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후-소속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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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대한 중국 완성차 공포는 과장이며, 유럽에서 기아가 중국차와 맞붙고 있고 미국 현지생산 확대(북미 50만대 증설, 현지조달 80%), 하이브리드 확대(판매비중 50%), 배터리 원가 30% 절감 계획 등 성장 근거가 남아 있다고 주장. 이후 세력 매집·고점 매도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문자 번호로 매도가와 '히든 종목' 제공을 유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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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안녕하십니까. 시장의 흐름 이성호입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현대차 주주 여러분, 이성호입니다.
오늘 아침 중국 비야디 같은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들어올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현대차의 미국 사업이 위협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퍼졌습니다. 마침 주가도 6월 고점에서 반토막 넘게 빠진 자리라, 이러다 정말 밀리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우려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 아니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가능성에 대한 걱정입니다. 오히려 미국 규정상 중국의 지배를 받는 커넥티드카는 2027년형 모델부터 판매가 전면 금지됩니다.
겁먹을 이유보다 현대차가 그 사이 무엇을 준비했는지를 봐야 합니다. 중국 차가 무섭다는 건 결국 싼 가격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대차는 이 싸움을 이미 유럽에서 먼저 겪었고 대응법을 몸으로 익혀왔습니다. 기아는 유럽에서 중국 차와의 가격 격차를 기존 20~25% 수준에서 15~20%까지 좁히며 정면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이미 한번 붙어본 상대라는 겁니다.
게다가 현대차는 미국 안에서 직접 만드는 쪽으로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북미 생산 능력을 50만 대 더 늘리고, 부품도 현지에서 80%까지 조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관세와 물류비를 건너뛰고 미국에서 만들어 미국에서 파는 구조를 짜는 겁니다.
여기에 무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하이브리드입니다.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미국에서 하이브리드는 지금 가장 잘 팔리는 카드인데, 현대차는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를 열 종 넘게 투입해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한 라인에서 섞어 만들며 시장 상황에 맞춰 생산을 조절하니, 공장을 놀릴 일도 줄어듭니다.
원가도 손보고 있습니다. 2027년 나올 전기차 신모델에는 새 배터리를 넣어 배터리 값을 약 30% 낮추겠다는 청사진까지 내놨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경쟁자가 오기도 전에 유럽에서 미리 붙어보고, 미국 공장을 깔고, 하이브리드와 원가까지 손본 회사가 오늘 장중 조금 밀렸다고 해서, 이게 정말 성장성이 끝난 회사의 모습입니까?
지금 이 자리는 생산 확대와 하이브리드 경쟁력이라는 성장 근거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회사가 다음 몇 년을 이렇게 충실히 준비하는 동안에도, 정작 주가만 막연한 공포에 눌려 헐값에 방치돼 있었습니다. 재료는 살아 있는데 값만 싸진 구간이니, 대량으로 담으려는 쪽에서는 이보다 좋은 매집 자리가 없습니다. 급락을 이용해 약한 물량을 정리한 뒤, 사업에 쌓였던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하고 수익 전환까지 노려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긴 말 하지 않고 두 가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큰 변동성으로 개인 물량을 털어내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으니, 어설프게 추격 매수는 금지하시고 제가 보내 드린 매도 가격에만 예약을 걸어 두시면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특정 번호로 문자를 보내 매수·매도 가격이나 "타점"을 받고, 그 가격을 지키라고 하거나, 문자 보내신 분께만 매매법을 따로 챙겨 드린다는 방식은 투자 판단을 특정인에게 맡기게 만드는 전형적인 유료 리딩이나 사기 수법의 특징입니다.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런 연락에 따라 매매하면 손실은 고스란히 개인이 떠안게 됩니다. 해당 번호로 연락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현대차 투자 판단은 회사의 실적 발표, 미국 판매·생산 계획, 하이브리드 비중 등 공개된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본인의 투자 기간과 손실 감당 범위에 맞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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