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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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스피 3,000 돌파 이후 시장은 대형주 쏠림으로 부실하며 실적 부진주 청산과 미상승 종목 관심을 권고한다. 전체 시장: 3,000 돌파는 감성적 의미일 뿐이며 거품 여부와 고점 시점은 예측 불가하다고 밝힘. 2020년 저점 1,439P에서 급등한 상승은 전례 없는 장이라 예측이 무의미하다고 봄. 현금 비중 확보와 리스크 관리를 강조. 삼성전자: 8만원대는 고평가라는 입장. 코스피 시총 비중 약 25%라 지수 견인용으로 끌어올려지는 측면이 있다고 평가. 다만 좋은 기업이라는 점은 인정. 설비투자 확대 필요성은 인정하되 수혜는 반도체 장비·후공정 업종으로 돌릴 것을 권함. 반도체 장비·테마: 2021년 뚜렷한 주도주는 없고 변동성 큰 테마장이 될 것으로 전망. 정치 공략주(일자리·저출산·복지·신재생에너지·전기차·자동차부품)에 관심 권유하며 대선 공약 전 선매수 전략을 제시. 경기민감·식품·물류: 전세계 식량난과 중국 홍수를 배경으로 오뚜기·농심 등 가공식품과 물류주가 괜찮다고 봄. 다만 장기 보유보다 훈풍 시 매도 전략 제시. 시장 타이밍: 6~7월 조정, 8월 현금 확보, 10월 하락을 예고했으나 유동성 장세로 빗나갔다고 인정. 3월 공매도 재개가 변동성 이벤트가 될 것으로 봄. 공매도·제약바이오: 많이 오른 종목(제약바이오 포함)은 공매도 타겟이 될 수 있어 선제 매도 습관이 유리하다고 조언. 개인 동학개미 운동의 힘은 자금력 측면에서 기관·외국인을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 투자자 조언: 일확천금보다 꾸준한 수익이 중요하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강조. 초보 투자자는 끝까지 즐거운 경우가 드물다고 경고.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문현진입니다. 코스피가 3,000을 돌아파 한 이 시점에 여러분들의 질문에 답변해 드리는 특집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코스피가 3,000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경이롭게 생각합니다. 상징적인 돌파는 확인했는데, 오늘 못 보더라도 돌파한 것인지 살짝 건드리고 내려온 것인지는 의미심장하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 특히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주식을 단순히 이론으로만 보시는 분들은 올라가면 좋은 것이고 내려가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목도 주가가 내려와 있으면 좋고, 주가가 올라와 있으면 좋은 기업이라고 착각하시거나, 좋으니까 올라왔으니 더 갈 거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저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옳다고 배웠습니다. 여기서 '싸다'는 개념은 단순히 덜 오른 가격이 아니라,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을 때가 가장 싼 것이고, 남들이 가장 원할 때가 가장 비싼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이 관점으로 지금 시장을 보면, 모든 증권사가 낙관 보고서를 내고 있는 것을 보면 낙관론이 많은 상황입니다.
2020년도 그랬고 2021년도 그랬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뒤에 "내년은 좋을 거야, 내년은 좋을 거야" 하면서 여기까지 넘어왔습니다. 기대감으로 올라왔는데, 실제로 그 기대를 실적이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올해 작년에 기대했던 만큼 좋아지지 않는다면, 이 기대감은 언제든 실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3,000을 얼마나 유지할지, 더 갈지에 대한 문제는 둘째치고, 이 지수가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면, 시장이 결국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 현상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 외 종목들은 굉장히 부실한 상태라고 봅니다. 상담을 해 보면 처음 들어 보는 종목을 보유한 분들이 많습니다. 잘하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처럼 하시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지금 무엇이 잘못됐는지 돌이켜 봐야 할 시기입니다. 많이 오른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행동을 어떻게 옮길 것인가, 그리고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빠르게 정리하는 것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많이 오른 종목이 더 간다는 관점보다는,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관점을 잡아 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전자가 8만 전자가 됐습니다. 저는 삼성전자로 욕을 많이 먹은 전문가 중 한 명일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고평가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고, 과거에도 비쌌지만 지금은 더 비싸졌다는 이야기밖에 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계속 올라가느냐? 외국인들이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삼성전자를 끌어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5% 정도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1% 오르면 코스피 지수는 0.25% 정도 오른다고 보셔도 됩니다. 지수를 끌어올리기에 가장 효율적인 종목이 삼성전자이다 보니 끌어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내 종목은 안 가도 지수가 가니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이 비싸졌다고 보는 것이고, 삼성전자가 나쁜 기업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기업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가적인 위치에서 지금 우리가 사 줘야 하는 가격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반도체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느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닙니다. 삼성전자도 다음 성장을 위해 파운드리, 즉 위탁생산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설비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평택을 보면 지금도 공사 중인 반도체 공장들이 있고, 설비투자를 계속 늘려야 합니다. 그러니 실적이 좋아진다고 해서 삼성전자 자체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실적이 좋아도 그 돈은 반드시 설비에 투자가 됩니다.
그 설비투자는 결국 공장을 짓는 것이고, 요즘은 자동화 설비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화 시스템이나 반도체 장비 업종, 후공정 업종 쪽에 관심을 가져 보신다면, 삼성전자를 이 가격에 더 살지, 10만 원까지 갈지를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장비 업종 중에도 이미 오른 종목이 있지만, 잘 찾아보시면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이 훨씬 많습니다. 삼성전자에서 파생되는 반도체 장비 업종으로 눈을 돌리시면, 삼성전자를 굳이 안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더 갈지 말지 하는 논란에 휩쓸리지 마시고, 장비 업종을 보시면 결국 실적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 2021년 반도체에 대한 제 코멘트입니다.
2021년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주도주는 제가 보기에는 뚜렷하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주도주, 주도주 하지만 뚜렷한 3탄 주도주는 별로 없을 것이고, 변동성이 심한 섹터들 중심의 테마장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마장세를 해 보시는 분이라면,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거나 소액이라도 열심히 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정책 관련주를 잡으셔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것이 일자리, 저출산, 그리고 복지, 치매 같은 것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올해는 이런 정책 관련 종목들이 더 집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복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산업군도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들이 나오면 공약으로 4차 산업, 미래 산업, 먹거리를 찾게 될 텐데, 결국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관련주, 자동차 부품주 등이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 관련주들이 죽순처럼 여기저기서 튀어 오를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고점에서 사는 경우가 생기니, 저점에 미리 잡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잡은 뒤에는 내가 매매할 수 없다면 그냥 보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올해는 주도주가 없고 테마주 장세가 될 것이며, 정치 공약 관련주는 어떤 공약이 나올지를 먼저 생각해 두고 투자에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경기 민감주, 즉 기술주나 네이버, 카카오가 아니라 유통업, 소비, 물류 쪽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경기 민감주 중에서도 식품 관련주, 예를 들어 두부 관련 기업 같은 곳도 괜찮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많이 못 갔는데, 식량난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농사도 많이 못 짓고, 중국에 홍수까지 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전 세계도 지금 쌀과 식량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 각국은 서로 수출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가공식품 쪽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 식량난이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하나의 테마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뚜기, 농심 같은 가공식품류 기업들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물류 관련주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엄청나게 오르거나 오랫동안 지속될 흐름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투자보다는 이번 흐름이 나왔을 때 분위기가 훈풍일 때 잘 매도할 수 있도록 지금 조금씩 담아 두는 전략을 권해 드립니다.
주가가 쉬어 가는 국면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오는 이유가 있다면, 6~7월 무렵 조정을 조심하라고 하고, 8월부터는 적극적으로 현금을 보유하라고 했고, 10월에는 떨어질 수 있다고까지 이야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유동성이 시장을 끌고 올라가서 제가 틀린 전문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거품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이 거품이 어디까지 올라갈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거품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맥주 거품을 보시면, 어디까지 올라오나 지켜보다가 어느 순간 쭉 빠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품이 어디까지인지 예측하는 것만큼 겸손하지 못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떨어지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 또한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답을 드리자면, 요즘 제가 시장을 조심하면서 매매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언제 떨어질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것이 제 답변입니다.
지금 남아 있는 이벤트를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매도가 3월에 재개되는데, 그 전후로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부분을 조심하면서 예의주시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3월 공매도 이후에 흐름이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매도가 있음에도 개인들의 매수세가 밀고 올라갈지, 아니면 공매도 세력이 승리를 거머쥐면서 시장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날지 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1439포인트를 찍고 지금 3,000포인트까지 올라온 이 상승은, 주식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경이롭다고 할 만한, 난생 처음 보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평가하고 예측하는 것은 어느 정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속에서 판단하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거품이라고 분석해 놨기 때문에 안전하게 현금 비중을 확보하면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시장을 봐야겠다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락 베팅을 파괴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인버스 비중을 조금씩 늘려 가고 있지만, 매매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이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살살 늘려 가고 있습니다. 시장이 아니다 싶은 포인트가 나올 때 조금 더 사는 방식입니다. 적극적인 베팅으로 지금부터 무너진다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이벤트에 집중해 보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은 3월 공매도라는 점을 꼭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제약·바이오 종목이 공매도 타겟이 될 것인가 하는 질문을 주셨는데, 제약·바이오뿐만 아니라 많이 오른 종목은 공매도의 타겟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매도는 쉽게 말해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8만 원이라고 하면, 8만 원에 들고 계신 분, 7만 원, 6만 원, 5만 원에 들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공매도 세력은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매도부터 칩니다.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빌려서 파는 것입니다. 빌릴 수 있는 물량을 다 빌려서 매도부터 때리면, 여러분은 팔지 못하는 상태이고 공매도 물량은 계속 나오게 되니 주가가 내려가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내려가면 공매도 세력은 다시 사서 갚습니다.
예를 들어, 8만 원에 공매도를 했는데 주가가 7만 원으로 떨어졌다고 해 봅시다. 8만 원의 현금이 생긴 상태에서 7만 원에 한 주를 사서 빌린 주식을 갚으면, 1만 원의 차익이 생깁니다. 반대로 주주들에게는 주가가 떨어지는 좋지 않은 결과가 됩니다. 그래서 많이 오른 종목일수록 결국 공매도 타겟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500조 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 올라가려면 훨씬 많은 돈이 들어와야 합니다. 이미 대기 자금이 60조라고들 하지만, 시가총액이 증가할수록 그 대기 자금은 점점 사라지는 것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지금 끝없이 올라가는 종목은 공매도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 수익 실현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욕심을 너무 내지 마시고, 적당한 시점에 수익을 실현하시는 습관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에 또 싸게 사서 또 이득을 보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매도 관점이 낫고, 매도가 나오기 전에 미리 매도하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 공매도에 위축될지 묻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저도 개인투자자의 힘을 무시했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매수세를 만들어서 3,000포인트까지 올라올 줄은 몰랐습니다. 힘이 얼마나 남았을까 싶으면 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공매도 세력이 나왔을 때 어떤 식으로 싸우게 될지 저도 지켜보려고 합니다. 증권 계좌의 역사를 보면 공매도와 외국인이 이긴 적이 없다고들 하는데, 이번에는 다를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으로도 그랬고, 기관과 외국인의 자금력은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동학개미운동이 공매도 세력이나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맞서게 된다면 힘이 달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주린이 분들이 지금 너무 많이 들어오고 계십니다. 두 줄(?)이 분들께서는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더 일찍 샀으면 수익을 많이 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확천금보다, 죽을 때까지 평생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빨리 벌려고 하면 그만큼 리스크도 감수해야 합니다. 상장폐지나 손실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되기 어려운 것처럼, 본질적으로 높은 수익에는 높은 리스크가 따른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내가 공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 쉽게 접근했다가 "아차"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근하기 전에 경각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누구도 여러분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주식을 하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크게 벌려고 하기보다는, 우직하게 꾸준히 오랫동안 계획에 따라 수익을 내시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방송을 보시거나 역발상 투자를 참고하시다 보면, 저점 투자가 왜 좋은지 깨닫게 될 것이고, 기다림이라는 자세가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끝까지 가는 경우는 제가 보기에 많지 않았습니다. 겁을 주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봐 온 모습이 그랬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은 여러분에게 좋은 장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여러분이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올 한 해가 매우 달라질 것 같습니다. 바람직한 투자 자세, 바람직한 투자 방법으로 접근하셔서,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현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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