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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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스테이블코인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붙일 계획이라는 소식을 재료로, 반토막 난 주가가 바닥이라고 주장. 개인 물량이 소진되어 세력이 매집을 마쳤고 2개월 내 상승 후 고점 매도할 것이라 주장. 구독자에게 문자 연락 유도 및 '히든 종목' 매매법 판매 정황이 있어 투자 권유로 보기 어려움.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시장의 흐름 이성호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2일 월요일, 카카오는 31,85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1.39% 내린 수준입니다. 올해 2월 64,500원까지 올랐던 종목이 1년 내내 하락해, 오늘은 31,650원으로 올해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고점에서 반토막 넘게 빠진 자리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끝난 종목의 하락으로 보지 않고, 바닥을 다지는 자리로 봅니다. 주말 사이 카카오에서 방향이 다른 소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주말 사이 카카오 그룹이 스테이블코인, 즉 원화 가치에 연동된 디지털 결제 수단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붙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핵심은 선물하기라는 무대가 이미 크다는 점입니다. 선물하기는 1년에 1억 9천만 건의 선물이 오고 가고, 하루 평균 54만 건이 거래됩니다. 입점 브랜드는 8,700여 곳, 상품은 64만 종이 넘습니다. 전 국민이 매일 쓰는 결제 통로를 이미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카카오의 과제는 이 트래픽을 수익으로 온전히 바꾸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방안은 자체적으로 굴리는 결제 수단을 그 위에 얹겠다는 것입니다. 외부 결제망을 빌려 수수료를 내던 구조에서, 자체 결제판 위에서 돈이 돌게 만들면 수수료를 아끼고 새로운 수익도 붙일 수 있습니다. 메신저, 선물 결제, 직접 발행하는 결제 수단까지 합치면 회사의 수익구조를 다시 짤 수 있는 그림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규제는 남아 있습니다. 다만 방향이 잡혔다는 것 자체가 바닥권에 있는 이 종목에는 의미 있는 전환점입니다.
주가는 1년 내내 흘러내려 올해 최저가를 찍고 있습니다. 긴 하락을 버티던 개인들은 상당수가 이미 지쳐서 물량을 던졌고, 이 가격에서 더 나올 매물도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 이 물량을 받아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내용은 시장 해석과 개인적 전망이며, 특정 가격을 목표로 한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특히 주가 예측, 매도 가격 제시, 문자 상담 유도, 유료 자료 공유 등의 내용은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지 마시고, 본인의 기준과 리스크 관리 아래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는 규제, 실적, 시장 전반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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