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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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불확실성 속 나스닥·S&P500이 조정장인지 하락장인지가 핵심 변곡점이며, 경기침체 여부가 결정 요인이라고 봄. 최악은 S&P -25%, 나스닥 -35%까지 하락하며 1년간 지루한 횡보라 대비 중. 그럼에도 분할매수와 현금비중 확보를 권하며, 레버리지 QLD는 장기 수익률이 높지만 리스크가 커 무지성 매수는 금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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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계좌는 1억 6,600만 원 수익 중이고, 오른쪽 IS 계좌는 240만 원 손실 중입니다. 두 번째 계좌는 본전이고, 환차익이 자산을 잘 방어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은 4,200만 원 수익 중이어서, 현재 기준으로 총 2억 4천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를 보면, 4월 2일 상호 관세 시행까지 약 일주일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여전히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하루하루 시장이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네 마녀의 날이라 큰 변동성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하락하면서 출발했지만, 장이 끝나갈수록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중요한 변곡점 지점에서 잘 버텨 주고 있습니다.
어제 크게 하락하며 시작했던 증시가 상승으로 돌아선 재료는 트럼프의 관세 발언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상호 관세에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즉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관세 불확실성에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다가, 어제는 긍정적인 발언이 나왔기 때문에 시장이 기뻐하며 상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발언을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트럼프는 관세에 유연성이 있겠지만 "상호주의가 기본"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세를 원칙대로 적용하기보다는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보고 협상을 해 보겠다는 뜻이지만,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는 똑같이 관세를 매기겠다는 정책의 기본 방향은 그대로입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시진핑 주석과 대화할 것이고 관계가 매우 좋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엄청난 무역 흑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협상의 문은 열려 있지만, 사실상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장과 함께 하루하루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중기적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실제로 협상이 잘 진행되는지, 보복 관세는 없는지,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계속 강조해 온 것처럼 정말 중요한 변곡점에 있습니다. S&P 500 기준으로 약 -10%까지 떨어졌다가 조정장에 진입하자마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단순한 조정장으로 끝난다면, 주가는 우상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고, 지금 당장 응집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하락장으로 이어진다면, 아래 하늘색 추세선처럼 1년 넘게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우리 계좌도 크게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하락장이냐 조정장이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구간에 있으며, 살짝 불안하게 하락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일봉 차트를 자세히 보면, S&P 500은 200일 이평선을 뚫고 내려간 뒤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200일 이평선에서 계속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돌파에 실패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리고, 20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서면 조정장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중장기 핵심은 미국 경기 침체의 유무입니다. 경기 침체가 찾아온다면 높은 확률로 하락장이 시작될 것이고, 일시적인 경제 둔화로 끝난다면 조정장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쩌라는 겁니까"라고 정답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하락장으로 가더라도 -50% 같은 대폭락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강세장 패턴을 보면, 2023년부터 시작된 AI 강세장이 올해 2025년에는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강세장 3년 차는 1, 2년 차에 크게 상승한 뒤 숨을 고르는 경향이 있고, 조정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지금 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지루하게 흘러가는 모습이 바로 그 패턴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4월 2일 상호 관세가 시행되면, 불확실성 해소라는 명분으로 주식 시장이 반등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서로 보복하면서 관세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 상반기 또는 올해 하반기까지 시장이 부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확히 맞출 수 없는 영역이므로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는 장기 투자자로서 지금은 분할 매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락장으로 진입하지 않는다면, 매우 좋은 매수 타이밍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지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어제 상승으로 MACD 골든크로스가 포착되었고, 아스(RSI로 추정)는 과매도 영역에 있었습니다. 공포지수 역시 극단적인 공포 구간입니다. 불리시 퍼센트 인덱스도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조정장에서 끝나거나 반토막 폭락장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되, 하락장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경우도 대비해야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최악은 미국 지수가 -50%, 즉 반토막 나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의 반토막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바라보는 현시점의 최악은 무엇일까요? 나스닥 월봉 로그 차트를 기준으로 보면, S&P 500 기준으로는 최악의 경우 -20~25%까지 더 떨어질 수 있고, 1년 동안 횡보가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나스닥 기준으로는 -25~35%까지 떨어질 수 있고, 1년 동안 지루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런 최악의 경우까지 각오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분할 매수를 하는 이유는, 만약 조정장이 끝나서 반등해 버린다면 "그때 살걸" 하는 후회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비중 조절을 하는 이유는, 하락장이 시작되었는데 매수할 현금이 없으면 그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라도 좋은 상황을 만들어 두고, 떨어져도 괜찮은 상황을 만들어 두는 "오주 웅주"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댓글 중에 "매수할 돈이 없어요, 돈이 어디서 생기나요?"라는 질문이 자주 달립니다. 월 소득을 늘리고 월 지출을 줄여서 그 돈을 투자에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월 소득이 없는 분이라면, 웅덩이 매매법의 리밸런싱 방법론에 따라 올해 초 저와 함께 현금 비중을 늘리셨던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점을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몰빵 매도는 할 수 없었지만, 약 800만 원 규모의 현금 비중을 늘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멤버십 텔레그램에서 그때 실시간으로 공유해 드렸고, 멤버십 회원분들은 이때 함께 리밸런싱을 진행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노아의 방주" 현금 비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 "오주 웅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1, 2월 고점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그때 팔걸" 하는 후회는 하지 마시고, 지금과 미래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분할 매수를 선택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가 너무 큰 자리이기 때문에 언제 매수 비중을 늘리고 언제 줄여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정보를 얻고 함께 자산을 불리고 싶은 분들은 고정 댓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밸런싱을 어떻게 하고 웅주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금 조정장에 진입해 있어도 계좌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 발가벗고 수영하던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는 것처럼, 시장이 하락하면 누가 준비되어 있었는지가 드러납니다.
2022년 하락장 때도 그랬습니다. 2021년에 중소형주는 절대 안 되고, TMF(3배 레버리지 미국 장기채 ETF)도 절대 안 되며, 물려도 빅테크 지수에 물려야 한다고 외쳤지만, 다들 실적도 없는 중소형주와 TMF에 달려들었고, 악플과 함께 -50%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번 조정장에서도 아직 하락장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계좌가 박살 난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내 투자가 최선의 방법인지 돌아보셔야 합니다. 자산을 지키면서도 불리는 최선의 방법은 결국 좋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걱정하시는 "잃어버린 10년"과 -50% 대폭락을 겪은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QLD의 2018년 이후 수익률은 무려 +5,300%입니다. 다만 레버리지 ETF는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무지성으로 아무 때나 매수하면 안 됩니다. 실전을 해 보지 않은 이론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에 투자하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자산을 불려 나가는 것이 투자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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