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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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으로 증시가 버티지만 차트상 나스닥·S&P500이 주요 이평선 돌파에 실패했다. 현재 핵심 변수는 유가가 아닌 미·이란 종전 여부이며, 트럼프가 중간선거·금리 문제로 조급하다고 주장한다. 지상군 투입 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50%까지 하락할 수 있으나 스토캐스틱 과매도 구간에서 분할 매수가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2022·2025년 분할매수 수익률을 근거로 제시하며 유료 회원 안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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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좌는 2,600만 원 수익권까지 포함해 총 4억 1,400만 원 정도 수익 중인 상황입니다. 증시 흐름을 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버텨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차트만 냉정하게 보면 2011 이평선 돌파에 또 저항을 받고 실패했고, 단기 하락 추세선 돌파도 실패가 나왔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모두 같은 상황이라 차트상으로는 그리 좋은 흐름은 아닙니다. 빠르게 여기를 돌파해 줘야 긍정적인 다음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유가를 1순위로 보시라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이제는 관점이 바뀌어야 합니다. 현재 시장은 종전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종전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반등이냐 추가 하락이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이 버티고 있는 이유가 바로 종전 기대감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란에게 15개 항의 종전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핵을 모두 없애고 앞으로 핵을 개발할 생각도 하지 말 것,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입니다. 이란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라 이란은 이를 비현실적이라며 거절했습니다.
이란이 역으로 제시한 5개 조건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시설에 대한 공격과 암살을 완전히 멈출 것, 앞으로도 공격하지 말 것, 먼저 공격했으니 전쟁 피해를 배상할 것,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것이니 주권을 보장할 것입니다. 이란은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은 협상을 이어가면서도, 이란이 항복하지 않으면 더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드리면, 지금은 이란보다 트럼프가 더 조급한 상황입니다.
첫째, 공화당 강세 지역의 이변입니다. 플로리다주 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이 당연히 이길 것으로 예상됐지만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중간선거 역풍이 예상되는 흐름이라, 어떻게든 빨리 전쟁을 끝내고 유가를 내려서 금리 인하로 나아가야 하는데 지금은 골치가 아픈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인플레이션 우려와 긴축 사이클 전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둘째, 트럼프는 금리 인하를 원하지만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셋째, 미중 정상회담이 전쟁 때문에 5월 중순으로 연기됐습니다. 이는 4월 안에 전쟁을 끝내겠다는 조급함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 일생일대의 기회이면서도 추가 하락에 대한 대비를 해두셔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없어 조급한 상황이라 미국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합니다. 미 해병대에 이어 공수부대도 투입 승인이 났고, 이란도 이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하르그섬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지상군이 투입되면 종전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립니다. 따라서 지금 유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여부입니다.
장기적으로 지금 웅덩이는 기회입니다. 스토캐스틱 과매도 구간을 보면 최저점은 아닐지라도 분할 매수를 할 구간이라는 점이 확인됩니다. 다만 최저점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지상군 투입이나 종전 기대감이 꺼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장기 상승 추세의 중간선에 도달했고, 2025년 폭락 전 전고점까지, 혹은 장기 상승 추세 하단선까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50% 대폭락도 언제든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웅덩이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활용하되, 주가 하락에 대한 대비도 반드시 해 두셔야 합니다. 오르면 웅주해 둔 물량으로 계좌 상승을 즐기면 되고, 더 떨어지면 다음 웅주 분할 매수로 수량을 늘리고 평단가를 낮추면 됩니다. 다만 아무 때나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차트, 데이터, 매크로를 모두 살펴보고 공통된 신호가 포착될 때 분할 매수를 해야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 인생의 첫 기회였던 2022년 하락장에서도 최저점 몰빵 매수는 당연히 불가능했습니다. 확률적으로 매수해야 할 구간에서 웅주를 진행했고, 그때 매수한 계좌의 평단가는 2022년 웅덩이 발목 부근에 위치합니다. 계단식 하락이어서 더 낮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기회는 2025년 4월 관세 폭락 때 찾아왔습니다. 이때도 분할 매수를 진행했고, 그 계좌의 평단가는 발목은 아니지만 무릎 부근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웅덩이를 파 주고 있음에도 여전히 50%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웅덩이에서 매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고점만 회복해도 수익이 나고, 우상향하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저점에서 산 것은 아닙니다. 최대한 싸게 사는 데 집중하면서 최대한 많이 사는 데 집중했을 뿐이고, 정확히 이 그림대로 응접했을 뿐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일생일대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 떨어질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확률 높은 구간에서만 웅주를 하고, 그 구간에서만 매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이것이 극소수와 대다수의 자산 결과를 가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작년 4월 8일 최저점 부근에서 달렸던 댓글들을 보면 이렇습니다. "야 이 시벨론몽아, 웅덩아 그래서 샀냐?", "최악의 상황으로 갈 것만 같습니다. 저는 물량 좀 줄입니다.", "웅덩이가 아니라 묘자리였어.", "지금이라도 정리하고 나가라. 대공항 시작된다." 그 구간에서 매수했다면 100% 수익률을 볼 수 있었는데도 대다수는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는 채널 댓글도 인간 지표 데이터 중 하나로 활용합니다. 사이클은 항상 기막히게 반복됩니다. 작년 3분기부터 웅덩이를 이야기했고 현금 비중을 강조했습니다. 생각보다 늦게 웅덩이가 찾아왔는데, 그때는 "나스닥은 신입니다", "오늘이 저점입니다"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는 이럴 때 현금 비중을 늘리는 편입니다. 반대로 지금처럼 웅덩이가 파이고 나니 대다수의 조롱과 욕이 달리기 시작했고, 저는 이럴 때 웅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하락을 처음 겪는 분들은 지금 많이 무섭고 의심도 드실 겁니다. 하지만 이를 기회로 활용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 성공 경험을 한 번 하시면 점점 단단한 마인드를 얻게 되실 겁니다. 직접 경험해 보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실패도 성공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만큼은 이번 웅덩이를 잘 버텨내고,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천 명 중 단 한 명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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