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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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이미 상승 후라 현재 타점은 본인 관점에서 끝났다고 밝힘. 하락 시 매수는 어렵고 상승 중 매매도 실력 문제라고 강조. 과거 강연에서 아모레퍼시픽을 상승 기업으로 추천했다고 회고하며, 현재 시점에서 매수 타점 상담은 불가하고 상승 매매 전문가에게 문의하라고 안내. 본인은 이미 약 15% 수익 구간을 매도 관점으로 본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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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게 궁금하세요?
아모레퍼시픽을 지금 매수하려고 하는데요, 멘토님 옛날에 말씀해 주신 대로 밑에서 잡아서 이번에 한 번 수익을 보고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하락이 많이 컸어요. 이제 좀 떨어지면 사려고 기다렸는데 계속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타점을 못 잡겠어요.
원래 그래서 제가 떨어지면 사는 것도 연습하지 마라고 말씀을 많이 드립니다. 떨어졌을 때 산다는 개념은 쉬울 것 같죠. 그런데 실제로 해 보려고 하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올라갔을 때 사는 것도 굉장히 어려워요.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매매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내려와 있을 때 사서 올라가는 방법만이 무조건 정답이고, 돈 버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여기 차트를 한번 보세요. 이쪽에 선을 그어 보면, 3만 6,000원에 사서 올라갈 때 15만 9,000원 자리에 팔아 낸 사람은 돈을 벌었겠죠. 그러면 16만 원에 사서 18만 원에 팔아 낸 사람은 돈을 못 벌었을까요? 벌었죠. 이건 올라가고 있을 때 산 거잖아요. 올라가고 있을 때도 잘 사면 돈을 번다는 겁니다.
내려갔을 때 사서 매매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사면 돈을 벌고, 잘 못 사면 돈을 못 법니다. 내려갔을 때 사는 게 무조건 유리한 것도 아니고, 올라갔을 때 사는 게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닙니다. 잘하기만 하면 어떤 매매를 하든 어떤 자리에서도 잘합니다. 그런데 잘 못하면 이런 매매도 힘들고 저런 매매도 힘들게 되어 있어요. 이건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이해가 되세요?
아모레퍼시픽을 이제 와서 사겠다고 하는 건 제 관점과는 맞지 않습니다. 혹시 제 오프라인 강연에 오신 적 있으세요? 아, 그런 적은 없으시군요.
그러니까 안 되는 거예요. 발품을 좀 파셔야죠. 저한테 뭔가 배우고 싶다면서 방송 하나 띡띡 보고 이렇게 하면 제가 알려 드릴 것 같으세요? 안 알려 줍니다. 그러면 오프라인 강연에 오신 분들에게는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아모레퍼시픽이 이번 한 달 내로 올라갈 기업이니까 사라, 괜찮은 기업이다, 이런 식으로 한 달 내내 아모레퍼시픽을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주식 시장이 이렇게 빠져 있을 때, 아모레퍼시픽 같은 기업이 올라갈 기업이라고, 여기가 올라갈 기업이라고 말하면서 8월 17일에 증권사 리포트가 어떻게 나왔는지도 알려 드렸어요. 지금 올라갈 기업이니 이런 게 올라갈 기업이라고 강의하고 다녔거든요.
지금 올라가기 시작했으니, 그때 제 강연에 오신 분들은 샀겠죠. 안 사신 분도 있겠죠. 설마 올라가겠어 하면서요. 어쨌든 오셨으면 배우긴 했겠네요. 그런데 올라오고 난 다음에 타점을 물어보신다면, 글쎄요, 이제는 여기 밑에 있을 때 사셨어야죠, 라고밖에 할 수 없겠죠. 시청자님 입장에서는 그 말을 제가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니까요. 그러니 우리가 무슨 대화를 할 수 있겠어요? 제 말을 여러 번 들으셨을 테고, 제가 여기서 매수가 가능하다는 걸 강의하기 위해 한 시간 반 동안 강의를 했는데, 그걸 지금 상담 5분 만에 알아낼 수 있겠습니까? 힘들지 않을까요?
주식을 배우시려면, 문현진이라는 사람이 하고 있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내려왔을 때 매수한다'는 게 정확히 어렵고 타점 잡기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이 사람한테 뭔가를 배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셔야 합니다. 적어도 강연 정도는 오실 수 있을 만큼의 노력은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거예요. 지금 여기서는 알려 드리기에 시간이 부족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프라인 강연에서는 한 시간 반 동안 강의해서 알려 드렸는데, 여기서 한 시간 반을 시청자님을 위해 일대일로 강의하는 게 가능할까요? 불가능하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어떤 분은 제가 강연에 오라고 홍보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어차피 무료 강연이니 저한테 돈이 벌리는 게 뭐가 있겠어요? 무료 강연은 돈 버는 게 없어요. 그냥 오는 거예요. 와서 강의를 듣고 나서 저와 함께할지 말지는 고민해 보실 수 있겠죠. 그런데 그걸 안 하신다면 저는 돈 버는 것 없이 그냥 강의하러 가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한테 이득이 되는 겁니까? 강의 자체는 저희한테도 이득이 없어요. 강의 오라고 하면 또 홍보한다고 생각하시고, 배우지 말라고 하면 그렇게 되어 버리는 거죠. 알려 드리고 기회를 드려도 왜 이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이건 타점이 지났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이미 지났어요. 여기서부터는 제 관점이 끝났습니다. 시청자님이 아모레퍼시픽에서 타점을 잡고 싶다면, 올라갈 때 매매하는 데 능한 사람을 빨리 찾으세요. 올라갈 때 매매하는 사람들은 이게 더 올라갈 자리인지, 안 올라갈 자리인지를 잘 알 겁니다. 저는 밑에서 사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위쪽은 많이 연구해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사서 올라갈 때 수익을 낸다는 개념 자체가 잘 와닿지 않아요.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은 아래에 있을 때 좋다고 보고, 올라갈 때 팔라고 했던 기업이에요. 여기서 더 갈지 안 갈지를 생각하면서 베팅하고 들어가는 이 자리는 저한테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니 이 자리는 제 소관이 아니에요. 저는 이미 샀어야 했고, 지금 한 15% 정도 수익이 나고 있는 상태일 텐데, 제가 샀던 자리에서 샀다면 지금 15% 정도 수익이 나는 이 자리는 제가 매도 시점으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걸 지금 매수 타점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건 제 소관이 아니라, 올라갈 때 추천하는 전문가, 올라갈 때 수익을 잘 내는 전문가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셔야죠.
저하고는 아직 안 맞는 매매예요. 이해가 되시죠? 그러니 공부를 조금 더 하시기 위해서 다른 방면으로 노력을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 그런 조언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도 연연해서 안 가겠다고 하시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선택은 시청자님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려 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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