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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주식전문가에게 속았습니다.|염승환 삼프로 존리 추천 종목? 다 거짓말입니다.

개천에서 용재난다 · 2022-03-29 · 유튜브 시청 55,84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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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용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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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영상은 유사투자자문업체 사기 피해 사연을 다루며, 특정 종목 가격 예측이나 매매 권유는 없고 주의 환기가 주제다. 사연 소개: 시청자가 농사를 짓던 40대 초보로 주식을 시작했다가 모르는 번호의 '종목 추천' 문자를 받고 700만 원, 이후 400만 원을 가입비로 지불해 큰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유명 유튜버·연예인을 사칭한 광고도 있었다고 언급된다. 사기 수법 설명: 유사투자자문업체는 금감원 신고만으로 등록돼 자격 요건이 사실상 없다고 설명한다. 대표 수법은 문자로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며,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을 골라 다음날 급등을 장담하는 방식이 소개된다. 이런 종목을 '정확히 맞힌다'는 매매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사칭·위험 행위: 유명인 이름 사칭, 1:1 종목상담, 남의 돈을 맡아 운영하는 행위는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회사 공식 번호로만 확인하라고 권한다. 심리 공략: 손실로 심리가 약해진 투자자에게 '복구'를 약속하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과, 손실 회복을 단기간에 하려는 시도가 위험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결론적 조언: 공짜 고수익은 없으며, 사칭·문자 추천·고액 가입비를 의심하고 종목 선택 전 신중히 계획할 것을 당부한다. 예측 발언: 대상 자산에 대한 1~3개월 가격 방향 예측은 없음.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개천에서 용 난다의 김용재입니다. 오늘도 시청자 여러분의 사연을 함께 읽어보고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조금 마음이 아픈 이야기입니다. 제목만 보셔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실 텐데, 사연을 같이 읽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02.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공주에 사는 40대 남성입니다. 저는 평생 농사를 짓고 살아서 주식이라는 걸 몰랐습니다. 상경한 친구가 주식투자로 돈을 많이 벌었다기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국민연금 하는 친구에게 물어 가며 계좌를 만들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눈에 익은 기업들도 사 보고, 네이버에서 종목토론실에도 들어가 보고, 거기 올라오는 글도 읽어 봤습니다. 주식만 시작하면 누구나 버는 줄 알았습니다.

03. 그러던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매일 "○○ 종목 사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다음 날 보면 그 종목이 올라가 있고, 또 궁금해서 보면 또 올라가 있고, 진짜 전문가인가 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어 70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가입을 했습니다.

04. 결과는 뻔했습니다. 나중에 유튜브에서 찾아 보니 사기 얘기뿐이었습니다. 경찰에 찾아가 고발도 하고 난리를 쳤지만, 결국 700만 원 중 100만~300만 원 정도만 건졌습니다. 손실은 어마어마했습니다.

05.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는데, 염승환이라는 유명한 주식 방송 진행자가 문자로 종목을 추천해 준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400만 원을 주고 또 가입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것도 사기였습니다. 염승환 씨 이름을 사칭한 문자였던 겁니다.

06. 그때부터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고, 수익률을 변호사가 확인했다는 곳에도 속았습니다. 1년에 100만 원 정도 내는 곳도 계속 따라다녔는데, 이제 계좌는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손실도 어마어마한데, 종목도 무슨 정보인지 기준인지 모르는 종목들만 잔뜩 들려 있습니다. 용재 님, 저는 사기꾼들에게 호구가 되었을지 몰라도 이제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통 속에서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종목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고, 또 도와줄 사람이 없을까 찾고 있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용재 님은 다른 분들과 다르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 주시니, 꼭 저에게도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07. 이런 사연을 보내 주셨습니다. 읽으면서 복잡한 감정이 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할 얘기가 많으니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08. 먼저 이른바 '증권정보 블로그'나 '유사투자자문업체'라는 곳의 구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은 금융감독원에 신고만 하면 등록이 됩니다. 별도의 자격요건을 엄격하게 심사받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절차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기를 치는 업체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시청자 분들 중에도 오늘 같은 사연을 겪어 보신 분이 많을 겁니다.

09. 이런 업체들이 쓰는 방식은 몇 가지 유형으로 정리됩니다. 첫째는 문자입니다. 본인의 핸드폰으로 "100% 상승 종목", "급등 종목"이라는 문자가 날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장 보편화된 수법이 바로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0. 정규장은 오후 3시 30분에 끝나고, 이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종목들이 거래되는데, 이걸 모르는 개인 투자자가 많습니다. 시간외에서 상한가, 즉 2%까지 오르는 종목이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장 마감 후에 실적 발표나 계약 공시 같은 호재 뉴스가 나오면, 시간외에 매수 물량이 몰리면서 상한가를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11. 그런 종목은 누구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간외에서 상한가에 든 종목들을 다음 날 아침에 찾아 보면, 갭상승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종목을 사기꾼들은 6시 이후에 문자로 보냅니다. 장이 6시에 끝나고 결과가 나오니까, 6시 넘어서 10분에서 7시 사이에 문자를 많이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리 선매수 했다, 내일 아침에 무조건 상승이 나온다"고 말하는 겁니다. 아침에 실제로 오르면 그걸 보고 순진한 초보자들이 "맞네?" 하며 업체에 가입을 하는 것이죠.

12.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종목을 찾아내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건 없습니다. "이 종목이 내일 오른다"를 100% 맞히는 방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기꾼들은 특정 날짜에 특정 종목이 오른다고 확신에 찬 말을 합니다. 내부자 정보가 아니고서야, 공식 데이터를 가지고 특정 날짜에 올라간다고 미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저녁에 사 두면 내일 아침에 오를 거라는 말, 이런 말이 나오면 절대 믿으시면 안 됩니다.

13. 또 하나 흔한 수법은 이름 사칭입니다. 사연에도 나왔지만, 유명한 분의 이름을 사칭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방송을 하고 있지만, 저를 사칭해서 연락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 채널, 공식 전화번호로만 확인하셔야 합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회사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고 상담을 받은 뒤 결정하셔야 합니다.

14. 금융감독원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정해진 사항도 있습니다. 첫째, 일대일 종목상담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남의 돈을 맡아서 운영해 주는 일임 투자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기꾼들은 내 이름을 팔면서 목소리 한 번 들려주지 않고, 전화 한 번 없이 단순히 문자로만 접근합니다. 그리고 "3,000만 원을 입금하면 제가 맡아서 운용해 드리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전부 의심하셔야 합니다.

15. 또 이런 업체들의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작전주에 들어가고 있다", "개미 군단이 모여서 오늘 크게 나온다", "이번 종목은 300% 간다"처럼 긴박감을 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왜 이런 말에 걸려드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미 돈을 잃은 사람은 그 손실을 빨리 만회하고 싶어 하고, 그 심리를 파고드는 겁니다. 사람이 가장 약해져 있을 때 이런 말에 많이 당합니다. 2,000만 원이 남은 상태에서 "이 종목으로 3배 간다"는 말을 들으면, 전 재산을 다 넣어서라도 복구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죠.

16. 하지만 잃어버린 돈은 단기간에 복구할 수 없습니다. 주식의 현실이 그만큼 무섭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 종목 하나를 고를 때도 신중하게 결정하고, 매매 전략을 세우고, 계획을 가지고 투자하라는 겁니다.

17. 또 하나, 사기 업체의 가입비도 봐야 합니다. 지금은 1년에 100만 원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많게는 수천만 원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심지어 투자금 규모에 따라 가입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결국 이런 것들이 다 사기입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18. 이미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입니다. 후회만 하고 있을 순 없습니다. 아직 이런 일을 겪어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의심하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19. 그리고 이미 피해를 보신 분들 중에는 종목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분이 많습니다. 종목이 30개가 넘는다는 사연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일률적으로 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들어간 종목도 다르고, 금액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신 전체적인 공통 사항은 제가 여러 번 언급했고, 손실 중인 종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다룬 영상도 있으니 한번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20. 주식에서 '복구'라는 건 없습니다. 첫 단추가 잘못 채워지면 그 다음 단추도 계속 잘못 채워지게 됩니다. 한 번에 바로잡으려 하면 오히려 더 크게 무너집니다. 차근차근 풀어 나가야 합니다.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생기고 있고, 여러분을 끌어들이려는 수많은 업체가 있습니다.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21. 오늘 이야기를 정리하면, 사기꾼 주식 전문가는 계속 나타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되도 않는 말도 안 되는 필승 법칙은 없습니다. "로또 번호 다섯 개 찍어 줄게, 1등 될 거야"라는 말을 믿을 수 없듯이, 주식에서도 똑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투자금을 쫓기고 심적으로 많이 약해져 있더라도, 지켜야 할 이성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것들을 여러 번 겪어 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깡통을 몇 번 차고 나서 느끼는 것은, 세상에 거저 높은 수익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22. 항상 조심하시고,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니 앞으로는 조심합시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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