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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How scores are calculated

너무 올랐다고 팔지 마세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제 시작입니다|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11-03 · 유튜브 시청 18,583 · Board Views 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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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금리#비트코인#엔비디아#마이크론#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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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11월 국내 증시는 수급이 건강하고 12개월 이익 전망 개선 속도가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 반도체 주도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미국 재정적자와 TGA 증가로 단기 유동성이 경색되고 연준 레포 대출이 500억달러를 넘어 우려되나, 아마존·알파벳의 자체 칩 확대로 엔비디아 독점이 약화되고 HBM 공급사(한국 2곳, 마이크론)의 협상력이 커진다고 평가. 투자는 지수 절반 + 핵심 종목 + 현금 혼합 전략을 권하고 중소형주 기회는 내년쯤 올 것으로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11월 첫 주 증시, 9·10월 강세 뒤에도 속도가 빠르다

01.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11월 첫 주가 마무리됐는데, 삼성전자는 11만 원, SK하이닉스는 62만 원을 확인했고 코스피는 4,200포인트에 올라섰습니다. 통상 우리 시장은 9·10월에는 약하고 11·12월에 강했던 편인데, 9·10월에 이미 강했죠. 그러면 11월에는 조금 쉬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02. 일반적으로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말씀하신 대로 계절성을 평균으로 보면 9·10월에 조금 쉬었어야 11·12월에 힘을 더 받습니다. 그런데 9월, 10월에 우리 시장이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당겼죠. 주가가 워낙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11·12월에도 기대를 계속 걸면 욕심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수급 분위기를 보면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좋다기보다는 "너무 빨리 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 만큼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가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건 미국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이벤트 통과와 이익 전망 상향

03. 두 번째로, 우리 입장에서 큰 숙제였던 한미 관세 협상, 한중 협상 같은 이벤트들을 지난주에 잘 넘겼습니다. 결과도 좋았고요. 기대치가 조금 낮았을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것이 호재로 바뀌었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04. 또 최근 한 달 동안 우리나라의 이익 전망 개선폭이 아시아 증시, 나아가 전 세계 증시에서 가장 가파릅니다. 한 달 전에 비해 앞으로 12개월 이익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의 속도가 상당히 높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와 대만이 그다음으로 높고요. IT, 정확히는 반도체가 이끄는 시장에서 이익 개선과 확장이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가 그 선두에 있다는 점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상승, 한국판 골디락스

05. 수급 이야기를 드렸지만, 저는 늘 이번 상승을 상당히 건강한 상승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가장 큰 이유는 빚내서 투자하는 규모가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증시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대기 자금, 즉 예탁금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예금 대비 신용잔고 비중은 최근에도 30%대입니다. 평균보다 낮아서 무리하게 올라가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제목을 잘 뽑아 주셨는데, 이야말로 한국판 골디락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준 스탠스와 단기 유동성 경색 우려

06. 본격적인 불장이 시작됐지만, 우려해야 할 부분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연준이 12월 금리 인하에 보수적인 스탠스로 바꿨고, 유동성 경색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동성 랠리의 근간인 연준이 이렇게 되면,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만큼 하락의 명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스탠스가 우리 시장에 악영향을 줄 만한 요소일까요?

07. 보통 미국 증시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지를 가늠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거꾸로 미국이 우리 발목을 잡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입니다. 상당히 비싸졌다는 얘기가 더 강하게 나오고 있고, AI 버블 논란도 미국에서 시작됐죠. 이런 부담이 있는 와중에 지난주 FOMC에서는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했는데, 오히려 QT를 조기 종료한다고 했습니다. 12월 1일부터 조기 종료한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기보다는 단기 유동성이 경색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생긴 겁니다.

08. 미국의 재정적자는 관세 수입이 많이 늘었음에도 여전히 GDP 대비 6%로, 전쟁이나 코로나 때를 제외하면 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를 메우려고 미국 재무부가 3개월 연속 국채 발행을 가파르게 늘리고 있습니다. 재무부의 통장인 TGA 잔고는 1조 달러를 넘어섰고, 4월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2조 달러를 넘었던 역레포 잔고는 지금 사실상 제로가 됐습니다. 받아 줄 완충장치가 없으니 시장의 단기 유동성 경색이 나타나는 겁니다.

09. 그러자 시중 은행들은 단기 자금이 말라 국채나 주택저당증권을 들고 연준에 가서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이를 레포 대출이라고 하는데, 마지막 금요일 기준 5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일별로 계속 연준에서 돈을 빌려 가고 있다는 건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 당분간 레포 시장을 열심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0. 그리고 이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자산이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입니다. 최근 좋은 유동성 장세에서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가 힘을 못 쓰는 가장 큰 이유도 단기 유동성이 상당히 말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레포 시장을 보기 어려운 분들은 암호화폐 시장을 꾸준히 보시는 것이 미국 단기 금융시장의 상태를 판단하는 좋은 잣대가 될 수 있습니다.

전 고점 랠리에서의 투자 기준: 밸류에이션 체질 변화와 빅테크 실적

11. 증시가 역사적 고점을 연일 경신하면서 데이터의 설명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증권사 목표가는 후행적으로 나오다 보니 신뢰도가 떨어지고, 자금은 빨리 도는데 보는 데이터는 속도가 느려 답답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전무후무한 상승 랠리에서는 투자의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12. 보통 바닥과 고점을 평가할 때 PBR이나 이익 추세에 따른 PER을 보는데, PBR이 맞다, PER이 맞다 하는 것은 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와 같습니다. 둘은 서로 보완적이라 어느 쪽이 낫다고 할 수 없고, 지금은 둘 다 보셔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PBR이나 PER이 과거 10~20년의 박스권 최상단을 뚫고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레벨에 머무는 것이 맞다고 보기 어렵고, 시장의 체질이 바뀌고 있다고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13. 지난주 미국 빅테크 다섯 개 회사의 실적과 주가 반응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큰 수혜를 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적 이후 좋았던 곳은 아마존과 알파벳이었고, 부진했던 곳은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였습니다. 차이는 AI 투자는 여전히 많이 하지만, 아마존과 알파벳은 자체 칩 역량을 개발해 실제 적용을 시작했고, 이를 이용해 외부 고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 독주 체제가 바뀌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14. GPU를 개발할 수 있는 곳은 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개발 중이고, 메타도 관련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HBM만큼은 우리나라 두 회사와 미국의 마이크론, 이 세 곳밖에 만들지 못합니다. 엔비디아 한 곳에 우리 셋이 달라붙어 있던 구도가 역전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 고객사가 더 많은 GPU 기업을 상대로 목소리를 높일 수 있으니, 개선폭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이 상황이 지속되는 한 반도체 주도의 랠리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지수 대비 좁은 상승 폭, 투자 전략

15. 반도체 중심의 패러다임이 형성됐다는 말씀 가운데,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지만 오늘도 오른 종목 비중이 30%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수를 보기 싫다는 투자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닥 중소형주가 너무 안 가서 답답하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사야 하나, 쫓아가야 하나 두려워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6. 대부분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 투자를 많이 하십니다. 재미도 있고 한 번 맞으면 큰 성과를 내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지수 전반이 올라가는 장세는 정말 오랜만이고, 이런 시장 전반의 상승을 보는 것도 처음이라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코어-새틀라이트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절반 정도는 지수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래야 순환매로 올라가는 장을 어느 정도 쫓아갈 수 있습니다.

17. 나머지는 본인이 개별 종목 투자하듯 특정 부분에 힘을 줘서 엣지를 주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일부는 현금으로 가져가는 포트폴리오를 짜시는 것이 이런 장세에 상대적으로 잘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8. 영원히 대형주 장세로 끝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장기 강세장에서는 일정 부분 대형주가 오르고 난 뒤 분명 중소형주에도 기회가 옵니다. 보통은 참다 참다 못 참고 중소형주를 다 팔고 대형주로 옮기면, 그때 다시 장세가 뒤집어지죠. 그러니 말씀드린 코어-새틀라이트 전략을 가져가시고, 내년으로 갈수록 중소형주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배 아픈 것을 참을 수 있는 능력, 즉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하니 이참에 꼭 기르시면 좋겠습니다.

19. 여러분, 결국 시간이 답입니다. 지금 시장을 지켜보되 인내하면 반드시 대가가 따를 테니 한번 지켜보자는 말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들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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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금리#비트코인#엔비디아#마이크론#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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