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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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캐나다 CSA 공인시험소 자격을 확보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3.97%(205,500원) 하락. 외국인(-45,000주)·기관(-22만주) 매도를 개인(+26만주 이상)이 받아낸 수급 구조가 급락 원인이라고 주장.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수혜와 북미 수주 확대를 근거로 장기 긍정론을 제시하나 밸류 부담과 차익 매물 경계를 언급. 영상 말미에 유료 분석 자료 문자 발송 및 개인 번호 연락을 유도.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분석할 종목은 LS일렉트릭(종목코드 010120)입니다. 오늘 장 마감 결과부터 보겠습니다. LS일렉트릭 종가는 205,500원으로 -3.97%를 기록했습니다. 꽤 세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2.4% 올라 시장은 좋았습니다. 시장은 웃는데 이 종목만 혼자 4% 가까이 밀린 겁니다. 시장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 종목에만 따로 물량이 몰린 자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매수 자리와 지켜야 할 선, 덜어낼 자리까지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댓글에 '회복' 두 글자만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이 종목 관련 의미 있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LS일렉트릭이 캐나다 표준협회 CSA로부터 공인 인정 시험소 자격을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쉽게 말해 북미에서 전력 기기를 팔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인증을 이제 자체 시험소에서 직접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인증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미국·캐나다 수주 경쟁에서 한 발 앞설 발판을 마련한 셈입니다. 호재였지 악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뉴스가 나온 다음날 왜 주가는 4% 가까이 빠졌을까요? 뉴스가 별거 아니었다고만 보면 절반만 본 겁니다. 진짜 이유는 뉴스가 아니라 수급과 이 종목이 걸어온 길에 있습니다.
지난 5월 34만 원을 넘겼던 종목이 7월 말에는 14만 6,000원까지 반토막이 났습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올해 증시를 주도하다가 밸류 부담과 변동성에 크게 흔들린 것입니다. 그 바닥에서 8월 들어 20만 원 선까지 되돌린 상태입니다. 반토막에서 절반 넘게 올라온 자리라 조금만 올라도 언제든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가 핵심입니다. 어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받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외국인이 약 4만 5,000주, 기관이 무려 22만 주를 던졌습니다. 떠받치던 큰손이 오늘 동시에 손을 뗀 것입니다.
그럼 이 물량은 누가 받았을까요? 개인입니다. 오늘 개인이 26만 주 넘게 사들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낸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급락의 정체입니다. 나쁜 뉴스 때문이라기보다 큰손이 빠진 자리를 개인이 떠받친 그림입니다. 문제는 개인만 받치는 이 자리가 다시 사는 눌림목인지, 더 밀리는 자리인지 개인이 실시간으로 읽어내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런 구간에서 세력이나 기관은 감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큰손과 기관이 종목을 볼 때 참고하는 분석 전문 툴이 있습니다. 개인은 이런 자료를 접할 길이 거의 없습니다. 가격만 보면 흔들릴 때마다 판단이 늦어집니다.
화면에 보이는 대응가는 다음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 1차 대응가: 매물이 흘러내리다 더는 빠지지 않는 자리, 세력이 첫 물량을 받는 지점 - 2차 대응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방향이 바뀌는 자리 - 예상 목표가: 수익을 내는 힘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붙을 가격 - 보수 목표가: 업종 평균만 받아도 도달하는 가장 보수적인 가격 - 마지막 이탈 기준: 이 선이 깨지면 받치던 힘이 무너졌다는 신호이므로 위의 대응가를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개인이 평소 보기 어려운 기준이라 미리 정해 두셔야 합니다. 자료의 세부 수치는 촬영 중 가려 두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대표 수혜주입니다.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그 전기를 감당할 변압기와 배전반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데이터센터 신설이 겹쳐 전력 기기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입니다. 회사는 2분기에만 북미 데이터센터 공급 두 건, 약 4,800억 원을 수주했고 올해 북미 수주가 1조 5천억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어제 나온 캐나다 인증이 바로 이 북미 수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재료입니다. 실적도 뒷받침합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0% 넘게 늘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밸류 부담은 분명히 있습니다. 워낙 크게 올랐던 종목이라 실적 대비 비싸다는 평가가 있고, 그래서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더 크게 출렁입니다. 좋은 회사라는 것과 지금 가격이 싸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급락으로 큰 그림이 무너진 것은 아닙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전기 수요는 계속 늘고, 그 전기를 다루는 전력 기기 분야의 대표 기업이 이 회사입니다. 다만 절반 넘게 되돌린 자리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으로 던졌다는 것은 가볍게 볼 신호가 아닙니다. 밸류 부담과 차익 매물은 계속 경계해야 합니다. 주식은 맞히는 게임이 아니라 대응하는 게임입니다. 오늘 급락이 개인이 받쳐 낸 눌림목이 될지, 다시 조정의 시작일지는 다음 거래일에 이 자리를 지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분석 전문 툴 자료를 구독자분들께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보내 드리는 자료는 세 가지입니다. 제가 보는 매수가와 매도 방어선, 큰손과 기관이 보는 LS일렉트릭 분석 툴 PDF의 대응가, 그리고 그 PDF 안에 있는 회사 목표가와 대응가입니다. 제가 보는 기준과 회사가 보는 기준을 교차해서 확인해 보시라는 취지입니다. 무조건 받으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 기준이 궁금하시거나 혼자 판단하기 불안하신 분만 편하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개인 번호 010-3991-7103으로 'LS일렉트릭' 문자를 남겨 주시면 5분 안에 보내 드리겠습니다. 전화 주셔도 됩니다. 비용은 없고 채널 구독 한 번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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