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증시는 횡보 중이며 나스닥 2배 QLD는 60일선 분할매수를 마쳤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이 크고 금리인하는 2023년 말까지 없을 것으로 본다. 파월 발언 후 3월 50bp 인상 전망이 78%로 높아졌고, 이번 주 고용보고서와 다음 주 CPI가 핵심 변수다. 장기적으로는 강세론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지표에 따라 쉽지 않을 수 있다. 1970년대 사례를 들어 위기 시 자산 보유가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다듬은 글
평단가 근처에서 현재 계속 횡보하고 있고, 미국 직투 계좌 역시 변화가 없습니다. 즉 미국 증시는 횡보 중이라는 뜻이죠. 한 가지 짚고 가면, 반도체 2배 ETF인 USD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QLD보다 하락폭이 컸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마이너스 50%까지도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AI 이슈와 함께 반도체가 눈에 띄게 오르면서 SSO와 수익률이 비슷해졌습니다. 이는 결국 QLD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SSO의 수익률을 뒤집고 더 높이 올라가는 때가 분명히 올 겁니다. 그럼에도 리스크 관리를 위해 반반 투자를 해야겠죠.
먼저 웅덩이 매매법 매수 현황입니다. 나스닥 2배 ETF인 QLD는 60일선 매수 타이밍 5일차까지 분할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다시 60일선 베스트 타이밍이 내려오길 관망하며 기다리면 됩니다. 다음은 S&P500 레버리지인 SSO입니다. 며칠 전 확인해보니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은 코로나, 리먼 브라더스, 닷컴버블 때보다도 훨씬 큰 상황입니다. 1980년 이후 최대폭으로 역전 중이죠. 하지만 며칠 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때 경기침체가 오는 게 아니라 이 역전폭이 회복될 때 경기침체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말~내년 초 경기침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현재 환율은 1,318원입니다.
어제 파월의 강한 발언에도 생각보다 잘 버텨주던 미국 증시가, 오늘도 파월의 증언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잘 버텨주었습니다. 오히려 나스닥은 0.4% 상승 마감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이야기였고 핵심은 하나였습니다. 바로 "금리 인상 속도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발언이죠. 즉 3월 50bp 인상을 우려하던 시장을 그나마 안도하게 해줬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달라진 건 없습니다. 3월, 5월, 6월 금리 인상은 현재 사실상 확정이고, 최종금리도 최소 5.75%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연말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3월 금리 인상 속도는 정해지지 않았고, 앞으로 봐야 할 주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봐야 할 주요 데이터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바로 내일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실업률, 비농업 고용지수, 시간당 임금 등이 나오죠. 최근 증시가 잘 버텨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농업 고용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지난달에는 51만 건으로 발표됐는데, 이번 달은 20만 건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시장은 지난달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고, 이렇게 발표되면 고용이 전보다 나빠지는 거니 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죠. 이 수치가 어떻게 나오는지,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은 어떻게 나오는지가 매우 중요하며, 제가 최대한 빠르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고용보고서 다음으로 봐야 할 데이터는 다음 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현 상황에서 정말 중요한 지표들인데, 왜인지 모르게 불안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제는 고용 지표도 발표됐습니다. 먼저 ADP 민간고용 보고서인데, 화면에서 보시듯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당연히 금요일 발표를 봐야 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3월 50bp 빅스텝을 열어둬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설마 진짜 빅스텝을 다시 보게 될까요? 그리고 JOLTS 구인·이직 보고서도 발표됐습니다. 지난달보다는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미국의 고용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파월은 앞으로 봐야 할 주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죠. 폭풍이 휘몰아치기 전의 폭풍전야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부디 잘 지나가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줍줍 기회가 오더라도, 개인적으로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어차피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내려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늦어질수록 경제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이번 달 핵심 이벤트를 정리하면, 내일 금요일 밤 고용보고서가 발표되고, 다음 주 화요일 밤에는 CPI가 발표됩니다. 연준은 이 두 지표를 보고 3월 50bp냐 25bp냐를 결정할 것이고, 새로운 점도표로 금리 전망을 보여줄 겁니다. 이 금리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결정하는 데 있어 고용보고서와 CPI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내일 밤 고용보고서를 봐야겠죠. 제가 최대한 빠르게 자세한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공유해 드릴 테니, 구독하고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업로드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파월의 발언과 고용지표를 보고 나서 50bp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해졌습니다. 50bp 전망은 78%까지 치솟았고, 25bp 전망은 22%까지 떨어졌습니다. 이게 불과 이틀 전만 해도 반대였습니다. 25bp 전망이 훨씬 높았다가 떨어졌고, 50bp 전망은 30%였다가 치솟아버린 거죠.
올해는 대통령 임기 3년차입니다. 미국 대통령 임기 3년차는 4년 중 주가가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슬슬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대선을 위해 무언가 준비를 할 텐데, 인플레이션만 잡으려 하면 경기 둔화와 함께 국민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3월과 4월은 1년 중 가장 강한 시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상반기에 가장 강하죠. 그렇다면 대통령 임기 3년차라는 점도, 가장 강한 달이라는 점도 무시되고 작년과 비슷한 하락장이나 지루한 횡보장이 이어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장기적으로 매우 강세론자라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고용보고서와 CPI가 좋지 않게 발표되고, 연준의 점도표마저 더 높게, 더 오래 나온다면 당분간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용보고서와 CPI가 좋게 나올 때까지 말이죠.
많은 분들이 1970년대와 비교하시는데, 1970년대는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그래프를 두 개 가져왔습니다. 먼저 1970년대 주식시장과 10년물 국채금리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듯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은 반대로 하락했습니다. 1차 오일쇼크 때도 그랬죠. 그런데 주가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여전히 상승하는 마지막 시점에 먼저 바닥을 찍고 반등했습니다. 이후 스태그플레이션이 찾아왔고, 10년물 금리는 다시 상승하며 주가는 반대로 하락하는 구간을 맞이합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었지만, 2년 전 최저점을 뚫고 내려가지는 않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후 2차 오일쇼크가 터졌고, 금리를 미친 듯이 올리면서 10년물 금리는 치솟았습니다. 주가는 반대로 급락했죠. 이때도 1차 오일쇼크 바닥은 물론, 4년 전 스태그플레이션 바닥을 뚫고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 즉 내년에 또 한 번의 충격이 오더라도, 그것이 작년 바닥을 뚫고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내년에 경기침체로 하락이 오더라도 지금 가격보다 위에서 끝날 수도 있다는 거죠.
다음으로 1970년대 인플레이션과 미국 주식을 살펴보겠습니다. 파란색 인플레이션 선이 상승하면, 검은색 주식시장 선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로 돌아서기 전에 주가는 이미 선반영하며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을 보고 나서 매수하면 늦는다고 하는지 화면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해 10%까지 올랐고, 주가는 그대로 다시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는데, 우리에게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면 최악이라는 신호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고용보고서와 인플레이션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겁니다.
미국 주식의 위기는 남들과 반대로 생각하는 1%의 부자들에게는 골든타임, 즉 기회로 여겨져 왔습니다. 부자들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세상을 만들었죠. 이는 1970년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범한 대다수가 도망가서 예적금으로 갈아탈 때, 즉 은행에 돈을 넣어둘 때 부자들은 좋은 자산을 모으며 기다렸습니다. 그 자산이 상승할 때까지 계속 보유했죠. 부자들이 예적금을 드는 걸 보셨나요? 부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예적금은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고, 오히려 점점 가난하게 만든다는 것을요.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껴안고 자산을 보유하며 변동성을 이겨내고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산을 평생 보유하며 삽니다. 지금도 그들은 자산을 계속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들은 뉴스에 예금금리 5%라고 나오니까 자산을 팔고 예적금으로 넘어가 은행에 돈을 맡겨 버립니다. 그것이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안 됩니다. 오히려 금리가 쌀 때 은행에서 돈을 빌려 활용해야 하는 거죠.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꼭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그럼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