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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Accuracy score+0.4
순 place110
Scored calls23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1.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2% / +0.3%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4.6% / 15.8% / 49.6%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신한은행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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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글로벌 금융 시장] 지금 달러 투자, 괜찮을까?ㅣ오건영 단장 / 신한투자증권

알파TV -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 2026-02-20 · 유튜브 시청 7,167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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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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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요약 보기

환율은 과거 안정기(2010년대 1,100~1,200원대 평균 인식) 대비 높은 수준이라 상·하방 변동성이 크다는 진단. IMF 트라우마로 상방 압력, 높은 레벨에서의 하락 중력이 함께 작용. CDS 프리미엄이 사상 최저 수준이고 대외순자산국 지위라 환율 상승이 과거처럼 부도 위험 신호는 아니라고 설명.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환율 방향이 정책 발언에 따라 크게 흔들려 왔음을 1기·2기 사례로 제시. 환율 예측보다 시점 분산 매수와 통화 분산 포트폴리오를 조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입니다. 오늘은 환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조금 소강 상태이긴 한데, 그래도 환율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죠. 환율은 참 그런 것 같습니다. 오르면 걱정이고, 내려도 걱정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미래 환율이 얼마가 될지 맞히는 이야기보다는, 트럼프 시대에 달러에 투자할 때 어떤 관점에서 환율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02. 첫 번째 차트부터 보시죠. 원달러 환율의 2010년 이후 추이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원화가 너무 불안하고 약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차트를 보시면, 2010년 1월 환율이 1,100원 정도였고, 빨간 점선 박스 구간을 쭉 따라가 보면 2021년 말까지 대체로 1,100원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12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입니다.

03. 참고로 2000년대 중반에는 원달러 환율이 900원에서 1,300원 사이를 오갔습니다. 폭이 크게 펼쳐져 있었으니, 그 시기를 두고 불안하다고 해야 할까요, 안정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통화 가치의 흐름은 굉장히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대의 환율 평균은 1,100원 정도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화를 나눠 보면, 환율이 너무 높다고 하실 때 기준을 물어보면 보통 1,100~1,200원대는 안정적이고, 1,300~1,400원은 높다고 말씀하십니다.

04. 이렇게 오랫동안 안정적이던 환율이 2022년부터 뛰어올라 한 단계 높은 레벨로 올라섰습니다. 차트의 검은 점선을 보시면, 2022년 11월에 환율이 1,400원 가까이까지 올랐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너무 올랐다, 오버슈팅했다"고 느꼈고, 실제로 환율은 그 뒤 급격히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5. 지금은 예전보다 높은 수준에서 환율이 움직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원래 추세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면서 하락 압력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예전보다 높은 레벨에서는 아래로 내려가려는 중력이 세게 작용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06. 다음 차트는 1990년대 원달러 환율입니다. 안정적이던 환율이 1997년 10월부터 급등해 750원 수준에서 2,000원 가까이까지 올라갔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IMF 외환위기는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07. 그래서 환율이 빠르게 뛰면 우리는 불안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쉽게 합니다. 그것이 외환위기의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1,450원에서 환율이 위로 뛸 것 같으면 외환위기를 떠올리며 상방 압력이 세게 작용하고, 반대로 너무 높다는 생각에 아래로 떨어질 때는 하방 압력이 세게 작용합니다. 두 힘이 합쳐지면, 높은 수준의 환율에서는 위아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환율에 대한 심리가 이런 변동성을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 많은 분들이 환율이 오르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는데, 우리나라가 정말 망할 것 같은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9. 망할 것 같은 나라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폭락해야 정상입니다. 실제로 IMF 외환위기 때 코스피 지수는 250포인트 수준까지 폭락했습니다. 차트의 검은 점선을 보시면, 환율이 1,450원 수준으로 올라온 시기에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오히려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코스피가 5,500포인트까지 올라갔습니다. 외환위기 때 저점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주식 시장의 모습을 보면, 지금 우리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해석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망하기 전에 튀어 오르는 것"이라고 보시는 분도 계시지만, 지나치게 비관적인 시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10. 이번에는 CDS 프리미엄 차트를 보겠습니다. CDS 프리미엄은 쉽게 말해 부도 위험에 대한 보험료입니다. 몸이 약한 사람의 보험료가 올라가듯이, 부도 가능성이 높아지면 CDS 프리미엄도 올라갑니다.

11. 차트를 보시면, 과거에 CDS 프리미엄이 높게 치솟았던 때가 세 번 있습니다. 2015~2016년 중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컸던 차이나 쇼크 시기, 2020년 코로나 시기, 그리고 2022년 11월 레고랜드 사태 때입니다. 그때는 환율도 크게 튀었고, 부도 위험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환율이 뛰면 부도 위험이 높아지고 나라가 망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12. 그런데 최근 CDS 프리미엄을 보시면 바닥 근처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환율 상승은 과거에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났던 환율 상승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참고로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대외순채권국, 대외순자산국이 되었습니다. 대외 자산에서 대외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이 1조 달러를 넘습니다.

14. 1997년에는 대외순부채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100달러를 빌려와 원화로 환전해 설비 투자를 했는데, 갚아야 할 때 환율이 2,000원이라면 20만 원을 주고 달러를 사서 갚아야 합니다. 빚이 앉은 자리에서 두 배로 늘어나는 셈입니다. 그래서 대외순채무국일 때는 환율 상승이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15. 그런데 지금은 대외순채권국입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달러 자산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미국 주식이나 미국 국채 같은 달러 자산을 가진 분들은 환율이 뛰면 어떻게 느끼실까요? 나라가 망할까 봐 불안해하기보다는, 달러 자산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대외순채권국일 때는 부도 확률이 굉장히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16. 다음으로 트럼프 시대의 환율을 보겠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트럼프는 달러 강세를 좋아합니까, 약세를 좋아합니까?"입니다. 느낌으로 말씀드리기보다 자료를 보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17.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시작된 2017년 초 원달러 환율은 1,130원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환율이 1,209원까지 뛰었습니다. 당시 트럼프 취임 후 정책이 본격화되면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1,250~1,500원을 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이 달러의 단기 고점이었습니다.

18. 이후 환율은 쭉 빠졌습니다. 2018년 4월에는 1,054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때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원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또 판문점 합의로 남북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달러가 더 내려갈 것 같았습니다.

19. 그런데 이후 미중 무역·관세 전쟁이 시작되면서 환율이 다시 올랐습니다. 2020년 초에는 코로나 사태로 환율이 첨탑처럼 치솟았습니다. 그 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막대한 달러를 풀었고, 환율은 다시 내려왔습니다. 트럼프가 떠나던 2021년 초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30원으로 돌아왔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던 2016년 11월에도 1,130원, 떠날 때도 1,130원이었습니다.

20. 그렇다면 트럼프 1기 때 달러는 강세였을까요, 약세였을까요? 차트만 보면 답하기 애매합니다. 강세일 수도 있고 약세일 수도 있습니다.

21. 이번에는 최근 차트를 보겠습니다. 2024년 11월 5일 트럼프가 당선되었고, 당시 환율은 1,380원이었습니다. 이후 환율은 큰 폭으로 뛰어올랐고, 2025년 1월 17일에는 1,485원까지 올랐습니다. 당시 트럼프가 취임 후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전 세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니, 1,500원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22. 그런데 환율이 갑자기 주저앉았습니다. 2025년 6~7월에는 달러당 1,347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때도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원한다는 말이 나왔고, 그렇다면 1,347원보다 더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1,347원까지 떨어져도 사기가 무서웠습니다. 이후 환율은 다시 밀려 올라 올해 초 1,480원 수준으로 복귀했고, 지금은 1,440원 정도에서 안정된 모습입니다.

23.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 기간 환율은 일방적으로 올랐을까요, 아니면 올랐다 내렸다 했을까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높은 레벨에서 환율이 위로 치솟았고,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약세 정책 신호로 아래로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환율에 대한 심리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결합하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높은 변동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4. 이렇게 환율이 위아래로 흔들릴 때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달러 자산을 오늘이 제일 싸고 내일이 제일 비싸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을까요? 오늘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트럼프 시기에는 변동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환율이 흔들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점을 분산해서 달러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원칙입니다.

25. 제가 환율을 공부할 때 선배들이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환율은 귀신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주가 조작국, 금리 조작국이라는 말은 들어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환율 조작국이라는 말은 익숙하게 들으셨을 것입니다. 환율 조작국이라는 말은 정부가 나서서 환율을 인위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외환시장을 볼 때는 경제 펀더멘털만 봐서는 안 되고, 정부 개입 가능성까지 봐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언제 개입할지 알 수 있을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환율은 귀신도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변동성이 높을 때 달러 투자는 분할 매수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6. 요즘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저도 5~6년 전부터 통화 분산이라는 개념으로 달러 자산을 가져가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의미는 포트폴리오에 외화 표시 자산이 일부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지, 전체를 달러로 가지고 계셔야 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27.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달러에 대한 열기가 지나치게 커진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원화 표시 자산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달러로만 쏠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포트폴리오에서 원화 자산이 지나치게 비어 나가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높을 때 의외의 흐름이 나타나면 빈집 털이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코스피가 뛰던 것을 떠올려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28. 오늘은 달러 자산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말씀드렸습니다. 환율이 극단적으로 흔들리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 국민들의 환율에 대한 심리이고, 다른 하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입니다. 이럴 때는 시점 분산과 통화 분산이라는 개념을 적절히 살리면서 접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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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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