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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버리가 엔비디아, 팔란티어는 하락에 베팅하고 이 주식은 상승에 베팅한 이유+미주부 크로스체크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 · 2025-11-06 · 유튜브 시청 38,907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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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엔비디아#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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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즈보 · 한국인

요약 보기

마이클 버리(사이언 매니지먼트)의 2025년 3분기 13F 공시 종목을 분석. 팔란티어·엔비디아 풋옵션 매수(하락 베팅), 몰리나 헬스케어 매수 및 유나이티드 헬스 매도. 몰리나는 PSR 0.17배 등 극단적 저평가로 평가, 2025년 악재는 일시적이며 150달러대는 충분히 악재 반영된 수준이라고 봄. 다만 몰리나는 시장점유율·배당 측면에서 유나이티드 헬스보다 낮아 스터디 클럽 밀착 종목에는 편입하지 않음. 트레이딩 관점으로 150달러 매수, 200달러 이상 수익실현 판단 여지를 언급하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라고 명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부자 되기 미즈보입니다. 오늘 영상은 마이클 버리가 운영하는 사이언 매니지먼트의 2025년 3분기 매수·매도 내역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저희가 어떤 투자 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지 함께 공부해 보는 시간입니다. 원래 3분기 공시는 11월 15일쯤 공개되는데, 이번에는 마이클 버리가 조금 이례적으로 빨리 공개했습니다. 그만큼 뭔가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요?

02. 먼저 말씀드릴 것은 이 영상이 종목 매수나 매도를 추천하는 영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 채널은 늘 다양한 방법으로 종목을 발굴합니다. 큰손들이 매수한 종목을 살펴보고, 구독자분들과 스터디 클럽 회원분들이 분석을 요청한 종목을 검토하고, 매일 아침 시황에서 전하는 종목 뉴스 가운데 특이한 이슈가 있으면 집중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발굴한 종목은 제가 만든 적정주가 템플릿으로 1차 검증을 합니다. 통과하면 종목 분석 칼럼으로 더 자세히 공부하고, 여기서도 괜찮으면 스터디 클럽의 밀착 종목으로 편입해 집중 관리합니다. 오늘 영상은 이런 종목 공부 루틴을 소개하는 취지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03. 이미 뉴스로 많이 알려진 대로 마이클 버리는 팔란티어와 엔비디아의 풋옵션을 매수했습니다. 하락에 베팅했다는 뜻입니다. 이 사람의 포트폴리오는 분기별로 정리해 보면 굉장히 깔끔합니다. 다른 투자 아이디어들은 일부 매수하거나 일부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클 버리는 샀다가 전부 팔고 남겨 두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말 그대로 트레이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 그래서 이 포트폴리오를 보면 그의 2025년 4분기 시각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AI 주도주, 즉 인프라 관련 주도주들이 4분기에 적어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에 매수한 종목으로는 화이자, 에너지 기업 할리버튼, 의료보험사 몰리나 헬스케어가 있습니다. 헬스케어와 방어주 성격의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기술주는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들이 4분기에 괜찮을 것으로 본 것입니다. 특히 유나이티드 헬스의 콜옵션은 전부 정리했습니다. 같은 헬스케어 기업이지만 유나이티드 헬스보다 몰리나 헬스케어가 더 좋아 보였던 모양입니다.

05. 참고로 마이클 버리의 수익률은 썩 좋지 않습니다. 2023년 9월 이후로 보면 S&P 500 수익률을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이번에야 겨우 시장 수익률을 조금 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가 스터디 클럽에서 적정주가 템플릿을 기준으로 기계적인 퀀트 규칙을 적용해 본 결과는 누적 수익률 162%였습니다. 나스닥보다도 훨씬 좋은 성과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만든 투자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이고, 그 자체로 추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06. 마이클 버리가 매수한 종목 가운데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몰리나 헬스케어입니다. 적정주가 템플릿으로 순이익 성장 관점과 매출 성장 관점에서 돌려 봤습니다. 2025년과 2026년 EPS 성장률은 역성장으로 나옵니다. 주가가 2025년에 많이 하락했을 것이라는 짐작이 맞는 셈입니다. 반면 매출은 연 5~10% 정도 무난하게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07. 더 놀라운 것은 PSR이 0.17배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매출 1,000억 원인 회사의 시가총액이 170억 원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굉장히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장기 투자자가 아니므로, 저평가된 상황에서 2025년 4분기에 반짝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주가 그래프를 보면 실제로 EPS 역성장이 발표되자 주가가 크게 반응했습니다. 고점 350달러에서 현재 150달러 수준으로 반토막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08. 마이클 버리의 평단가는 추정치로 약 210달러 수준입니다. 3분기 매수였으니 대략 6~9월 사이에 210달러 근처에서 산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 기회로 보고 줍줍하기 좋은 가격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가는 150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따라서 마이클 버리는 지금 약 30% 손실 상태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우리는 그보다 약 30% 싸게 살 수 있는 가격대에서 편안하게 살펴볼 수 있는 셈입니다.

09. 몰리나 헬스케어는 한 줄로 말하면 유나이티드 헬스와 비슷한 미국의 건강보험 전문 기업입니다. 차이점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에게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 분야의 1위 기업은 유나이티드 헬스이고, 몰리나 헬스는 1위는 아닙니다. 다만 점유율 측면에서는 꽤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10. 최근 리포트들을 보면 대부분 강력 매수, 매수, 보유 의견입니다. 10월 25일자 리포트를 보면, 최근 주가 하락 과정에서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2026년에 마진이 회복되고 보험료 요율이 인상되면 40~60%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이 리포트의 논리입니다.

11. 2025년에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순이익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실적 가이던스보다 주당순이익(EPS)이 계속 컨센서스보다 낮아졌고, 시장이 크게 놀란 것입니다. 리포트는 이 하락이 과도했다고 봅니다. 업계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12. 악재가 일시적이라는 근거로는 다음이 제시됩니다. 2024년부터 의료비가 급등했고 2025년에도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뤄졌던 수술이 몰리면서 보험금 지출이 늘었습니다. 병원과 전문의약품 가격, 인건비도 올랐습니다. 이런 비용 상승은 일시적이라는 것입니다.

13. 핵심 지표인 MCR(의료비율)은 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90%를 넘으면 좋지 않다고 봅니다. 평소 수준은 88~90%인데, 이보다 낮아지면 개선된 것입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MCR이 1%p 개선되면 EPS 기준으로 약 4.5달러의 상승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최근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실행했습니다. 회사가 주가를 방어하려는 의지가 분명하고, 내부자 매수도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4. 리포트의 목표 주가는 MCR 개선 정도에 따라 EPS가 달라지고, 그 EPS에 PER 15배를 적용해 약 315~375달러로 제시합니다. 하지만 현재 PER은 약 11배 수준이므로 좀 더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적정주가 템플릿에서는 성장률을 5%로 가정했을 때 적정 PER이 12배로 나왔고, 이때 적정주가는 약 186달러입니다. 현재 주가 150달러 기준으로 상승 여력은 약 23% 정도입니다. 올해 악재는 이미 반영됐다고 보고 보수적으로 5% 성장률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15. 여기서 중요한 점은 멀티플, 즉 PER을 몇 배로 적용하느냐에 따라 목표 주가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리포트처럼 단순히 업계 평균을 쓰면 낙관적인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저는 12~13배 정도가 더 보수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6. 제 스터디 클럽에서 밀착 종목을 고를 때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업계 1위 기업이거나 1위가 될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적정 가치 대비 일시적인 악재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기업을 봅니다. 작년 말에 분석했던 파가야가 2번 케이스였습니다. 주가가 8~10달러 수준이었는데, 악재만 해결되면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17. 몰리나 헬스케어는 1위 기업이 아니므로 2번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마이클 버리가 이 종목을 산 이유를 정리해 보면, 2025년 악재가 모두 반영되었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4분기에는 2026년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봤고, AI 주도주들은 과열됐다고 생각해서 하락에 베팅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 헬스 대신 몰리나 헬스를 고른 이유는, 두 종목을 비교했을 때 4분기에는 몰리나 헬스가 더 많이 오를 것으로 봤기 때문일 것입니다. 몰리나는 유나이티드 헬스보다 규모가 작아 시장 반응이 더 가벼울 수 있다는 판단도 가능합니다.

18. 규모 면에서는 차이가 큽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의 매출은 몰리나의 약 10배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현재 주가에는 2025년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는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유나이티드 헬스가 더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유나이티드 헬스는 배당률과 배당 성장률이 좋습니다. 반면 몰리나 헬스는 배당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터디 클럽의 밀착 종목으로는 편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와 업종이 중복되고 시장 점유율이 낮은 점도 고려했습니다.

19. 마이클 버리의 평단가가 210달러이니, 4분기에 최소 250달러까지는 오를 수 있다고 그가 기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적 회복을 기대하면 300달러 수준까지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 150달러에서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저는 이런 방식의 장기 투자는 선호하지 않지만,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한다면 150달러 부근에서 욕심을 크게 내지 않고 200달러 이상에서 수익 실현 여부를 판단해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매수나 매도 추천이 아니라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4분기에 200달러 근처까지 오르려면 다음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 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유나이티드 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20. 차트상 지금은 아직 저점 구간으로 봐야 합니다. 고점 구간은 500~600달러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분기 실적 발표가 중요합니다. 이번 실적 발표도 나쁘지 않았고, 이 부분은 스터디 클럽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21. 또 구독자분들이 요청해 주신 사렙타 래프틱스의 실적 발표도 스터디 클럽에 실적 리뷰, 어닝콜 정리, 제 개인 생각을 함께 올려 두었습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22.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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