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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뭐 살지 고민 말고, 지금은 이 '2가지 종목'만 사세요

딜사이트경제TV · 2026-08-27 · 유튜브 시청 25,87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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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에코프로비엠#삼성전자#LG화학#현금#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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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영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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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대장주 삼성SDI가 미국 ESS 수요와 중앙 입찰 모멘텀으로 강세이며 LG에너지솔루션보다 빠를 것이라 주장. 엔캠(ENCAM)은 CB 물량 우려 속 공매도 과열 지정에도 저평가 바닥주로 긍정 평가. 삼성전기는 목표 180만원 제시, MLCC 수요 증가 강조. 올릭스는 13만원에서 절반 매도 권고, 심텍은 장기 매력과 저항 돌파를 근거로 긍정. 다만 시장은 3일천하식 단기 순환매 장세라 추격보다 눌림 대응 필요라는 취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2차전지 안에서 어떤 종목에 집중하면 좋을지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겠죠. 우리 나영호 전문가님이 픽한 종목들은 빠르게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일 급상승했던 적도 꽤 많았습니다. 나영호 전문가와 더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고정 댓글을 확인하시면 여러 가지 정보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목요일 주식 포차 종목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메뉴판을 공개해 주시죠. 오늘의 메뉴판은 삼성SDI입니다. 정말 크게 급등했습니다.

02. ESS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우리 삼성SDI만 체크하면 되는 걸까요? 미국 전력망 국가 비상사태가 있었고, 다음 달에는 중앙 입찰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멘텀이 이렇게 강력한 훈풍을 불어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우리 전문가님은 알고 있었죠. 중앙 입찰보다는 미국 쪽에서 온 훈풍이 훨씬 강했던 것 같습니다.

03. 반등이 강하게 나와서 지금 들어가기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삼성SDI와 대장 셀 업체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고,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보다 빨리 가는 이유도 상세히 설명드렸습니다. 한국인 성향상 빨리 가는 것을 선호하죠. 빠른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삼성SDI가 조금 더 빠를 겁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투자자분들도 지나치게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04. 차트를 보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 2차전지 관련 기본 내용은 시청자님들이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결국 가장 궁금하신 부분은 이것일 겁니다. 삼성SDI가 34만 원 저점에서 57만 원까지 올라 60만 원에 가까워져 거의 두 배가 됐는데, 지금이라도 따라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기존 저점 30만 원을 살짝 이탈한 뒤 아직 30만 원대에 머물러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나을까요? 양극재 관련 유상증자도 나쁘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에코프로비엠은 움직임조차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05. 제가 공개 방송에서 자주 설명드렸던 바닥권 종목이 있습니다. 엔캠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누구나 할 수 있는 세 줄, 네 줄짜리 막연한 분석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증권사 보고서와 뉴스 기사는 효율적 시장 가설이라는 전제 위에 있습니다. 시장은 모든 것을 압니다. 미스터 마켓은 그 누구보다 뛰어난 전지전능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내가 최고의 고급 정보를 더 빨리 안다는 것은 없습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서, 이미 주어진 정보가 어떤 효과를 낼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것입니다.

06. 엔캠은 지난 7월 말 14,000원까지 빠졌다가 28,000원대까지 올라왔습니다. 당시 저는 공개 방송에서 LNF를 가장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엔캠이 거의 두 배가 나와 체면이 조금 구겨졌습니다. 엔캠은 시가총액이 크지 않습니다. 현재도 5천억 원 수준입니다. 반면 LNF나 삼성SDI는 조 단위를 넘어 10조 단위를 넘습니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려면 이런 바닥권 종목이 좋습니다. 제가 엔캠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07. 첫째, 회사의 빚이 많습니다. 빚이 많은 회사를 왜 좋다고 하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빚을 어디에 썼느냐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부실한 회사에 누가 돈을 빌려주겠습니까? 엔캠은 시가총액이 5천억 원이 안 되는데 이번에 해결한 전환사채(CB) 금액이 약 3천억 원입니다. 역설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100만 원을 빌려줄 때는 갚을지 이자를 줄지 고민하겠지만,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는 몇십억도 빌려줍니다. 엔캠이 바로 그런 회사입니다.

08. 이번에 공시가 있었습니다. 올해 말부터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청구되면서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물량이 나온다는 내용입니다.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닙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은 미국 시장 상승, ESS 시장 성장 등 긍정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유럽 ESS 시장은 작년 대비 24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1년에 240% 성장하는 산업이 ESS 말고 또 있을까요? 엔캠은 하반기와 내년에도 그런 모멘텀이 있지만, 당장 3천억 원을 상환하라고 하면 돈을 빌려준 쪽이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의 미래 가치와 담보 가치를 보고 투자한 것이니까요.

09. 이 시점에 언론에서 "안 되면 어떡하나" 같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기사가 몇 개 나왔습니다. 시청자님들이 그 뉴스에 악성 댓글을 달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의견을 말할 자유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가능성이 실제로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인사이트의 영역이라는 점입니다. 실체가 거의 없는 우려입니다. 회사는 투자자 돈을 안정적으로 되돌려주면 되고, 굳이 회사를 곤란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환 기간 연장 같은 조정이 가능하고, 공동 운명체에 가까운 사이에서 그런 일을 벌이기는 어렵습니다.

10. 그런 기사 이후 엔캠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불안한 뉴스가 나오자 2차전지 순환매에서 삼성SDI나 LNF만 올랐고, 엔캠은 밀렸습니다. 공매도 세력은 수익을 보려 했고, 과열 종목까지 지정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영호 같은 사람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미친 듯이 공매도를 하는 것을 보며, 콩알만 한 회사에 수천억을 투자할지 채무가 될지는 투자자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회사가 2~3년 뒤 더 많은 수익을 줄 수 있다면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엔캠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오늘 성과가 나왔습니다.

11. 주식 투자는 막연히 "이 산업이 좋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 정보를 어떻게 해석해 판단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엔캠은 작전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3만 원 벽을 얼마나 빨리 돌파하느냐에 따라 7만 원까지 빨리 갈지, 늦게 갈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12. 2차전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LNF, 에코프로비엠 같은 대장 섹터도 있지만, 바닥권에 있는 종목들 가운데 일거리 준비는 많이 해 놨는데 공정 케파가 10%도 안 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회사들은 이미 돈을 끌어다 설비에 썼습니다. 엔캠도 돈을 어디에 썼을까요? 그 돈을 다 찾아갔을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산업 생산 능력을 늘려 놨고 준비는 끝났습니다. 홀 세팅을 끝내고 손님을 맞이할 3분 전인 셈입니다.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매출이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가 많습니다.

13.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쁜 뉴스가 나오네, 큰일 나겠다"라고 단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에코프로비엠의 향후 6개월 목표가 10만 원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 보고서 두 페이지를 한 줄 한 줄 반박했습니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저는 굉장히 꼼꼼하게 봅니다. 2차전지 흐름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다만 인사이트를 가지고 보면, 삼성SDI는 좋지만 큰 회사가 삼성전자보다 커지지는 않을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금은 삼성SDI보다 늦게 움직이지만, 3분기 실적 마감과 10월 초까지 LG화학이 재무적으로 현금이 쪼들린다는 이야기만 나오지 않으면 LG에너지솔루션이 삼성SDI를 역전할 것입니다.

14. 주식 시장은 초기에 명확한 사업이 있는 회사에 먼저 반응합니다. 삼성물산이나 제일모직 같은 경우 사업 내용이 헷갈리면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워합니다. 삼성SDI는 배터리 박스와 인공호흡기 같은 명확한 제품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진짜 큰 잭팟은 LG에너지솔루션이 터뜨리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들어가는 고사양 배터리 수요가 있고, 드론 시장에서도 배터리 사양이 중요합니다. 현대전에서는 드론 한 대가 여러 명을 상대할 수 있으니, 드론 배터리 수요도 큽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시장을 조심스럽게 두드리고 있습니다.

15. 삼성SDI가 단기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이유는 주목받고 있고, 그룹사가 자금을 밀어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판 것도 2차전지 설비 투자에 쓰기 위해서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이 지분 80%를 가지고 있어 담보 대출 같은 우려가 투자자들에게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LG화학 차트를 보면 아직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LG에너지솔루션 투자자분들이 답답하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LG화학 때문입니다.

16.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가장 크고 빠른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2차전지 중소형주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랠리가 나올 수 있으니 제 공개 방송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정리하면 단계적으로 삼성SDI, LNF, 엔캠을 주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차전지 안에서 중소형주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종목인지 궁금하시면 유튜브 고정 댓글과 더보기란을 확인해 주세요.

18. 삼성전기는 140만 원 부근까지 회복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MLCC 목표가를 300만 원까지 내놓았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300만 원까지 갈 기세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전기 자체 주가는 냉정하게 보면 300만 원보다는 180만 원 정도로 봅니다. 180만 원에 도달한 뒤 이 흐름을 계속 가져갈지는 따로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히려 하단에 있는 부품주가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19.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 올해 초까지 27만~28만 원 수준이었지만, 240만 원대까지 열 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부품주는 삼성전자의 낙수 효과를 받는 구조입니다. 대형주들의 움직임은 어느 정도 반영됐고, 이제 내부에서 치열한 수익률 게임이 진행될 단계입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된 분들은 반도체가 움직이고 삼성전자가 좋으면 삼성전기도 좋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낙수 효과를 통해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 강소 종목들이 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20. MLCC 수요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공급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수요가 구조적으로 더 빨리 늘고 있습니다. 설비 투자를 늘리는 것이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여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주가 자체는 재미가 없습니다. 단기간에 100만 원을 찍고 160만 원대까지 올라갔다가 2주 이상 바닥을 횡보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3일천하 시장입니다. MLCC는 충분한 여력이 있지만 오늘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엔터 종목, 2차전지, 제약바이오가 차례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21. MLCC 기본 분석은 한 줄로 정리됩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빨리 늘어나니 가격도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AI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수요도 면적이 넓어지고 있어 MLCC 시장에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MLCC 관련 기업 중에도 긍정적인 종목이 많습니다. 증권사 섹터 분류에 올라 있는 대주전자재료와 코스모신소재도 주목할 만합니다. 주가 부담이 있는지는 앞으로 실적 개선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22. MLCC는 다음 주나 다다음 주쯤 다시 모멘텀이 나올 수 있지만, 계속 랠리가 이어지기보다는 3일 반짝 후 가라앉는 두더지 잡기 장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뒤늦게 투자한 분들은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상반기처럼 한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는 장이 아닙니다. 두더지 잡기처럼 길목을 잘 지키다가 제대로 낚아채는 것이 수익률에 중요합니다. 다시 올라올 것입니다.

23. 올릭스는 바이오 수납매가 계속 돌고 있습니다. 탈모 테마의 다음 타깃이 될 수 있을까요? 올릭스도 바이오 수납매 3일 천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올릭스는 매력이 큽니다.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에 성공했을 때 4만 원대에서 2박 3일 만에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제약바이오가 안 움직인 줄 알았지만, 30만 원대 바닥권에서 한미약품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금 뜨거운 섹터만 보다 보니 이런 종목을 놓치기 쉽습니다.

24. 올릭스는 8월 20일 장중 15.25% 상승하며 급등주 전설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5%면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끝날 회사가 아닙니다. 5월에 임상 종료 보고서가 있었고, 하반기 4분기 안에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단기 테마가 형성되면서 본래 모멘텀이 강한 제약바이오 종목이 가려졌는데, 조만간 움직일 것입니다.

25. 올릭스의 긍정적 신호는 글로벌 거인이 손을 내민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선택했듯이, 로레알 같은 글로벌 기업이 올릭스에 손을 내미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파이프라인도 비만, 탈모, 기타 치료제로 다양하고 매력이 많습니다. 임상 결과가 좋게 나오면 좋겠지만, 지금은 13만 원 부근에서 절반은 매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의 연속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본래 가치만 보면 100만 원 이상을 볼 수 있지만, 10만 원짜리 회사가 한 번에 100만 원까지 가기는 어렵습니다. 13만 원에서 절반 정도 수익을 실현하는 이유는 날아가 버리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의 목적은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파는 것이 아니라, 나쁘지 않은 가격에 사서 나쁘지 않은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26. 정확히 단기 고점이 얼마인지 안다면 분할 매수나 분할 매도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다 알 수 있다는 몽상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잘 대응해 보도록 해요. 저는 13만 원 이상에서 절반 정도 수익을 실현하고, 다시 눌릴 때 잡자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올리스가 좋은 종목이니, 13만 원에서 절반 수익을 본다는 이야기도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7. 마지막 종목은 심텍입니다. 소켓 내에서 굉장히 잘 갔고, 2028년에 크게 부각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심텍은 매력이 많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공개해 드린 종목이라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다른 반도체 부품주와 가장 차이가 나는 점이 있습니다.

28. 7월 말 반도체 소부장이 많이 빠질 때, 제가 매일 10시에 공개 방송을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이번 주에 정비하느라 월, 화, 그리고 오늘은 못 했고 어제만 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매일 10시에 하겠습니다. 그 방송에서 심텍 한 종목에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당시 반도체 소부장 내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뒤따라 오르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도 좋은 게 많지만, 최근 7월 말까지 망가졌다가 올라오는 구간에서 저항 매물대를 돌파하고, 종가 양봉과 장대 양봉 형태에 거래량이 크게 실리며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는 이 회사뿐입니다.

29. 심텍은 13만 7,000원을 넘어서면 저항 매물이 없습니다. 팔려는 사람들은 박스권까지 왔으니 잘 먹었다며 빠져나가고, 내용이 좋으니 회사는 신규 설비 투자를 3,000억 원 가까이 하겠다고 발표하는데 주가는 더 올라갑니다.

30.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회사의 공정 가동률이 주야로 미친 듯이 돌아가 일거리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전체 공정 가동률은 84%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지금 굳이 투자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반도체나 이 섹터는 몇 년 지나면 설비 투자와 라인 증설이 필요하고, 번 돈을 그대로 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84%인데도 투자를 할까요?

31. 일거리가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만 놓고 보면 투자를 안 하는 게 이득이죠. 하지만 조만간 일거리가 엄청나게 몰려올 것이고, 수천 명이 우리 가게로 뛰어오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빨리 테이블을 깔아야 합니다. 그래서 3,000억 원을 투자하는 겁니다. 시장은 오늘 돈을 쓴다는 사실보다 그 이후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32. 그러니 13만 7,000원을 넘어서면 사실상 저항 매물이 없습니다. 이미 수익률 차이가 너무 나니, 이제는 심텍을 뒤쫓지 않는 다른 반도체 소부장 종목을 잡아야겠죠. 대장주는 여전히 심텍이 이어갈 것입니다.

33. 오늘 제가 삼성전기와 MLCC, 반도체를 따로 설명드리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방송이 2차전지 이야기만 될 것 같아서요. 사실 2차전지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긴 했습니다. 2차전지 대장주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3일천하로 끝나는 종목들은 계속 공략해야 합니다.

34. 지금까지 심텍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2차전지 이야기 모두 참고해 주시고, 나영호 대표님과 더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시청 중 고정 댓글과 더보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5. 아쉽지만 주식 장 영업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방송에서 말씀드리는 모든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주가 상승이나 하락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이어지는 주식 복기 야간 방송도 많이 시청 부탁드립니다. 저는 내일 오후 9시에 돌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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