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한우 · 한국인
요약 보기
리가켐바이오는 ADC 원천기술 기업으로, 에이비온과 IADC 공동개발 계약을 맺어 최대 5개 타깃 독점권과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고점 대비 반토막 상태라 저평가라고 주장. 다만 영상 후반부는 '세력' 물량 정리 경고, 2개월 내 상승 예측, 문자 번호로 매도가·히든 종목을 받아보라는 유료·개인정보 유도 형태로 전개되어 투자 리딩 사기 가능성이 높다.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상승시그널 TV 총괄 대표 박한우입니다. 오늘도 종목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채널 구독과 좋아요는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리가켐바이오 주주 여러분, 박한우입니다.
9월 30일 리가켐바이오는 8,200원, 0.5% 상승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6월 202,500원까지 갔던 종목이 지금 8만 원 근처로 고점 대비 60% 넘게 빠져 사실상 반토막이 난 자리입니다. 오늘 소폭 올랐다고는 하지만, 이 긴 하락을 버텨 오신 주주 여러분의 마음은 여전히 무거우실 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긴 하락이 리가켐바이오의 성장성이 끝나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바이오 섹터 전체가 오랜 조정을 받는 사이 이 종목도 함께 눌려 있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차트에 찍힌 가격 이야기는 잠시 접고, 이 회사가 지금 무엇을 확보하고 있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에 약물을 정교하게 붙여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항체-약물 접합체, 이른바 ADC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히는 원천 기술 회사입니다. ADC는 지금 글로벌 제약사들이 대규모로 기술을 사 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신약 분야입니다.
최근 이 회사는 에이비온과 손잡고 연역 사이토카인과 ADC를 하나의 분자에 결합한 차세대 신약, 이른바 iADC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쉽게 말해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기존 무기에 면역을 동시에 깨우는 기능을 한 몸에 얹은, 한 단계 진화한 신약을 함께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연구 협력이 아닙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 계약으로 최대 다섯 개 타깃에 대해 전 세계 독점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고, 에이비온이 이 기술을 다른 회사에 넘기려 할 때 먼저 협상할 수 있는 우선 협상권까지 가져갔습니다.
대가는 계약금과 공급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연구, 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마다 마일스톤이 차곡차곡 지급되고, 약이 실제로 팔리기 시작하면 매출에 따라 로열티가 계속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한 번 받고 끝나는 돈이 아니라 파이프라인이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단계별로 현금이 유입되는 긴 호흡의 계약입니다. 최대 다섯 개 타깃이라는 것은 성공하면 신약 후보가 한두 개가 아니라 다섯 갈래로 열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세계에서 비싸게 거래되는 ADC 기술을 가진 회사가 차세대 플랫폼의 글로벌 독점권을 다섯 개나 확보한 시점에, 주가는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이 맞는 그림일까요?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차세대 iADC 글로벌 독점권과 ADC 원천 기술이라는 상장 근거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긴 조정 구간은 약한 물량을 정리하고, 신약 플랫폼 가치를 반영해 손실을 상당 부분 회복하고 수익 전환까지 노려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것은 제 개인적인 분석과 의견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업의 재무 상황, 임상 진행 상황, 시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