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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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으로 계좌 손실이 났으나 웅덩이(조정) 매매법에 따라 20일선 터치 구간에서 분할 매수 준비를 권함. 애플은 아이폰 중국 판매 24% 감소·반독점 과징금 등 악재로 180달러 지지 붕괴, 엔비디아는 강세로 시총 격차 축소 전망. 테슬라는 독일 공장 방화·중국 판매 부진 악재로 베어플래그 패턴이 나와 매도 후 관망. 나스닥·S&P500·반도체·비트코인 중심 지수 투자 선호. 강세장 조정 시 줍줍 전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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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나스닥이 가장 먼저 웅덩이 매매법 1차 매수 타이밍인 20일선에 터치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제 계좌도 함께 급락했습니다. 미국 직투 계좌 수익률은 73%에서 떨어졌고, 수익금도 1억 2,50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국내 계좌도 수익률 64%, 수익금 760만 원으로 내려앉았고, 총수익 역시 2억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영상에서 지금은 매수하면 안 되는 자리이니 웅덩이를 기다려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운 좋게도 어제 급락하면서 작은 웅덩이가 파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시장을 보면 그동안 많이 올랐던 빅테크와 기술주, 반도체가 피바다를 이뤘습니다.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힘을 쓰지 못했고, 대체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어제 애플은 -2.8%로 크게 급락했습니다. 최근 애플의 악재를 보면 AI 호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 애플카를 중도 포기했다는 점, 그저께 이후 반독점법으로 과징금이 부과됐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판매가 매우 부진해 가격까지 인하했는데도, 어제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무려 24% 감소했다는 소식이 또 나왔습니다. 그 결과 애플의 일봉 차트에서 제가 그동안 강력하다고 말씀드렸던 180달러를 뚫고 내려갔습니다.
특히 180달러는 최근 다섯 번이나 지지를 받았던 구간인데, 이를 장대 음봉으로 크게 뚫고 내려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는 힘없는 주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애플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같은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봐야 하겠죠. 저는 통찰력이 부족해서 지금 애플과 테슬라는 관망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이렇게 떨어지고 힘없는 주가를 보이는 반면, 엔비디아는 상승세입니다. 올해 2024년에 들어서면서 두 주가가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마 했지만, 엔비디아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만 해도 상상에 불과했는데, 엔비디아 주가가 1,000달러를 찍으면 애플의 시총을 따라잡게 됩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마소는 애플과 달리 그나마 잘 버텨주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상승률이 워낙 강해서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오르는 게 아니냐는 상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이기든 상관없다는 전략으로 미국 지수 자체에 투자하면 됩니다.
나스닥, S&P500, 반도체로 투자하면 누가 오르든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도 또 급락했습니다. 어제 -7%까지 떨어졌다가 다행히 -3.9%로 마감했습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중국 판매가 저조하고 가격 인하까지 하고 있는데, 이는 마진 감소를 뜻하며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어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테슬라 독일 공장이 방화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인생도 안 좋은 일은 꼭 몰려서 오는데, 지금 애플과 테슬라가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는 기업과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한탄하고 후회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과 사람은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하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로 이겨냅니다. 여러분은 애플과 테슬라가 무너질 거라 보시나요, 아니면 결국 이겨내고 다시 우상향할 거라 보시나요? 당연히 후자겠죠. 그래서 믿고 기다리는 겁니다.
우리는 개별 종목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애플과 테슬라에 투자한 분들보다 훨씬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도 애플과 테슬라 주주분들이 많으니, 하루빨리 이겨내고 주가가 다시 오르길 바랄 뿐입니다. 주주분들이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테슬라 차트에서는 베어 플래그 패턴이 나왔습니다. 제가 최근 자주 언급한 불 플래그 패턴, 계단식 상승 깃발 패턴의 반대 형태로, 계단식 하락 패턴이 나왔다는 가장 안 좋은 차트 패턴입니다. 테슬라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은 괴롭겠지만, 이 기업이 결국 이겨내고 크게 오를 거라는 믿음이 있다면 오히려 이럴 때 분할 매수로 수량을 늘려 나가면 됩니다. 다만 저는 통찰력이 부족하고 개별 종목에 대한 확신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최근 스윙 투자로 들어갔던 테슬라를 이번 급락 전에 빠져나왔습니다. 여러분께도 영상으로 테슬라를 3% 수익으로 짧게 매도했다고 공유드린 적이 있습니다. 멤버십 분들께는 실시간으로 전해드렸고, 덕분에 급락 전에 피할 수 있었습니다. 멤버십은 단순한 매수 정보뿐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한 정보도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멤버십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매도한 이유는 기회비용 차원, 그리고 트럼프 악재와 양극화 현상 때문입니다. 지금은 나스닥과 반도체, 비트코인에 넣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전기차에 악재가 될 수 있고, AI 수혜가 없다면 현재 테슬라는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분간 재미없을 거라고 봤습니다. 또한 최근 증시가 과열이라 곧 하락할 것 같은 신호들이 보여서 리스크를 줄이고자 매도했습니다. 어제 영상에서도 보여드렸듯이 대장주에 역망치 캔들이 나왔고, 약세 중인 테슬라는 장대 음봉이 나오며 증시가 하락할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일주일 전 영상에서도 같은 얘기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포모(FOMO)라는 감정은 저뿐 아니라 여러분의 판단도 무너뜨립니다. 누가 봐도 과열 구간이고 누가 봐도 떨어질 것 같을 때, 포모는 더 오를 것 같다는 조급함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대부분 불타기를 하고 고점에서 매수해 물리는 개인 투자자가 되는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최대한 참아야 합니다.
어제 하락으로 지난주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그만큼 큰 하락이 나온 겁니다. 이게 무엇을 뜻할까요? 웅덩이가 찾아왔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모르고,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웅덩이가 시작됐다는 건 알 수 있습니다.
이 웅덩이가 파였다는 것은 극소수의 웅진로(웅덩이 진입 신호)를 보고, 저와 여러분이 슬슬 분할 매수를 준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를 때 매수하는 게 아니라 어제, 오늘처럼 하락할 때 웅집을 진행해야 합니다. 어제 나스닥이 웅덩이 매매법 1차 매수 타이밍인 20일선에 가장 먼저 터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칙대로 웅주 분할 매수를 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매수 비중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많이 사면 떨어졌을 때 돈이 없고, 너무 적게 사면 올랐을 때 수익이 약합니다. 멤버십 분들께는 제가 매수하는 금액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참고해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매수 금액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제 고정 댓글을 확인하셔서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웅덩이는 기회를 잡기에 아주 좋습니다.
조정장은 보통 5~10% 정도 떨어집니다. 지금은 겨우 2% 정도 하락했습니다. 평소처럼 20일선만 터치하고 오늘부터 상승할 수도 있고, 1년에 한두 번에서 세 번 정도 찾아온다는 5~10% 조정장이 올 수도 있다는 각오로 대비하면 됩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이 강세장에도 조정장은 찾아옵니다. 2023년에는 역대급 상승장이었지만, 3월 SVB 은행 파산 사태로 -9~10% 조정이 있었고,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 9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월 국채 금리 급등 등으로 -11% 정도 떨어진 조정장이 있었습니다. 역대급 강세장이라 불린 한 해였는데도 말이죠.
즉 지금 오르면 웅집해서 다시 오즐(오를 때 즐기기)을 하면 되고, 조정장이 찾아오면 원칙대로 더 줍줍하면 됩니다. 현재 시장 사이클로 보면 2022년 약세장이 끝나고 2023년부터 강세장이 시작됐고, 여전히 강세장 초입 구간으로 보입니다. 강세장에도 조정장은 찾아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강세장의 조정장은 오히려 극소수 웅진로, 웅주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럴 때 저 역시 수익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산 등락에 휘둘리면 안 됩니다. 찰리 멍거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 이를 제 예시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최소 10억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어제 하락으로 줄어든 천만 원 수익 정도는 견뎌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더 멀리 바라보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죠.
무언가 행동을 하고 씨를 뿌리면 바로 결과가 나오고 열매가 열리는 게 아닙니다. 매수하자마자 바로 큰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그렇다면 누구나 부자가 됐겠죠. 여러분의 소중한 세월을 쏟아부어야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2030년을 외치는 겁니다. 저는 지금 3년째 투자 중이고, 앞으로 6년 뒤 얼마나 멋진 삶이 펼쳐질지 그 미래를 상상하며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웅덩이에서 줍줍하고, 오를 땐 즐기는 '오즐 웅집' 투자 원칙입니다.
이걸 2030년까지 지속하면 우리의 자산은 계단식으로 점프해 있을 겁니다. 경제적 여유와 자유에 도달할 겁니다. 당장 내년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거짓 정보는 드릴 수 없지만, 세월을 활용하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실한 메시지는 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더 오래 버티셔야 합니다. 저 역시 여러분보다 오래 버틸 겁니다. 우리는 선의의 경쟁자입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더 오래 버티겠다는 마음으로, 저는 여러분보다 더 오래 버티겠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우리의 자산을 함께 불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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