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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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반도의 반도체썰' 3편 낸드편. SK하이닉스의 1TB UFS 3.1 등 모바일 낸드, 고용량 SSD(16TB 데이터센터용, 향후 32TB 확대)를 소개하고, 클라우드·엣지컴퓨팅 확산과 5G·신규 게임기의 SSD 채용 증가로 낸드 수요가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 구체적 가격 예측이나 투자 권유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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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019년 개발한 제품 중 5G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초박형 1TB UFS 3.1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두께가 1mm 밖에 안 됩니다. 1TB 이상의 대용량 패키지를 손톱만 한 크기에 담은 셈입니다. 이 제품으로 4K 영화 3편을 20초 이내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낸드 플래시 솔루션 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에 주로 탑재되는 UFS와, 노트북이나 PC, 서버 등에 탑재되는 SSD입니다. 둘 다 파일과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저장매체입니다. 사진, 동영상, 문서 같은 파일을 저장하고, 이를 구동하는 프로그램도 여기에 저장됩니다.
SSD는 HDD의 뒤를 이은 제품입니다. 속도와 소비 전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기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보다 우수해서 HDD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SSD와 HDD는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이런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SK하이닉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1Tb급 PLC 기반의 128단 4D 낸드 플래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SSD는 고사양 노트북과 게이밍 PC를 겨냥한 4TB SSD가 있고, 4세대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16TB SSD도 개발된 상태입니다. 데이터센터용 제품은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라인업은 32TB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낸드 플래시에는 또 다른 시장도 있습니다. 기존 클라우드는 원거리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다 보니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이 등장했습니다.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이는 낸드 플래시와 솔루션 제품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는 서버 확충을 뜻하므로 낸드 플래시 수요 성장에도 긍정적입니다.
신규 게임기에도 기존 HDD 대신 고용량 SSD를 채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12단 이상의 낸드 플래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성능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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