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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실적 충격? 8월 반도체 반등 온다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HBM4

한국경제TV · 2026-07-29 · 유튜브 시청 16,757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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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창신메모리#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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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강호연구위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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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실적(매출 79조, 영업이익 60조대)은 역대 최대지만 컨센서스는 하회. HBM 비중 확대와 서버램·eSSD 믹스로 수익성 개선, 범용 D램 가격 상승도 기여. 다만 3~4분기 가이던스 확인이 핵심. 중국 창신메모리 증설 우려에도 고부가 경쟁력으로 가격 인하 영향은 제한적. 변동성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영향, 금융당국 규제 보완으로 점차 줄어들 전망. 8~9월은 기술적 반등 후 펀더멘털 접근 유효, 비중 확대 전략 유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십니까. 허경민입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실적 발표 내용을 먼저 정리한 뒤, 이 시간에는 반도체에 대해 긴급 진단을 해 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실적 추이를 보고 계십니다. 실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매출은 79조 원대, 영업이익은 60조 원대가 나왔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매출 82조~83조 원, 영업이익 63조 원 정도였습니다.

02.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는 저점 대비 낙폭을 많이 줄여 가고 있습니다.

03. SK하이닉스 IR 주요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디램 수요는 20% 중반, 낸드 수요는 10% 후반 성장이 예상됩니다.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장기 공급 계약(LTA)도 많이 체결되고 있습니다. 10여 개 고객사와 협상이 완료됐습니다. 2026년 설비 투자는 40조 원대 후반이며, 용인 가동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4. 한 장 더 보겠습니다. HBM4는 하반기 본격 생산을 확대합니다. HBM4E는 주요 고객사향 샘플 공급이 이미 완료됐습니다. D램 SOCAMM2 제품 공급도 본격화됩니다. 낸드는 고용량·고성능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05. 이에 대해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위원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6. 안녕하십니까. 대신증권 박강호입니다.

07. 숫자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08. 2분기 실적 자체는 호실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60조 원으로 저희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입니다. 내용을 보면 SK하이닉스가 강점을 가진 HBM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서버 D램,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SSD 비중도 계속 올라가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삼성전자 실적에 이어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 피크아웃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 일부 부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2분기 실적은 최근 리포트들의 추정치에 어느 정도 부합했기 때문에 이 자체를 크게 문제 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2분기보다 3, 4분기 실적이 어떻게 우상향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느냐가 현재 주가의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09. 시장 컨센서스는 미스했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습니다. 오후 9시 컨퍼런스 콜에서는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10. 결국 3분기, 4분기, 내년의 향후 전망이 핵심입니다. 지난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는 HBM 비중이 올라가면서 수익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범용 D램 가격이 저희 예상보다 크게 올라서 전체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3분기, 하반기, 내년에는 범용 D램 장기 공급 계약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이익 모멘텀을 더 만들려면 새로 확대되는 HBM4 비중이 어떻게 늘어나는지, 장기 공급 계약 비중이 믹스 효과를 어떻게 가져오는지를 회사가 명확하게 가이던스로 제시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11.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창신메모리는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확보한 자금으로 공격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가격 인하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12.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격 인하가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D램은 품질 평가로 보면 한국 업체가 고부가 영역에 포함돼 있고, 중국은 상대적으로 범용(코모디티) 쪽에 가깝습니다. 중국 업체가 가격을 내린다 해도 고객사, 세트 업체들은 프리미엄 제품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증설하더라도 아직은 한국과의 기술 격차가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로 대형 서버 업체나 클라우드 업체들도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를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같은 제품이 고부가 제품이기 때문에, 중국의 영향은 있겠지만 실제 가격 인하나 수익성 악화로 연결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13. 고부가 제품 경쟁력 덕분에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군요. 글로벌 반도체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변동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영향도 거론되는데, 금융위원장이 개인별 투자 한도 설정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파는 어떨까요?

14. 변동성은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하반기 반도체 전망이 명확해지고, 수익성 피크아웃이 아니라 더 개선될 수 있다는 컨센서스가 모아진다면 변동성은 줄어들 것입니다. 금융위의 시스템 보완 조치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변동성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1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PER이 각각 3.4배, 4배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상당히 낮은 수준인데,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16. 이번 주에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고, 중국 업체인 창신메모리 상장이나 반도체 장비 규제 등 변수들이 있어서 변동성이 있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를 지나면 SK하이닉스도 좋은 전망을 제시할 것이고, 삼성전자도 하반기 전망이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구글과 인텔의 전망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 주를 지나면 IT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명확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안정성이 확보되면 향후 실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8월, 9월은 기술적 반등 이후 펀더멘털 중심으로 접근하면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계속 유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7.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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