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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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하락은 종목 문제가 아닌 시장 전체 조정 때문이라 주장. 지수가 삼각형 횡보 후 하락 초기라 2,400~2,500까지 빠질 수 있다고 예상. 셀트리온제약은 5만5천원 지지 확인 후 추가매수, 지지 실패 시 3만5천~4만원까지 기다리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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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제약이 매수가 8만 5,000원에 비중 10%인데, 계속 흘러내려서 어디쯤에서 추가로 더 살까 싶어서 연락드렸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상담했던 종목인데, 주말 지나고 일요일 월요일에 또 이렇게 바로 상담을 하시네요. 똑같은 이야기가 또 될 것 같아요. 괜찮습니다. 저는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하는 게 직업이라 상관없습니다.
지난번에 질문하셨을 때 제가 "아니요, 기다리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이미 추가 매수를 했고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데, 어차피 추가 매수를 할 거라면 더 빠졌을 때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시황 설명할 때 종목이 우선인지 시장이 우선인지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는 항상 시장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자꾸 내가 들고 있는 종목만 생각하다 보니 시야가 너무 좁아져서 내 종목만 보입니다. 학생들이 모여 있을 때 내 아들, 내 딸만 보이는 것과 똑같아요. 전체를 봐야 합니다. 내가 종목을 들고 있으니 지금 추가 매수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겠지만, 이 종목을 빼고 지수로 넘어가서 보면 지수는 제가 삼각형 형태라고 많이 말씀드렸던 것처럼 횡보하다가 아래로 무너지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락의 초창기, 이제 막 내려가기 시작한 단계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러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거죠. 지금 요만큼 빠졌는데 더 내려가면 더 빠질 거 아닙니까?
지금 셀트리온제약이 잘못해서 빠지는 게 아니라 시장이 안 좋은 겁니다. 시장이 안 좋으면 다들 주식을 팔고 싶어 하니까 사람들이 "셀트리온제약이 안 좋대, 망한대" 하는데, 종목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거예요. 그러면 장이 안 좋아서 빠지는 상황에서 얘가 어디서 바닥을 잡을지가 중요할까요, 장이 다 떨어지는 게 중요할까요? 장이 다 떨어지는 게 중요하죠. 그러니까 지금 얼마에 사서 얼마 손실 중이라는 건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어차피 추가 매수를 하면서 갈 건데, 얘가 다 떨어지기 전까지 손실률이 30%, 20%, 40%, 50%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다 떨어져야 뭔가 할 수 있는 겁니다.
최소한 이 종목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던 저점이라고 볼 만한 자리가 5만 5,000원 부근입니다. 일단 5만 5,000원에서 지켜지지 않을까 확인해 봐야 합니다. 시장이 아무리 밀고 내려가도 "지난번에 5만 5,000원에서 저점을 잡았는데, 이번에도 거기서 지켜주지 않겠니?" 하고 돌다리를 두드려 보듯이 확인을 먼저 해봐야 합니다. 거기서 지지가 안 된다면, 시장이 너무 안 좋아서 더 내려갈 모양이니 더 싸게 사자 하고 기다리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추가 매수는 하긴 하되, 지금 종목을 기준으로 잡을 게 아니라 시장을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 시장이 밀려 내려갈 때 어디까지 빠질 것인지 저는 2,250에서 2,400 정도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얘가 여기까지 빠질 때 다른 종목보다 덜 빠지면 5만 5,000원 지지가 될 수 있고요. 다른 종목보다 조정이 많이 들어간다면 의외로 2만 5,000원까지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시장이 다 빠져야 추가 매수가 진행될 테니까요. 이해가 되시죠?
네, 그래서 다 빠졌을 때 얘의 위치가 어딘지를 보고 거기서 추가 매수를 하는 게 옳습니다. 매수를 하되, 어차피 내려갈 때 손절할 생각은 없으니까 내려갈 때 매수하는 겁니다. 내가 들고 있는 8만 5,000원은 일단 잊어버리시고, 내가 새로 산다는 개념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냥 나는 이 종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새로 사는 입장에서는 5만 5,000원이 낫죠. 2만 5,000원이 더 낫습니다. 내가 산 거는 빼고 보면, 주가가 2만 5,000원까지 빠지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거죠.
추가 매수를 할 거라면 주가가 빠지는 걸 겁낼 게 아니라 오히려 즐거워해야 합니다. 시장이 다 빠질 때까지 내려가게 두세요. 제가 방송에서 시황 설명할 때 시간을 많이 들여서 "시장이 다 빠진 것 같다" 같은 설명을 많이 해 드리니, 그걸 참고해서 추가하시면 됩니다.
일차적으로 5만 5,000원 자리가 지지되는지 확인하세요. 거기서 지지가 된다면 장과 상관없이, 장이 조정을 다 끝냈을 때 얘가 5만 5,000원에 있으면 거기서 매수하시면 됩니다. 만에 하나 얘가 빠져서 3만 5,000원이나 4만 원까지 빠지면 전화 한 번 더 주시는 게 좋아요.
네, 그렇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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