엮여 있는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계산을 더 해 봐야 합니다.

11. 세 번째는 '퇴색'입니다. 중간 선거가 워낙 핫해서 AMD 실적이 좋았는데도 다소 묻힌 면이 있습니다. AMD는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이 늘어난 점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AMD는 최대 5%대까지 올랐고, 인텔은 더 하락했습니다.

12. 오늘 반도체가 중요했는데, SK하이닉스는 코스피와 함께 움직이다 장중 회복 속도가 더뎠습니다. 130만 원선은 버텼고, 낙폭을 줄여 0.14%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양전까지 갈 것으로 보였지만 그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3. 세 가지 키워드를 살펴봤습니다. 일단 이벤트 하나가 끝났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합니다. 이제 판을 새로 짜고 그림을 그려 봐야 합니다. 구체적인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4. 미국 중간 선거 결과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우리 증시는 장 초반 하락 전환 후 약세를 이어가다가 상승폭을 좁히고 반등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세입니다. 중간 선거라는 큰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는지, 이지스인베스트먼트 이지은 대표와 함께 대응 전략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5. **이지은 대표(이하 이)**: 안녕하세요. 중요한 날 중요한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투자자와 헤지펀드들이 모두 기다리던 이벤트가 블루웨이브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흘러내리는 듯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보여 줬지만, 그 안에서 많이 어지러웠죠. 오늘 출렁이는 장을 어떻게 보셨나요?

16. **이**: 오늘 투자자분들이 굉장히 힘든 하루를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간밤 AMD 호실적으로 아침 프리마켓에서는 반도체 분위기가 좋았고, 많은 분이 오늘은 올라가겠구나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중간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속보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블루웨이브 현실화는 이미 시장이 대부분 반영했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피해 섹터는 이미 많이 눌렸고,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도 함께 밀렸습니다. 여기서 어떤 이야기가 나와도 하방은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민주당 쪽으로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생각에 몇 시간을 보내셨을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급반전되면서, 오늘 매도하셨던 분들에게는 후회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은 어느 때보다 힘든 하루였지만, 마무리가 괜찮았던 것은 다행입니다.

17. **질문**: 오늘 시장은 결과만 보고 앞을 봐야 할까요, 아니면 결과 속의 과정을 봐야 할까요? 오전장에는 민주당 집권으로 데이터센터가 못 지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시장이 크게 무너졌는데, 결과적으로 회복했지만 이 과정을 그냥 넘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8. **이**: 앞으로도 변동성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블루웨이브 현실화에 긴장했던 이유는 1차적으로 위축될 부분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2차적으로 해석해 보면, 텍사스에서 어떤 인물이 들어올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민주당이 이겼지만 그 인물에 대한 해석이 시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인물은 인허가 문제나 전기요금 상승에 대해 불편함을 표했던 인물이고, 기업들도 전기요금 상승을 막기 위한 노력을 밝히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텍사스 쪽에서도 생각보다 큰 변화는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민주당에 우호적인 발언을 해 우려가 다소 줄었지만, 청문회나 정책적으로 의견이 달라지는 부분은 세세하게 계속 나올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변동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시장이 앞으로 어떤 방향을 가져갈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상 밖의 움직임이 나오면 긴장감을 계속 가져가야 합니다.

19. **이**: 중간 선거 결과에 따른 섹터 투자 변화도 잠시 후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시장 이야기부터 하죠. 오늘 중간 선거 불확실성 해소로 오전장이 반등하는 흐름에서 코스닥이 더 먼저 움직였습니다. 코스닥이 먼저 양전했고, 특히 장 후반에는 외국인이 코스닥을 순매수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선거 이벤트 소멸과 코스닥의 빠른 상승에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20. **이**: 개인적으로는 2차전지, 신재생, 풍력, 태양광 관련 종목군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코스닥으로 자금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수혜 섹터와 피해 섹터의 주가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피해 여부와 상관없이 전 섹터가 바닥을 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급 공백도 많았고, 과도하게 빠진 섹터가 많았습니다. 장 초반에 민주당의 승리 이야기가 나와도 태양광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2차전지와 태양광, 풍력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코스닥의 반등이 빨라졌다고 생각합니다.

21. **질문**: 가장 바닥을 기고 있는 것은 바이오 아닌가요? 오늘 알테오젠 급락 이야기도 돌았습니다.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면 약가 협상 제도 이야기가 다시 나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코멘트가 붙으면서 알테오젠이 8% 정도 밀렸습니다. 코스닥은 올라가도 바이오는 안 되는 건가요?

22. **이**: 오늘 소식에 대한 해석도 있지만, LSK는 오늘 또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더라도, 간암 신약 관련 지연이 있었습니다. 알테오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분위기 전환점 역할을 기대받았기 때문에, 이 종목이 미끄러지면서 제약·바이오는 역시 쉽지 않다는 투심이 생겼습니다. 여기에 추가 해석까지 더해지면서 제약·바이오가 안 된다기보다는, 신재생 쪽으로 가는 게 맞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력 키워드는 결국 가져가야 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강력한 키워드 쪽으로 수급이 쏠린 것 같습니다.

23. **질문**: 채팅창에서는 완전히 반대되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물가가 내려올 희망이 생겨 코스피가 오른다고 하고, 어떤 분은 유가와 금리가 더 오른다고 합니다. 대표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24. **이**: 100%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유가와 관련해서는 전쟁 리스크가 확전으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진행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가 중반 이후에 왔기 때문에, 노벨 평화상 같은 업적을 세우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유가와 물가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요인으로 물가가 크게 작용한 만큼, 이를 누르려는 움직임도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블루웨이브가 진행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였던 감세 정책은 민주당도 AI 관련해서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 동의할 것 같고, 이것이 경기를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물가 안정 측면도 뒤따를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구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블루웨이브 이후 장기금리가 하락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만큼 예상보다 나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5. **질문**: 유가와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함께 봐야 합니다. 최근 AI 분위기가 안 좋을 때는 국채 수익률도 함께 떨어졌는데, 지금은 10년물 금리가 조금 올라갔습니다. 이는 AI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가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반응이 아직 이쪽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26. **이**: 시장이 굉장히 복잡해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블루웨이브가 나왔을 때 유가도 많이 빠졌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유가가 많이 밀렸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오히려 더 빠졌고, 지금은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습입니다. 유가가 박스권 하단 아래로 떨어진 것은 아니어서 유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유가가 하루 떨어졌다고 시장이 바로 오르는 흐름도 아니고, 금리가 유가에 따라 바로바로 반영되는 흐름도 아닙니다. 예전보다 연계성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시장 방향을 잡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국채 금리는 계속 오가고 있고 여러 해석이 분분하지만, 결국 AI의 성장성과 미국 경제가 AI 투자로 촉발된 움직임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유가와 금리보다는 기업 실적과 AI 성장성이 증시를 더 부양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7. 오늘 우리 증시가 흔들릴 때 나스닥 선물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올라서 미국장이 부러웠습니다. AMD 실적 발표 이후 미국장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다음 개장 때는 높은 확률로 상승 출발할 것 같습니다. 미국 기업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 증시가 한꺼번에 흔들리기도 했는데, 그 가능성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28. **이**: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얼마 전 앤트로픽 IPO 이야기가 나왔을 때 분위기가 전환되는 듯했는데, 이번에 메타, 오라클의 회사채 발행 이야기가 추가로 나오자 다시 흔들렸습니다. AMD와 슈퍼마이크로의 호실적은 긍정적이었지만, 단편적인 실적만으로는 시장이 좋게만 보지 않습니다. 분위기 전환은 아직 언제든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세게 밀어붙이기보다 다소 유연한 정치 색깔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스무스하게 넘어갈 부분이 있겠지만, 제동 관련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면 예민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29. **질문**: 오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AI 포지션과 신재생 관련 포지션이 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1년 정도를 본다면 AI가 유력해 보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신재생 쪽이 기회를 찾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기저효과도 있으니까요. AI에 대한 투심은 꺾일까요, 여전히 강할까요?

30. **이**: 여전히 강하다고 봅니다. 오늘 신재생 에너지가 오른 것도 결국 에너지에 대한 필요성 때문입니다. 이를 AI와 묶어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민주당도 노후화된 전력망 이야기를 하고 있고, 데이터센터를 떼어 놓고 보더라도 전력 부족 현상은 있기 때문에, 에너지 키워드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미국 경제가 잘 굴러가는 것도 AI 투자 덕분이기 때문에 AI가 쉽게 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AI는 여전히 유효하고, 큰 틀에서 보면 AI 쪽을 봐야 합니다. 다만 신재생이 부각받을 수는 있습니다. 에너지는 계속 중요하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밀던 화석연료보다 태양광, 풍력 같은 신재생을 더 밀어붙이려 할 수 있습니다.

31. **질문**: 신재생 쪽에서는 우리나라 시장도 연관이 깊습니다. 특히 2차전지와 태양광은 중국 대비 논프리미엄 구조를 우리나라가 확실히 갖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압승하면 이 스탠스는 변하지 않을까요?

32. **이**: 괜찮다고 봅니다. 이번에 CATL 실적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보조금 혜택이 줄어드는 등 정책 변화 때문에 실적이 꺾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미국에서도 기업들이 미국 사업을 축소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에게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이번 우리나라 셀 기업들의 실적만 봐도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 줬습니다. 포스코퓨처엠도 실적이 잘 나왔습니다. 음극재는 다소 아쉬웠지만 양극재는 여전히 견조했고, LFP까지 확장한다고 하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지를 지금 당장 완전한 주도 섹터로 보기는 어렵더라도, 바닥을 지나 개선되는 흐름은 분명히 보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33. **질문**: AI 하면 국민 주식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고, 내년 합산 영업이익도 조 단위를 넘는다고 합니다. 2차전지가 주도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금 너무 서둘러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민주당의 의회 다수당 차지와 함께 2차전지, 태양광 테마가 돌 것이라면, 이 흐름이 어디까지 이어진다고 봐야 할까요?

34. **이**: 원래 선제적으로 움직였다면 재료 소멸(셀 더 마켓)이 나왔을 텐데, 이번에는 선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승세가 붙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생각보다 강한 상승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기점은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 같은 자리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신재생 에너지에 전적인 드라이브를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그때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만큼 수혜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길게 끌고 가는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책의 속도와 크기를 봐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지 못했던 부분에서 뒤늦게 반응이 나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반도체와 2차전지가 핑퐁 장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너무 커졌습니다. 2차전지가 완전한 주도주로 가면서 반도체가 꺾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재생은 긴 시계보다는 단기 반등이 나왔을 때 적절히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35. **질문**: 신재생 안에서 원전도 눈여겨볼 만하지 않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을 밀었기 때문에 민주당은 아닐 것 같지만, 사실 바이든 정부 때부터 원전은 먼저 밀렸습니다. 초당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섹터일 것 같은데요.

36. **이**: 원전은 괜찮게 봅니다. 미국이 가야 할 방향에서 어떤 에너지원을 택하더라도 원전만큼 해결책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 아침 알래스카 원전 프로젝트 이야기도 있었고, 우리나라도 이를 위해 한 발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를 보면 원전 관련 대미 투자 이야기도 나올 수 있습니다. 결국 민주당이든 어느 당이든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미국 경제를 좋게 만드는 데는 동의할 것입니다. 조선 관련해서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면, 초당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원전도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지만, 대미 투자 관련해서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7. **질문**: 마지막으로, 중간 선거가 끝났습니다. 이제 무엇이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38. **이**: 중간 선거가 끝났으니 이제 시장의 수급이 돌아오는지를 봐야 합니다. 오늘만 해도 외국인 매도세가 거셌습니다. 2조 7천억 원을 팔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굵직한 이벤트가 끝난 만큼, 외국인이 어떤 해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등 주요 섹터와 종목을 긍정적으로 볼지 지켜봐야 합니다. 우리 증시의 아쉬운 점은, 오늘도 기관이 들어와 주고 최근 연기금이 들어오고 있지만, 이것이 지속될 수 있을지, 외국인의 매도를 막아 줄 규모인지가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여력이 크지 않습니다. 결국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니, 이벤트 소화 이후 외국인 수급 기조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39. **질문**: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지스인베스트먼트 이지은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뒤집힌 미국의 선거판에 우리 증시도 장중 뒤집히며 마감했습니다. 다행히 마무리는 좋았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위아래로 심하게 출렁인 끝에 양전에 성공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40. 현재 애프터 마켓 움직임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대형주 흐름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계속해서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하이닉스는 양전이 코앞입니다. 오늘 오전만 해도 관련주들이 빠졌는데요. 개표가 중반부를 넘어서는 오후장에 들어서 민주당의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커지고 있죠. LG에너지솔루션도 한때 31만 원대까지 떨어졌지만, 현재는 35만 원대까지 올라온 모습입니다.

41. 상승률이 높은 종목들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로봇주가 강합니다. 그중에서도 KNR시스템이 로봇에 들어가는 관절 액추에이터 개발 소식을 밝혔는데요. 현재도 상한가가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로보틱스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20%대 급등이 나오면서 일부 로봇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임주에서는 크래프톤이 눈에 띕니다.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 급등이 나오고 있고, 현재 14% 급등 중입니다. 태양광 관련주인 대주전자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6위로 밀렸지만, 이 당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민주당의 상원 장악 소식이 들려오면서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42. 하락률이 높은 종목도 보겠습니다. 경영권 이슈로 크게 올랐던 한진은 오늘 밀리고 있습니다. 현재 18% 넘게 급락 중이고, 한진칼도 순위권 밖이지만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종목에서는 국민연금의 5% 지분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HLB제약과 HLB도 각각 17%, 16% 넘게 급락하고 있는데요. 또다시 FDA의 악몽을 겪고 있습니다.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심사가 다시 시작됐는데, 긍정적인 소식인데도 주가가 밀리는 이유는 심사 등급 때문입니다. 시장이 기대했던 빠른 심사가 아닌 클래스2로 분류되면서 올해 안에 승인될 기대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43. 거래량을 동반해 움직이는 종목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삼성중공업이 8% 가까이 올라가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장중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중간선거 결과와 함께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44. 이제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결과를 확인해 보시죠.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가져갔습니다. 공화당이 의회를 모두 장악했던 구도가 2년 만에 끝난 것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강한 심판으로 평가하고 있고, 시장도 벌써 움직이고 있습니다.

45. 하원은 과반 기준 218석인데, 민주당이 221석, 공화당이 129석을 확보했습니다. 하원 탈환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관심은 상원이었는데, 민주당이 과반을 넘으면서 53석을 확보했고 공화당은 42석입니다. 경합주에서도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고, 보수 텃밭으로 유명한 텍사스와 캔자스에서도 민주당이 의석을 뺏어왔습니다. 예측시장이 점쳤던 블루웨이브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다만 메인주와 알래스카는 선호투표제를 시행하고 있어 집계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46. 트럼프 대통령의 SNS도 뜨거웠습니다. 투표용지에 본인이 있었더라면 압도적으로 승리했을 것이라고 적었고, 몇 시간 뒤에는 거부권을 뜻하는 빨간 모자 사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이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거부권을 뒤집으려면 상하원 모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서, 앞으로 2년간은 대치 정국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47. 월가의 평가도 엇갈립니다. 골드만삭스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데이터센터 혜택이 제한될 수 있다고 내다봤지만, 데이터센터 건설이 멈출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과잉 반응을 경계했습니다. 중간선거 후 12개월 동안 미국 증시는 평균 22% 올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특히 국채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인데, 추가 감세나 국방비 증액에 제동이 걸리면 국채 발행 부담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8. 오후 2시 기준으로 나스닥 선물은 1.32% 내리며 3대 지수 중 낙폭이 가장 컸지만, 현재는 모두 하락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AI와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기술주에 먼저 반영된 모습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내리고 있고, 달러인덱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월가가 그린 민주당 승리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밤에는 재무부가 분기 국채 발행 계획을 내놓으니 주목하셔야 합니다.

49. 함께할 두 분을 소개합니다. 한국금융원 주현수 교수와 바로자산운용 종합금융본부 윤정식 상무입니다.

50. **진행자:** 민주당이 하원은 기정사실이었고 상원까지 압승했는데, 이렇게 압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51. **주현수 교수:** 하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상원까지 이렇게 쓸어갔다는 건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 하락이 전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봐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투표용지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투표해 달라고 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실제로 그렇게 된 셈입니다. 중간선거 기준으로 지난 70년 가운데 가장 낮은 지지율 상태였으니까요. 이번에 미시간에서는 무슬림 출신 인사가 상원에 당선됐고, 조지아에서는 흑인 여성 주지사가 나왔습니다. 캔자스에서는 약 90년 만에 민주당이 상원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특이점들을 보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은 트럼프였고, 그가 패배한 결과로 보는 게 타당합니다.

52. **윤정식 상무:** 저는 하원은 민주당, 상원은 공화당이 어느 정도 지켜줘야 변동성이 적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건 불확실성이니까요. 완패라는 결과가 나온 데에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과 물가 상승이 있습니다. 서민들의 불만이 트럼프와 공화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정책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53. **진행자:** 오늘 국내 증시는 장중 3% 넘게 빠졌다가 상승 전환했는데, 해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4. **윤정식 상무:** 저는 불확실성이 더 커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시장은 오히려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민주당이 상원에서도 강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같은 민주당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선거 결과가 대부분 나왔다는 점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55. **진행자:** 중국 반도체 지수가 1시 이후 8% 넘게 폭등했는데, 중국 입장에서 원하던 결과인가요?

56. **주현수 교수:** 중국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공화당이 입법부에서 트럼프 정부를 뒷받침하면 대중국 관세 압력이 계속 강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선거로 관련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재정적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거시적으로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오늘 10년물 국채금리는 4.92% 정도에서 마무리됐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57. **진행자:** 민주당이 집권하면 미국이 AI 발전에 브레이크를 걸까요?

58. **주현수 교수:**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후보들도 데이터센터 건설 제약을 언급했습니다. 핵심 문제는 전기입니다. 미국의 가정용 전기 요금은 2010년 이후 두 배 넘게 올랐고, 이는 트럼프의 가장 큰 약점이기도 했습니다. 막대한 투자가 계속되더라도 전력 공급 여력과 일반 시민들이 받을 피해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진행 중인 투자를 취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연은 있을 수 있어도 AI 패권 경쟁 속에서 투자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59. 특히 텍사스 주지사가 데이터센터 관련 법률이 마련될 때까지 허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텍사스·오하이오·조지아·펜실베이니아 4개 주는 미국 내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실제로 우려할 만한 부분입니다. 다만 데이터센터가 주 정부 세수와 연결돼 있어서 당장 모두 중단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2027년까지는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2028년 대선을 앞두고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60. **진행자:** 윤 상무님, 올해 초 타코(TACO) 트레이드로 트럼프 리스크가 나올 때마다 시장이 올랐는데, 오늘 민주당 집권 가능성에 급락한 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61. **윤정식 상무:** 아침의 상승은 장 시작 직후 움직임이라 의미가 적고, 3% 넘게 빠진 건 AI에 대한 우려, 데이터센터 우려, 2028년 이후 반도체 실적 지속성에 대한 걱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데이터센터 속도 조절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전력 부족, 자금 부족, 인허가 지연, 발전 설비 부품 부족 등으로 이미 속도 조절이 강제되는 상황이라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됐다고 봅니다. 시장이 걱정할 부분은 새 의회가 들어서는 1월까지 남은 기간 동안 트럼프가 돌발 변수를 내놓을 가능성입니다.

62. **주현수 교수:** 민주당이 AI 빅테크의 부외부채(오프밸런스 부채)를 엄격하게 들여다보겠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온밸런스 부채가 국채금리에 영향을 줄 만큼 커졌고, 2027년에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감독 강화는 당연한 반응입니다. 다만 자본조달비용에 어떤 영향을 줄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전력 관련 비용도 터빈, 배전반 가격이 크게 오른 상태라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63. **진행자:** 미국 밖으로 데이터센터를 짓는 움직임이 번질까요?

64. **윤정식 상무:** 미국 밖에도 분명히 지어야 합니다. 미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70~80%에 해당하는 데이터센터 신청이 들어와 있는데, 미국은 그만큼 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나라여야 하고,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정도로 제한됩니다. 인허가와 민원, GPU 문제도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도 속도 조절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65. **진행자:**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시나리오는 어떻게 보시나요?

66. **주현수 교수:** 민주당이 집권하면 물가가 안정되는 흐름이 나올 수 있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교착 상태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정부 셧다운 같은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패배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도 했기 때문에 방향성은 지켜봐야 합니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국방비 두 배 증액 같은 트럼프 정책은 상당 부분 조정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67.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국채 발행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금리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거고요. 다만 주식 시장 같은 경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68. 자,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현수 교수, 윤정식 상무 함께해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네.

69. 자,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분들께 있다는 점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의 모든 경제, SBS 비즈가 함께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난이도 응용#코스피#AMD#SK하이닉스#헤지펀드#알테오젠#금리#나스닥#삼성전자#삼성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골드만삭스#삼성SDI#미국중간선거#코스닥#AI투자#2차전지#증시전망#International수급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