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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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4월 신고가 이후 조정 중이며, 수주잔고 25조·실적 급증·유상증자 투자를 근거로 중장기 긍정 시각을 제시. 매물대상 68만원 현재가 대비 64만6천원 1차 방어선, 57만6천원 이탈 시 비중 축소 언급. 1차 목표가 71만6,667원. 2·3차 목표가는 문자 구독자에게만 공유한다고 밝힘. 과거 추천 종목 수익률 자랑 및 문자 유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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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오늘 시장과 다르게 눌리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을 보면 코스피가 0.23%, 코스닥도 1.38% 오르고 있는데요.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346억 원 순매수, 기관도 2,889억 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두텁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LIG넥스원은 4월 신고가를 찍고 나온 조정이 이어지면서 독자적으로 밀리는 모습이에요. 전일 종가가 70만 6,000원이었는데 현재 68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3.68% 하락 중입니다. 시가 69만 8,000원으로 시작해서 고점 72만 9,000원, 저점 65만 3,000원까지 내려왔고요.
거래량은 183,408주로 전일 대비 47.71%, 71% 수준입니다. 그럼 이 종목이 왜 이 자리까지 조정받았는지 최근 나온 기사부터 짚어 드릴게요.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로 5,000억 원을 조달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2' 생산 역량 확충에 나섭니다. 지난달 26일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시설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조달 자금은 2028년까지 경북 구미와 김천의 신규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 투입됩니다. 아랍에미리트에 배치된 천궁2는 미국·이란 전쟁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96% 요격률로 막아내며 실전 성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수주잔고가 25조 원을 넘어 연매출의 여섯 배 가까이 쌓인 가운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7% 늘었고 영업이익은 1,711억 원으로 56.1% 뛰었습니다. 작년 19.9%였던 수출 비중은 올해 1분기 32.3%로 올라섰고, 천궁2 수출 세 건의 계약 규모만 공시 기준 10조 6,570억 원에 이릅니다.
이 두 기사는 결국 하나로 연결됩니다. 실적과 수주잔고가 동시에 급증하면서 생산 설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이번 유상증자는 주문을 매출로 바꾸는 속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조정도 재료가 훼손돼서가 아니라, 중동 정세 안정화 기대감과 유상증자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이 겹치면서 나온 흐름으로 봐야 합니다. 천궁2가 실전에서 요격률을 입증한 만큼 카타르, 쿠웨이트, 루마니아 등 중동과 유럽으로 신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구간입니다. 생산 능력 확충이 완료되면 늘어난 수주잔고를 매출로 전환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이 큰 만큼 매물대를 확인하면서 대응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LIG넥스원 매물대를 보면, 78만 7,000원부터 85만 7,000원 구간에 매물의 19.3%가 몰려 있습니다. 매물대 전체에서 가장 두꺼운 세력 원가 구간입니다. 신고가를 찍기 전 오랫동안 다져진 자리라는 뜻이죠.
현재가 68만 원은 64만 6,333원부터 71만 6,667원 구간, 매물대 7% 구간에 걸려 있습니다. 이 구간은 매물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자리라 지금처럼 반등할 때는 위로 뚫기가 수월한 위치입니다. 바로 아래 57만 6,000원부터 64만 6,333원까지는 9.4% 구간인데, 매물이 다시 두꺼워지는 자리라 이 구간까지는 지지력이 있는 편입니다.
- **1차 방어선: 64만 6,333원** 이 아래로는 57만 6,000원~64만 6,333원 구간(매물 9.4%)이 매물이 다시 두꺼워지는 자리라, 방어선이 깨져도 완전히 무너지긴 어려운 구조입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중요한 라인입니다. - **1차 목표가: 71만 6,667원** 그 위 구간은 78만 7,000원까지 매물이 11.8%로 다시 두꺼워지지만, 그 전까지는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한 구간이라 첫 목표가로 잡았습니다.
다만 이 가격은 단순한 숫자 하나가 아니라, 거래량과 수급 흐름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영상 하나로 그걸 다 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64만 6,333원이 깨지면 57만 6,000원까지 밀릴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57만 6,000원이 깨지면 비중을 줄이고 관망하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세력 원가가 78만 7,000원부터 85만 7,000원 구간에 19.3%나 두텁게 깔려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깨질 이유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이 방산 밸류체인에서 하나 더 짚어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유도무기 부품이나 정밀기계를 가공하는 소형 협력사들 말입니다. LIG넥스원 같은 대형 방산사가 생산 시설을 늘리고 수주잔고를 매출로 전환할수록, 뒤에서 부품을 공급하는 소형 협력사들은 후행으로 물량 수혜를 받는 구조입니다. 이런 후행 수혜주들은 지금 시장의 관심 밖에 있어서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있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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