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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살펴봤던 내용이죠. 나스닥도 정말 좋지만 닷컴 버블 그리고 최근에 하락처럼 거품이 끼는 걸 피할 수 없고 때때로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보이는 빨간 선처럼 슈드와 큐큐의 조합으로 정적 리밸런싱 바벨 전략을 통해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죠. 특히 8대 2 정도의 비율은 닷컴 버블 급에 큰 하락에도 잘 버티고 요즘처럼 기술 성장주가 잘 나가면 포모까지 피할 수 있었죠. 최근에 하락에도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장점과 취약점이 잘 보완된 두 개 etf를 조합해서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파이는 어떨까요. 초록색 선이 스파입니다. 그리고 각각 주가 기준 성장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런데 스파이 왜 이렇게 낮을까요. 주요 이벤트가 잘 정리된 블룸버그 미래에셋의 자료가 있습니다. 특히 닷컴 버블 때 방어력 차이가 엄청나죠. 다른 여러 위기 때도 예외 없이 슈드가 스파이보다 좋은 방어력을 보여줍니다이 내용 사실 이전 영상에서도 다뤘었죠. 주요 위기 때마다 슈드는 방어를 잘 하고 스파이는 큰 폭으로 허락하면서 결과적으로 슈드의 성과가 더 좋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지수관의 차이값을 통해 언제 그 격차가 벌어지는지 볼 수 있었죠.
닷컴 버블 때 크게 튀고 금융위기 때 또 한번 반면 2010년대부터는 스파이가 성장하면서 차이를 바짝 좁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근본적인 원인이 뭘까요. 사실 제 생각에 스파이는 시장 전체라고 하지만 주식 시장의 돈이 많이 몰릴 때는 거의 성장주와 같은 특성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이 세 가지 섹터가 그렇습니다. it쪽으로는 거의 30% 가까이 여기에 소속된 기업들 모두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가장 크게 성장을 주도한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정말 엄청난 회사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 변동성이 작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기업의 내부적 요인에도 혹은 외부적 요인에도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죠. 과거 데이터를 하나도 볼까요. 앞서 봤던 세계 섹터가 그동안 s&p 500에서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과거닷컴 버블의 경우 it 섹터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세계 섹터의 나뉘어 있죠. 사실 지금도 여기 있는 기업들이 it 기반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 비중이 시총 절반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 스파이는 거의 성장주와 같은 특성을 갖게 됩니다고 변동 고위험 상품으로 변할 수도 있죠. 따라서 스파이 하나만 단일로 투자한다면이 높은 변동성을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총액 순으로 다 담으니까요. 별도의 제한 로직이 없죠. 다시 그래프로 돌아와 볼까요. 상대적으로 돈이 몰릴 때 성장주의 특성을 띠게 되는 스파이는 닷컴 버블과 같이 큰 거품이 꺼질 때 그 하락을 같이 맞습니다. 금융위기 때도 그리고 최근에 하락장에서도 비슷했습니다. 초기 10년을 볼까요. 그래도 qq보단 기술 성장주의 비중이 높지 않아서 하락폭이 낮습니다. 그러다가 금융위기 때 다시 만나죠. 반면 슈드는 거품이 생기는 성장주와는 거리가 멀죠. 사실 방어주라기보다 애초에 거품이 안 낀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음 10년은 어떨까요.
대호황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차이가 생기죠. 스파이의 경우 이전 여러 차례 하락을 맞으면서 성장주의 비중이 아주 큰 폭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장기간 이어진 호황에도 그 성장을 QQ 지금은 다 이어받지 못하죠.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살던 슈드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큰 하락 때도 다시 슈드랑 하이파이브 했죠.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예상 못하게 거품이 꺼져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다시 should랑 하이파이브 하겠죠. 더 큰 하락이라면 어떨까요. 또 다시 닷컴 버블처럼 큰 하락이라면 괜찮을까요. 오해가 생길까봐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마켓 타이밍을 보는 사람도 아니고 볼 줄도 모릅니다. 망하라는 얘기도 아니고요 닷컴 법을 온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저도 qq 투자합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 건 역사는 반복된다는 겁니다. 바로 최근만 하더라도 기업의 내부적 요인이 아닌 외부적 요인으로 엄청난 하락이 있었죠. 이때 성장주의 특성을 갖는 etf는이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고 변동 고위험 상품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파이는 앞서 본 것처럼 때때로 성장주의 특성을 갖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그리고 과거처럼 돈이 몰릴 때요이 명제가 틀렸다면 닷컴 버블 급의 위기가 그리고 최근과 같은 하락이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나스닥 레버리지에 몰빵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하지는 않죠. 하다못해 tq를 투자해도 채권이나 현금을 일정 비중 같이 들고 갑니다. 왜일까요. 모두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스파이가 항상 옳다고 얘기하는게 정말 맞을까요. 저는 제 성격도 또 제 직업 특성상 이렇게 신격화되고 논의 자체가 터부시되는 것에 강한 호기심과 동시에 반감을 가집니다.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얘기조차 꺼내면 안 되는 걸까요. 분명히 세상에 완벽한 건 없죠. 이렇게 큰 위기가 특히 성장주의 거품이 급격히 꺼지는 사건이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 한 번도 없을게 아니라면 스파이는 지금 보시는 그래프처럼 언제나 올치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배당금을 제외했는데도 슈드가 훨씬 더 높죠. 큰 하락이 항상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항상 반복되는 하락이 존재하는 세계관이라면 기술 성장주가 거의 오래된 슈드와 반대로 기술 성장주로만 가득한 qq를 이렇게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제한해서 투자하는 건 어떨까요. 앞서 본 데이터처럼 스파이는 단일 etf라서 내 마음대로 거품일지도 모를이 비중을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혀 다른 두 개를 섞어서 거품의 비중을 제한하면 닷컴 버블에도 견딜 수 있고 성장까지 좋은 팀플레이가 가능하죠. 이런 대안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는 겁니다.
99년부터 보면 스파이 대비 2배 가까운 성적이고 초기 닷컴 법을 하락에서도 준수한 방어력을 보여줍니다. 슈드인은 못 미치지만 qq나 스파이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다음으로 최근 10년을 보더라도 당연히 qq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머지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모두 배당금이 제외된 데이터이기 때문에 배 포함하면 실제 성적은 더 높았을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봤던 시뮬레이션 백테스트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죠. 그동안 출제됐던 여러 기출문제와 당시의 점수를 통해서 해당 etf의 장점과 취약점을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다가올 여러 기출 변형에도 어느 정도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이 정도는 대비할 수 있죠. 사실 앞으로도 다른 섹터에서 기술 성장주 만큼의 큰 변동성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통해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 스파이 정말 항상 오를까요. 자타공인 최고이자 최선의 etf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누가 물어봐도 스파이 추천하면 욕 안 먹죠. 워렌 버핏도 추천한 건데 욕하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한 겁니다. 하지만 때때로 성장주의 특성을 가질 수 있고 단일 etf로만 투자한다면 시가총액 기준에 단순한 로직상 리스크의 비중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습니다. 그에 따라 큰 하락과 장기간 횡보해서 자유롭지 않았죠.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과거의 기출문제들이 다시 반복되리란 걸 예상할 수 있다면 이러한 대안도 고민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상승은 물론 방어에도 좋은 효과가 있었고 슈드 비율을 낮추더라도 최소 2% 후반에서 대부분 3%대의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리스크를 높이는 6대 4부터 가장 무난해 보이는 8대 2 포모 방지용으로 쓰임새가 좋은 9:1까지 각자 투자의 목적이나 상황에 맞게 정해진 비율대로만 qq를 투자해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리스크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투자엔 정답이 없죠. 특정 시점에 분명 더 좋은 선택은 있겠지만 우리처럼 30년 50년 투자 할 거라면 조금 더 현실 세계를 자세히 바라봐야겠죠. 내가 하는 투자의 목적 장점 취약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대비를 통해 후회 없이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잼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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