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베트남 투자 전망에 대한 대담 영상입니다. 핵심 결론: 베트남은 인구 구조와 제조업 기반, 중국 대체 생산지 역할로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부동산 투자는 외국인 제약과 법률 리스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성장 배경: 2015년 강의 당시 베트남에 한국 기업이 2,000개 이상 진출해 있었고, 1인당 소득이 약 3,000달러 수준으로 자동차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대중 견제로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제시했습니다. 투자 사례: 한 성공 기업인의 사례로, 소득수준에 맞지 않게 백화점 수준으로 진출했다 실패한 사례와 인삼주·한국식품 판매로 성과를 낸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현지 시장은 입맛 변화에 약 10년이 걸린다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관련: 강의 속 인물이 서울 아파트(중간가 약 11억 6천만 원)를 팔고 베트남 부동산을 사는 전략을 언급했으나, 외국인 소유 제한(약 30%), 토지 임대 기간(50년 이후 연장 가능) 등 법적 리스크가 강조되었습니다. 반드시 현지 변호사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TF 등 간접투자: 베트남 관련 한국 상장 ETF 활용도 언급되었고, 해외 현지 방문 없이도 투자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출연자 전망: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되, 국제 정세 변화에 대비한 냉정한 접근과 장기적 관계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내 호감도 상승이 우호적 인식에 기여한다고 보았습니다. 리스크: 자막 품질이 낮아 일부 발언 확인이 어려우며, 특정 종목에 대한 구체적 가격 목표나 방향 예측은 명확히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다듬은 글
인도 다음으로 멋진 곳은 인구 구조가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2015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강의를 한 번 해달라고 가서 보니, 우리 기업들이 2000개 이상 진출해 있었습니다. 왜 우리 기업들이 그렇게 많이 나가 있겠습니까. 돈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노이 거리에 가 보면 길거리 오토바이가 정말 많고, 젊은 층도 많습니다.
그때 베트남의 1인당 소득이 거의 3,000달러 정도였는데, 거리의 오토바이를 보면서 소득이 3,000달러가 되면 오토바이를 타던 사람들 일부가 자동차를 살 것이고, 길을 넓히고 사회 기반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자동차를 타면서 소비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업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구나 싶었고, 금융회사도 베트남에 한번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베트남도 중국, 인도처럼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면서 중국에 있던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많이 옮겨 가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의 직접투자가 굉장히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베트남도 인도와 더불어 주목해서 투자할 나라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고소득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얇게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베트남에서 성공한 기업인 한 명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분이 처음 들어갔을 때 백화점을 열었더라고요. 소득 수준에 맞지 않게 백화점 수준으로 크게 했다가 큰 실패를 봤습니다. 그래서 소득 수준과 소비 여력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그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인삼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음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인삼 제품이 잘 팔려, 그 돈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상품과 한국 음식을 파는 마켓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분 말로는 사람들의 입맛을 바꾸는 데 10년 정도가 걸렸다고 합니다.
그분은 강의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베트남 하노이 중간 아파트 가격이 11억 6천만 원 정도인데, 그분은 그 아파트를 팔고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돈으로 아파트를 몇 채 더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11억 원이면 한국 돈 2억 5천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것이죠.
그중 한 채는 자기가 살고, 나머지는 임대를 주면 월 300~500만 원 정도의 수익도 나온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3~5년 후 아파트 가격이 두 배 정도 오르면 그때 팔고 나오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 보면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은 분명 높습니다.
다만 부동산 같은 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현지 변호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아파트 단지에는 외국인이 소유할 수 있는 비율이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를 모르고 계약하면 명의 이전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토지 사용 기간이 50년, 그리고 연장해서 최대 100년 정도라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자금을 회수할 때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국위 선양을 하면서 베트남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농촌에 가도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일하고 있어서 다르게 보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국제 사회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좋은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베트남 투자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한국 증시에 상장된 베트남 관련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ETF가 생겼으니, 베트남에 가지 않고도 글로벌 경제 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ETF도 환율과 해당국 증시의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 공부를 할 때 균형 잡힌 시각의 정보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판매사는 각자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믿을 만하고 객관적인 정보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정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시청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방송에 출연해 주신 김영익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처럼 다소 생소한 시장도 충분히 주목할 만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서 기회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