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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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시장은 아직 단단하지 못해 지금은 추가 매수보다 관망이 낫고, 음주·식음료·화장품 등 내수 관련주는 일시적 테마 반등 가능성이 있으나 반등 후 조정을 기다리는 게 낫다는 주장. [코스피 전망] - 오늘 시장은 힘겹게 상승 중이며 장중 매도세가 계속 나온다는 진단. - 상승이 나와도 지난 저점인 2,850p(정확히는 837p로 언급) 부근까지만 갈 가능성이 있고, 그 힘이 빠지면 하락할 수 있다고 봄. - 하락 시 2,400p 까지 내려갈 수 있어 2,400~2,600p 지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언급. - 1,800p 이상을 넘어서면 새로운 상승이 나오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봄. - 결론적으로 지금은 내려갈 가능성이 더 많다고 판단하며, 매수 관점에서는 시장이 아직 단단하지 않다고 봄. [투자 자세] - 시장이 자리를 잡은 뒤 추가 매수하는 것이 맞고, 매일 종목 차트를 보며 추가 매수 시점을 고민하는 태도는 지양하라고 권고. [음주·식음료·화장품 테마] - 10% 이상 급등 종목 다수가 주류·식음료·화장품 관련주이며, 코로나 위중증 감소와 해외 마스크 해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 - 술 마시는 문화 부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중이며 일시적 테마 수준으로 보라고 함. - 음주 관련주 중 무학 등은 관심을 둘 이유가 없다고 봄. 화장품 관련주(아모레퍼시픽 등)는 볼 만하다고 언급. - 화장품 업종(한국콜마, 코스맥스 등)은 다시 움직이려는 모습이라 언급했으나, 상승 후 단기 반등 뒤 빠질 가능성이 높아 조정 후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라고 함. [개별 종목] - 엠브레인: 일대일 무상증자 소식으로 상한가. 품절주라 추가 급등 가능성은 있으나 매수잔량 대비 거래량이 많아 한 번 더 오르고 말 가능성이 있고 약한 모습이라고 봄. 14,000원까지 열어두라고 언급. - 네오위즈홀딩스 등 게임주: 변동성이 원래 큰 업종으로 악재로 급락한 것은 아니라고 봄. - 플레이디: 제국을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재료로 상한가 후 재료성 상승. 재무는 흑자로 큰 문제 없음. - 데이터 리서치 관련 기업 언급은 있으나 특정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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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생각을 바꾸면 수익이 보인다. 역발상 투자로 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을 쫓는 게 아니라 차분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까지 꼭 해 주시고, 바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시장은 계속 가고 말고를 반복하면서, 올라가는 게 상당히 힘겨워 보입니다.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 꼬리가 조금 달려 있어 위로 올라가려는 뉘앙스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음봉으로 내려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중에도 계속 매도세가 나오고 있어서, 지금 상승을 이어 가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이 그림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지난 저점인 2,850포인트, 정확히는 837포인트 부근까지는 이런 힘겨운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승이 나오더라도 그 지점까지밖에 못 갈 수 있고, 힘이 또 빠지면서 떨어질 가능성도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거기서 밀렸을 때는 어떤 그림이 나올까요? 결국 하락한 모습이 나올 수 있는데, 그때는 2,400포인트 부근, 그러니까 11G 부근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예측하거나 결정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600포인트가 무너지느냐, 지지가 되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는 단계입니다.
1,800포인트 이상을 넘어서게 되면 새로운 상승이 나올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조금 희박한 상황입니다. 오히려 내려갈 가능성이 더 많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매수에 임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매수 관점으로 보기에는 시장이 아직 단단하지 못하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추가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계좌를 보면서 추가 매수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태도로는 이 장세에서 좋지 않습니다. 추가 매수 타이밍을 종목 차트만 보면서 "언제 살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 추가 매수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 계좌에 있는 종목도 사실 볼 이유가 없어지는 장세라고 이해하시면 더 좋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힘이 빠진 상태에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이번 장세의 특징입니다.
10% 이상 급등하고 있는 종목 중에는 엠브레인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엄청 좋은 기업이라기보다는 품절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 이상 올라오고 있는 기업 중에는 주요 관련주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류, 식음료, 화장품 관련주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경제가 오프닝이 된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위중증은 조금 줄어들고 미국이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술 마시는 문화가 다시 부활하고, 옛날처럼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테마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요 관련주들이 폭주해서 올라갈지, 폭탄처럼 나갈지는 그렇게 보기 어렵습니다. 홈술 문화 때문에 실적이 좋은 것은 맞습니다. 주류, 식음료 업종들이 지금 실적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면 이번 상승은 시작인 것 같긴 하지만 큰 흐름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관련주들을 보면, 네오위즈홀딩스, 룸코리아, 컴투스, 넷마블 같은 게임 관련주들이 10% 이하로 빠지고 있는 기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유는 게임주 자체가 원래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주가 상승 이후 밀려 내려가는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라, 이 변동이 어마어마한 악재가 터져서 떨어지는 것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엠브레인입니다. 엠브레인이 급등한 이유는 1대1 무상증자 소식입니다. 오늘 화장품, 주류, 알코올 관련주 등 굉장히 많은 테마가 움직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개별 호재가 있는 품절주만 상한가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시장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엠브레인은 데이터 리서치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조사 등을 통해 통계 자료를 만들어 주는 회사입니다. 실적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통계 자료나 라이브 서치 같은 것을 많이 쓰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적이 보장되어 있고, 빅데이터 관련 기업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런 테마로 올라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1대1 무상증자 때문에 주가가 뜬다고 해서 빅데이터 기업이 갑자기 대장주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14,000원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마음을 열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거래량 대비 매수 잔량이 많지 않습니다. 거래량이 160만 주인데 매수 잔량이 20만 주라면, 한 번 정도 더 오르다가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약한 모습입니다. 이 종목을 들고 계셨던 분들은 탈출 기회로 삼으시면 되고, 오늘 상한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고 보입니다.
플레이디는 온라인 광고 대행업입니다. 이 역시 광고나 빅데이터 쪽과 엮여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이유는 제국을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되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그 부분에서 주가 상승이 나왔고, 상한가에는 안착하지 못했지만 상한가에 도달했던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기업 자체가 소품주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대단한 기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재무로만 따져 보면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흑자도 계속 나오고 있으니, 올라올 이유가 없었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어느 정도 실적 기반이 있었던 기업이 개별 호재로 올라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두 종목은 별 볼 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무학 같은 알코올 관련주에는 볼 일이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볼 일이 있다면 아모레퍼시픽 같은 화장품 관련주가 될 것 같습니다.
화장품 관련주를 들고 계셨던 분들 중에는 미리 사서 들고 가다가 비중 조절에 실패해서 아래쪽에서 비중을 늘리지 못한 경우도 많을 겁니다. 반대로 저점을 기다리며 추가 매수를 준비했던 분들도 있을 텐데, 가뭄의 단비처럼 상승이 나왔습니다. 이 상승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하락이 끝나고 바로 상승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하락이 끝나자마자 폭등하면서 전 고점까지 뚫고 올라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결국 이번 상승은 단기적인 상승으로 나오고 난 뒤에 빠져 내려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저점에서 샀던 사람들은 한 번에 차익 실현 기회가 생긴다고 보시면 되고, 저점에 사지 않고 손실을 안고 있는 분들은 손실이 조금 줄었을 때 매도할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중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상승이 조정이 아니라면 추가 매수 타이밍이 이후에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락이 끝나고 상승이 나오면 그 이후 다시 쌍바닥을 그리면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번 상승이 아니라, 조정이 나온 다음에 진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뒤에 상승이 나오는 것은 올해 안에 될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품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굉장히 많은 기업이 있습니다. 화장품 기업들이 지금 다시 움직이려고 폼을 잡고 있습니다. 아직 위쪽으로 수급이 많이 몰린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힘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상승의 여지가 보입니다. 다만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은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여러 종목들이 움직이지만, 사실 지금은 탈 만한 포인트를 잡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시장이 아직 그만큼 불안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희망은 내수 관련주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아직 올라오지 못한 종목들이 올라갈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식음료나 화장품 같은 기업에 수급이 지금 몰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식음료나 화장품 업종에 투자하고 계셨던 분들은 기대를 조금 하시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수익을 실현할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수가가 높으신 분들은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한 마음의 준비와 약간의 배짱이 필요합니다. 추가 매수를 한다는 것은 배짱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니까요.
지금까지 역발상 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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