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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Accuracy score+0.4
순 place110
Scored calls23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1.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2% / +0.3%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4.6% / 15.8% / 49.6%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신한은행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170)#환율 (153)#한국채금리 (87)#미국기술주 (69)#금 (47)

How scores are calculated

주식 초보자, 돈 벌 생각부터 하면 안 되는 이유 | 소액으로 시작하는 오건영의 기초 특강 | 다큐프라임 스페셜 인터뷰 | 주식의 시대 EP.2

EBS Documentary · 2026-03-22 · 유튜브 시청 31,113 · Board Views 9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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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코스피#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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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요약 보기

개인투자자는 무턱대고 큰돈 벌 생각보다 기업·산업 공부와 거시환경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초심자는 ETF로 분산하며 1천만원 규모부터 경험을 쌓고, 장투는 최소 3년 이상으로 본다. 복리 효과를 강조하고, 주식 시장 버블 여부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레버리지는 초심자에게 위험하며,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넓은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권한다. 코스피는 2011년 대비 상승했으나 일본 대비 과열 단정은 성급하다고 본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안녕하십니까.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오건영 단장입니다. 신한은행에서 자산 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우리나라에서도 닷컴 버블이 붕괴됐어요. 그때 인식은 주식 하면 큰일 난다, 주식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생각이 아주 많았거든요. 그게 코로나 때 동학개미운동이라는 형태로 발현돼서 폭발했던 것 같아요. 딱 2년이 지나서는 서학개미운동이 시작되거든요. 이렇게 단계별로 최근 7, 8년 사이에 투자에 대한 인식과 깊이, 저변이 굉장히 빠르게 확대됐습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가 생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02. 일단 첫 번째는 접근하기가 쉬워진 게 있다고 봐요. 우리나라가 IT 강국이고 스마트폰 앱을 쓰는 게 굉장히 편하지 않습니까? 과거에 비해 앱을 쓰기 편하고 접근하기 좋아졌어요. 두 번째는 과거에 비해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세 번째는 이걸 포모(FOMO) 현상이라고도 얘기하는데, 제 친구 개똥이가 돈을 벌었대요. 걔는 저와 차이가 안 나는 애인데, 걔도 돈을 벌 수 있으면 저도 주식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여기서 "때돈 벌 거야"라는 생각으로 초심자가 접근하면 답이 없습니다.

03. 주식 시장에는 정말 초고수부터 초보까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있죠. 아기부터 노인까지 다 들어와요. 그럼 경쟁이 훨씬 치열하지 않을까요?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큰 금액을 투자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 기업의 주식을 직접 한번 사 보면서 투자 경험의 저변을 넓혀 가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개인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저는 개별 종목에 투자하려고 할 때 그 기업을 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이건 사실상 특정 종목에 큰 베팅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려면 그 기업에 대한 확신이 설 정도로 공부가 많이 필요하겠죠.

04. 그래서 공부라는 게 뭐냐면, A라는 기업이 너무 좋아 보여요. 그런데 A 기업만 봤더니 문제는 B, C, D, E 같은 다른 대안이 있고 더 좋은 게 있을 수 있다는 거죠. A 기업을 깊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비교해서 B, C, D처럼 다른 기업과 산업에 대한 공부도 함께 선행돼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가 주식에 투자하려고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이 첫 번째입니다.

05. 두 번째는요. 거시 경제는 기본적으로 환경을 결정해요. 축구 경기를 본다고 생각해 봅시다. 한국과 이란이 축구를 한대요. 우리나라 선수 리스트, 이란 선수 리스트를 보고, 우리나라에는 손흥민 선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이길 거라고 보통 평가하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환경을 보는 사람이 있대요. "이번 경기는 이란 홈 경기입니다"라고 얘기해요. 2,000m 고원에서 축구를 한대요. 우리가 중동에 가서 해야 되잖아요. 유리할까요, 불리할까요? 좀 불안하지 않을까요? 객관적인 전력은 우리가 앞서도 환경이 불리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주식 투자든 무엇이든 투자를 할 때 두 가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업 그 자체를 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각 선수들을 분석하는 것도, 역대 전적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렇지만 이것을 둘러싼 환경도 정말 중요합니다.

06. 1천만 원을 가지고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까요? 처음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라면 잘 모르신다는 전제인데, 저는 그 1천만 원으로 최대한 많은 ETF 같은 상품을 한번 사 보시길 권해요. ETF 안에는 이미 여러 개의 종목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ETF 자체가 하나의 분산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초심자는 개별 종목에 들어가는 것보다 다양한 섹터에 걸친 다양한 ETF를 사 보시면 좋아요.

07. ETF 10개를 사는데 거의 비슷한 ETF 10개를 사는 경우가 있겠죠. 그건 제가 보기에 현명한 분산 투자가 아니에요. 이 10개 ETF가 어떤 조합을 만드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축구 국가대표를 뽑는 과정이라고 보세요. 50명의 상비군을 뽑았어요. 50명 중에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야 하는데, 베스트 일레븐에 공격수만 전부 넣으면 될까요, 안 될까요? 골키퍼는 누구로 할지 다 구분을 해 줘야 하지 않습니까? 주식 자산, 채권 자산, 그다음 대체 자산 등 형태별로 다른 ETF를 여러 개 끼워 보고, 이들이 서로 어떤 조화를 만들어 내는지 찾아가야 해요. 내 성향에는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그런 것들은 제외하고 새로운 후보를 끼우는 거죠. 그래야 나중에 1억이 모였을 때, 10억이 모였을 때 어떻게 투자할지 경험치가 나오거든요. 1억, 10억이 모였을 때 운용할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을 지금 1천만 원부터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이런 경험치가 많이 쌓였을 때 본격적인 투자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08. 수익을 보려면 어느 정도 기간을 장기 투자로 보세요? 진짜 장투라는 개념은 저는 최소 3년 이상은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래에는 AI가 어마어마하게 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몇 년 후에 AI 혁명이 제대로 완성될까요? 아무도 몰라요. 그게 단순히 6개월, 1년 만에 끝날 얘기는 아니죠. 그래서 저는 최소 3년 이상은 보시는 게 좋다고 조언해 드립니다.

09. 다림이 주식에서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족대라고 해서 그물을 들고 다니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통발을 놓는 방법이 있어요. 족대를 들고 다니면, 물속에서 물고기가 나보다 빨라요. 아무리 뛰어다녀도 잡기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통발은 한참 놔두면 그 안에 물고기가 들어가죠.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물고기가 들어갔는지 보려고 1초에 한 번씩 통발을 들춰 보면 물고기가 절대 안 들어가겠죠. 계속 도망칠 테니까요.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게 "기다리면 좋아진다"는 뜻이 아니라, 될 것 같은 곳에 투자해 두고 기다리는 거예요. 물고기가 많이 다니는 곳에 통발을 넣으면 두세 시간 뒤에는 물고기가 들어갔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게 되지 않을까요? 너무나 많은 변수 속에서 하루하루 주식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것은 권해드리지 않아요. 긴 관점에서 통발을 놓고 물고기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게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셋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0. 주식창을 자주 들여다볼수록 수익률이 낮아지는 편인가요? 주식이 올라도 매일매일 이렇게 오르지는 않아요. 이런 식으로 오르겠죠. 그런데 이렇게 우상향하는 길에서 작은 파동에 너무 초점을 맞춘 나머지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 아무래도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직관적으로 보셔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단기적인 시각에서 하루하루 뉴스에 집중하시기보다는, 결국 이 기업이 좋아질 거라는 확신이 있으면 중간의 잔파도는 견디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1.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계속 벌려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머니 네버 슬립스"라는 말이 있어요. 돈은 잠들지 않는다는 뜻이죠. 옛날에 비해 물가도 많이 올랐고, 집값도 많이 올랐죠. 그런데 급여는 많이 안 올랐다고들 해요. 저도 급여생활자인데, 월급만으로는 감당하기가 벅차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투잡을 뛰어야 될까요? 투자를 하려니 잠을 못 자요. 그런데 제가 로봇을 한 대 가지고 있다고 해 볼게요. 이 로봇은 저를 대신해서 돈을 버는데, 잠도 안 자고 계속해서 조금이나마 돈을 벌어 줘요. 그런 로봇이 있으면 좋은 거 아닐까요? 이 로봇이 바로 복리죠.

12. 복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원금이 만들어 낸 이자에 대해서도 그다음 기간에 또 이자가 붙는 구조예요. 이자의 이자가 붙고, 새끼가 새끼를 낳는 구조가 되니까 점점 더 커지는 거죠. 이 복리는 계속 작동하기 때문에 시간이 우리 편이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돈에 이자가 붙는 구조가 되는 거거든요. 결국 저금리 상황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돈을 벌려면 예금만으로는 답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복리의 효과에 대해서도 우리가 꼭 주목해야 합니다.

13. 지금의 주식 시장을 냉철하게 분석해 본다면 어떤 시장이라고 보십니까?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커진다는 건 참 좋은 일이에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 살아 있다는 거고, 우리나라 기업이 인정을 받는다는 얘기잖아요.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그동안 오르지 못했는데, 그 오르지 못했던 부분을 따라잡는 측면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2011년에 코스피 지수가 2,200이었어요. 그때 대비해서 지금 코스피가 15년 만에 많이 올랐다고 보실 수도 있죠. 그런데 그때 일본은 얼마였냐면, 일본 주가지수가 7천이었어요. 지금은 5만이에요. 일곱 배 올랐잖아요. 그러니 우리가 "과열이다"라고 말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죠. 물론 그 안에는 펀더멘털이 다 들어가 있어요.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지만, 단순히 주가가 몇 퍼센트 올랐으니까 버블이라고 얘기하는 건 조금 성급한 것 같아요.

14. 다만 이런 건 있어요. 단기간에 이렇게 세게 오르잖아요. 그 흐름이 더 이어질 거라는 기대 때문에 굉장히 과열되면서 들러붙는 경우가 있어요. 미래에 대한 장밋빛 기대가 많이 작용하거든요. 이런 기대가 바뀌었을 때는 급격한 흔들림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많이 올랐으니까 더 들어가야지, 이런 것보다는, 이럴 때일수록 국내 주식도 하나의 분산 투자의 일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연금도 끌어 쓰고, 빚도 내면서 투자하기 시작하더라고요. 투자의 고수라면 빚을 내면서 투자하는 것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채, 즉 레버리지 효과를 써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투자자도 충분히 있어요. 진짜 잘하는 투자자라면 가능하지만, 초심자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부채 관리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빚을 내서 주식을 샀는데, 그 이유는 주식이 오를 거라는 믿음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오르지 않고 빠지면 어떨까요? 이자는 이자대로 나가고 있는데 주가가 빠지고 있으면, 마음이 녹아내리는 느낌일 거예요.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게임이 됩니다. 초심자는 어느 정도 실전 경험이 갖춰지지 않으면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에 더 신중해야 해요. 빚을 갖고 투자하는 건 불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불은 잘 쓰면 참 좋지만, 아차 하면 어마어마한 위기를 만들어 내잖아요. 빚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시면 좋겠습니다.

16. 내가 얻는 정보가 과연 고급 정보가 맞을까요? 고급 정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딱 하나만 보시죠. 유튜브 영상 밑에 조회수가 보이잖아요. 조회수가 천만이라면 느낌이 어떠세요? 천만 명이 본 거거든요. 그럼 고급 정보일까요? 그럼 이제 조회수가 적은 걸 봐야 하나? 그런데 그건 영상이 인기가 없어서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거예요. 경험상 나한테만 차별적으로 고급 정보가 들어온다는 건 쉬운 얘기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시장이 어느 정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이라는 전제로 보셔야 합니다. 시장은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시장은 굉장히 조급해요. 모든 시장이 똑같습니다. 빠르게 큰돈을 벌고 싶어 하죠. 그 과정에서 빠르게 큰돈 버는 걸 따라가서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예금 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쌓아 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면, 거기서 개인 투자자들이 기회 요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 주식 시장에서 버블이라는 건 무엇이고,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적정 가치라는 게 존재해요.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의 적정 가치가 만 원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주가가 10만 원이 돼 있어요. 그럼 고평가돼 있는 거잖아요. 그걸 넘어서 100만 원이 되면 거품이 생기는 거죠. 이런 걸 버블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걸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적정 가치가 만 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알 수가 없어요. 기업의 적정 가치가 100만 원일 수도 있거든요. 판단하기는 굉장히 어렵지만, 이론적으로는 적정 가치 대비 많이 올랐을 때를 버블이라고 보통 평가합니다. 그러면 현재의 주식 시장 상황을 버블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버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예전에 연준 의장 중에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을 가진 그린스펀이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자산 시장의 버블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어요. 버블이 언제 터질지 알 수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버블은 터지고 나서야 알 수 있다고 했어요. 지금이 버블이다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초심자들이 타이밍을 잘 잡을 수 있을까요?

18. 투자 관련 업무를 오래 하다 보면, 결국 투자는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능, 욕망과의 싸움이죠. 사람은 누구나 탐욕과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막 올라가면 나도 같이 편승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빠르게 벌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러다 보면 쏠림 투자가 나타나죠. 또 너무 많이 하락하는 걸 보면, 당장이라도 다 녹아 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빨리 정리하고 남은 것이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탐욕과 공포의 파도 속에 들어가면 어떤 사람도 그걸 견디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건, 이게 버블인지 아닌지를 예측하려고 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레이 달리오라는 아주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가 있어요. 그분의 얘기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출구 쪽에서 춤을 춰라. 파티장 가운데서 춤을 추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뛰어나가기 힘들잖아요. 출구 쪽에서 춤을 추면 어떨까요? 즐거움은 조금 덜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뛰어나갈 수 있죠. 이런 게 투자를 할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리스크 관리의 교훈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포트폴리오를 넓게 펼치고 가자는 겁니다. "국장 탈출은 진리다", "국내 주식 투자하면 안 된다"는 말도 있었어요. 그런데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산 관리 차원에서 아무리 안 좋은 자산이라 할지라도 내 포트폴리오 일부에는 남아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국내 주식을 다 비우고 미국 주식을 많이 사셨다면, 이번에 국내 주식이 70% 오른 것은 손해가 될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걸 어려운 말로 "빈집 털리기"라고 합니다. 빈집 털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포트폴리오를 조금 넓게 펼칠 필요가 있어요. 넓게 펼치면서 대응하면 더욱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무조건 영원히 끝났다는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너무 한쪽으로 쏠리기보다는 넓게 펼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시대는 여전히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 투자의 시대에서 성공적으로 투자하시고 수익을 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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