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염승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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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2021년 8월 기준 친환경 섹터는 조정, 수소·2차전지 관심, 원전·통신장비·지주사·보험·바이오 등 소외주 저가 매수 및 8~9월 횡보 후 하반기 상승 전망. [시장 전망] 코스피는 8월 중 3,200~3,300 박스권 횡보 예상, 가을(9~10월 백신 접종 확대·거리두기 완화 기대)에 3,500 방향 가능. 급등장보다는 중국 규제 등 불편한 이슈로 흔들림 예상, 급락 시 비중 확대 권고. [종목별 발언] 대한유화: 분리막 가치 좋고 외국인 매도 소진, 25만원까지 언급.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수주 기대(체코 등), 급락 후 저가 구간 판단. 삼성전기: 실적 회복·MLCC 우려 해소, 22만원 언급. 한화솔루션류 태양광 가치 저평가(시총 대비 자산 가치 언급). 현대백화점: 8만원 매수 권유, 역발상 트레이딩 관점. LX홀딩스: 11,000원까지 보유 권유. 나노신소재: 2차전지 소재 관점에서 보유 권유. 카카오게임즈: 8만원 지지, 9만원 이상 일부 축소 권유. LG디스플레이: 내년 LCD 꺾임 우려, 실적 좋으나 주가 약세 언급. 통신장비: 삼성전자 수주 기대로 긍정 전망. 동국제약: 2분기 일회성 비용 영향, 3분기 개선 전망, 장기 보유 권유. [섹터 관점] 친환경 중 2차전지·수소 관련주 구조적 관심. 소외주로 지주사(SK, LG 등 대폭 할인), 보험·증권, 바이오(8~10월 대비 1개 정도 매수) 제시. 호텔·면세·화장품·항공 등 리오프닝 수혜 업종 일부 언급. [리스크] 중국 규제, 공매도 증가(국내 공매도 비중 높음), LCD 업황 둔화, 원전 수주 불확실성. 전반적으로 단기 타이밍 맞추기 어렵다는 점 강조, 공포 시 분할 매수 원칙 제시. [출연자 전망] 장기 관점에서 기업 가치 기반 매수, 단기 트레이딩 시 원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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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친환경 쪽에서는 2차전지, 그다음에 수소 관련주를 보고 있고, 소외주 중에서는 다시 보험사, 그리고 지주사가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 시시한 종목에서 다음 종목을 좀 추가해 드릴 것 같은데요. 그 전에 여기서 지금 한 개만 말씀드리고 난 다음에 넘어가죠. 알리려고 하니까 빨리 4개만 해드릴게요.
대한유화는 분리막 관련 이슈 때문에 저번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좋은 보고서를 내면서 한번 올라갔었어요. 그런데 본업이 석유화학이라 3분기부터 실적이 꺾일 것으로 보여서 빠진 겁니다. 지금 주가가 흘러내리는 걸 보시면 외국인들이 주요 매수 세력이었는데, 그 외국인들이 물량을 털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더 이상 안 팔고 있습니다.
바닥은 나온 것 같고, 저는 2차전지 분리막 소재의 가치도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25만 원까지 맞았는데, 이 구간에서는 너무 염려하지 말자는 입장이에요. 올해 실적이 좀 느릴 것 같고, 올해 주가도 많이 빠졌지만, 이 분야에서는 지금 오투포 같은 종목은 결국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 두산중공업에 대해서도 많이들 물어보셨는데요. 중공업이 이제 급락을 했는데, 원자력은 앞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분명히 문재인 정부 때는 원전에 대해 안 좋았지만, 문재인 대통령도 원전의 필요성은 인정하는 쪽으로 입장이 좀 바뀌었을 텐데요. 한미 원전 공동 수출은 이미 결정이 됐고, 사우디 수주에 이어 체코에서도 수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주를 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경쟁은 있어도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수주할 수 있는 구조라서 지금 이 가격이 저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 종목은 여기서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크기 조절을 하면서 접근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올라온 뒤에 장대 음봉이 대량으로 나오면 우리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때가 시세가 끝나는 지점이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모습이 나올 때 꼭 조심하셔야 하고, 주가는 2~3개월 정도 옆으로 박스권에서 횡보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모아가는 건 필요하다고 봐요.
삼성전기는 제가 작년부터 이 쪽을 얘기해서 욕도 많이 먹었죠. 올해 들어 다시 팔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고, 이때 뭐 정도의 난리가 났었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안 봐서 잘 모르는데 누가 전에 주더라고요. 그럴 때 샀으면 수익도 많이 났겠죠.
저는 방향과 큰 그림을 보고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삼성전기도 결국 MLCC 꺾인다는 우려가 해소되면서 오해가 풀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도 계속 팔았다는 얘기가 있지만, 보시면 외국인이 판 날이 바닥이었고 주가는 그 뒤로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져가셔도 됩니다. 22만 원까지는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실적이 너무 좋은 종목이 하나 있는데요. 이번에 역대급,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 나왔는데 주가는 빠졌죠. 요즘 이런 종목들이 너무 많아요. 숫자는 좋게 나왔고, 주가도 충분히 조정을 받았으며, 태양광 쪽은 중국 규제 이슈가 들어갔으니 좋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회사는 인천에 보유한 땅을 개발할 계획이 있는데, 그 가치가 1조 원 정도라고 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시가총액 정도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태양광 가치가 거의 반영이 안 돼 있어서 아쉬운 면이 있고, 외국인 공매도 물량도 많은 편입니다. 국내 공매도 비중이 전체 거래의 17% 정도인데, 공매도가 나온다고 무조건 주가가 안 가는 건 아니니 지금은 조금 기다려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채팅에서 올라온 종목 중에서 에코프로, HMM 얘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여러분이 종목을 남겨주시면 이사님이 직접 보시면서 선택해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이 종목은 걱정이 안 되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이 눌렸어요. 3만 원짜리였는데 최근 많이 올랐고, 그러면 빠지는 게 정상입니다. 권리락 이후 당분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많이 빠지면 8만 5천 원까지 열려 있고, 여기서 지지를 받으면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환경 관련 주라서 탄소 저감 장치 같은 게 계속 필요하니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금 갖고 계신 분이라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들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얘기가 많은데요. 오너 일가 선물환 이슈도 있었고, 내부자 저가 매수도 있었습니다. 백화점은 실적도 1분기에 너무 좋았고,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소비가 살아날 텐데, 올해 안에는 솔직히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역발상으로 보면 백화점은 장기투자 대상이 아니고 트레이딩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안 좋을 때 사서 좋을 때 파는 거죠.
LX홀딩스는 LG그룹에서 분할된 종목인데, 주가에는 이미 분할 가치가 반영되었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크게 오르긴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적어도 1만 1천 원까지는 견뎌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노신소재는 최근 많이 올랐고, 지금은 쉬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2차전지 소재 중에서 전해액 첨가제는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세계적으로 생산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주목할 만합니다. 스트레스보다는 오히려 사는 게 맞다고 봐요.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많이 올랐고, 실적 반영으로 조금 빠지고 있습니다. 8만 원에서 지지받고 9만 원까지는 갈 수 있으니 들고 가시고, 9만 원 이상에서는 조금씩 줄이시는 게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실적이 2분기에 좋았는데도 주가가 빠졌어요. 내년 LCD 업황이 꺾인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건 이미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주가가 올라가려면 대형 LCD 패널이 많이 팔려야 하는데, 그게 안 되면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통신장비는 앞으로 괜찮아질 거라고 봅니다. 주가는 빠졌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상황인데,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수주를 받았고, RF 관련 기업들도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미국 버라이즌 쪽 투자 확대도 있어서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큰 흐름에서 매수를 고려해 보세요.
오늘 코스피가 3,200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하반기 8월부터 12월까지 남았는데, 시장을 어떻게 보시나요? 11,000원 이야기도 나오지만, 하반기에는 계속 강세장을 예상합니다. 8월까지는 지지부진하게 옆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3,000~3,20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을에 빠르면 3,500을 향해 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삼성전자가 방어해 주지 않았다면 8월에 3,153까지 갔을 수도 있는데, 전자가 방어하면서 시장이 너무 단단해졌어요. 다만 급등장이 나오기에는 아직 이슈가 해결되지 않았고, 중국 규제 같은 불편한 이슈들이 계속 나와서 시장을 흔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비중을 늘리시면 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주식을 사는 날이 아닙니다. 올라간다고 따라서 사지는 마세요.
8월 한 달은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가을장에 대비해 천천히 모아가시길 바랍니다. 주식 매수의 메이저 타이밍은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팔 때인데, 그때 기업 가치를 보고 사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면 성공하기 어렵고, 기업의 가치를 보고 공포심이 짙을 때 사는 것이 중요하죠. 이런 기업들의 가치가 줄어든 건 아니지만, 남들이 버리거나 안 좋다고 던지는 기업들은 앞으로 좋아질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장기투자하면 결국 수익이 납니다. 다만 한두 달은 더 빠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내일 같은 기업들이 있는데, 실적도 나쁘지 않고 배당도 많이 주고 있어서 괜찮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시는 종목 중 하나가 지주회사인데, 지주회사는 대표적으로 SK, LG 등이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치를 못 받고 있는 이런 쪽은 나중에 한번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주사를 무조건 갑니다. 이 쪽은 시기가 중요한데, 기다렸다가 타이밍이 오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업종으로는 2차전지가 여전히 좋습니다. 친환경 섹터 중에서 2차전지와 수소 관련주를 가장 좋게 보고 있고, 소외주 중에서는 지주사, 보험사, 증권주, 그리고 바이오가 좋다고 봅니다. 바이오는 너무 많이 눌려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어요. 9~10월을 대비해서는 이 중에서 하나 정도만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9~10월을 대비해서 말씀드리면, 8월 9일부터 49세 이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9~10월이면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약 70% 정도가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거리두기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때 백화점, 면세점, 화장품, 주류, 여행, 항공 쪽 중에서 하나 정도 담아 두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장기투자라기보다는 두 달 정도에 주가가 10~20% 올라가면 수익을 챙기고 나오시는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면 좋겠습니다. 강원랜드 같은 종목도 많이 빠졌는데, 이때는 오히려 역발상으로 접근해 보셔도 좋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화장품 회사들도 괜찮게 보고 있고, 충분히 빠진 것 같습니다. 경제가 재개되는 시점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이니, 미리 사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라갈 때 사면 의미가 없어요.
삼성전자는 오늘 많이 올랐네요. 저도 계속 여기서부터는 괜찮다고 말씀드렸고, 이제 많은 분들이 안 가서 답답해하시는데, 8만 원에서 9만 원 정도까지는 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이사님께 주식 상담을 받으신 분들, 그리고 질문을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동국제약은 2분기 실적이 안 좋아서 빠졌는데, 3분기부터 좋아진다고 하니 장기 성장성을 보고 들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8월은 올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분들이 힘들었던 시기인데요. 3,300을 뚫었다고 해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하고, 3,000을 뚫을 때 또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오를 때 흥분하지 마시고, 내가 주식을 팔고 싶을 때가 사야 할 때라는 말이 있듯이,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가 오히려 매수 기회입니다. 카카오도 주도주가 되기 전에는 재미없었고, 많은 분이 팔고 싶어 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주도주가 되었잖아요. 그러니 여러분도 시세에 연연하지 마시고, 싸게 줄 때 지분을 모아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2021년 8월 4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 시청자 5,000명이 넘게 와주셨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8월 말이나 9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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