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요약 보기
대진첨단소재는 신규상장주로 상장 직후 고점 형성 후 하락하기 쉬우며 시장 인정까지 약 3년이 걸린다고 경고. 현재 3,700원 지지 여부가 관건이며, 3,700원 붕괴 시 손절해 다른 기회에 자금을 쓰는 것을 권고. 다만 실력이 부족하면 2028년까지 보유하는 전략도 제시. 2차전지 연관 반등 가능성(5,500~6,000원)을 언급.
다듬은 글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대진첨단소재 얘기네요. 매수 단가가 6,240원이고 비중은 12%라고요. 아, 그렇군요. 일단 제가 제일 안 좋아하는 섹터가 뭐냐면, 신규 상장주입니다.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종목은 건드리지 마라는 이야기를 제가 몇 년째 하고 있거든요. 신규 상장주를 사게 되면 3년을 물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시청자분이 보시기에도 최근 3,700원 아래로 안 빠지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여기가 바닥 아닌가 싶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신규 상장주는 여기가 바닥이 아닐 수 있습니다. 과거에 3,700원에서 맞고 올라갔다는 흔적이 있다면 이번에도 바닥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처음 가보는 길을 가고 있는 거거든요. 신규 상장주는 상장했을 때부터 비싸요. 그러다 보니 가격이 3년 가까이 빠지면서 내려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시장에 정확히 알려지지도 않았고, 알려진다고 해도 이 종목을 매매하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예요. 그래서 시장에서 인정받고 평가받는 데까지 보통 3년이 걸립니다. 그래서 제가 신규 상장주는 사지 마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사셨잖아요. 그러니 돈을 버는 게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규 상장주는 처음 나왔을 때, 신제품일 때, 따끈따끈할 때만 주가가 강하게 움직이고, 그 뒤로는 변동이 크게 움직여 버리거든요. 그래서 대응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제가 이걸 설명드리는 이유는, 까다롭다는 걸 인정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손실이 날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하자는 거예요. 이해가 되세요? 그럼 대응을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3,700원이 무너지면 손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평생 안 올라간다는 뜻이 아니라, 시간을 벌기 위해서 손절하는 거예요. 지금 장세에서 이런 종목에 시간을 뺏기는 건 너무 아까워요. 돈이 돌면서 순환매가 나오고 있고, 중소형주들이 막 나오고 있어요. 올라갈 섹터가 많고, 내 돈을 효율적으로 쓰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종목에 물려서 시간을 다 뺏기면 기회를 날리게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3,700원이 저점이었는데 이 자리가 무너진다면 손절하는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이건 기회를 찾기 위해서,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종목을 사서 또 신규 종목을 사거나, 또 내려가는 종목을 사서 물릴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종목을 정리하고 나오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 돼요.
결국 내 실력에 따라 손절할지, 다른 종목을 계속 끌고 갈지가 결정되는 건데, 제가 시청자분의 실력을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 실력대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건드리는 종목마다 자꾸 마이너스가 난다면 그냥 들고 가는 게 낫고요. 지금 다른 종목에서 수익 낼 자신이 있다면 이 종목을 손절하는 게 낫습니다.
그러니 만약 밀린다면 3,700원이 기점이 될 것 같으니까, 3,700원이 밀리면 손절한다는 원칙으로 대응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지금처럼 돈이 돌고 있을 때 얘도 2차전 쪽으로 엮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튕겨 올라온다면 5,500원대에서 6,000원까지 반등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런 기회가 생기면 3,700원을 깨지 않았더라도, 반등할 때 매도해버리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만약 3,700원 아래로 물려 내려갔을 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실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그냥 가져가는 게 낫습니다. 그런데 가져가실 거라면, 제가 아까 신규 상장주는 몇 년을 물린다고 했죠? 3년이라고 했죠. 2025년에 상장했으니까 3년 뒤면 2028년이 되겠죠?
2028년까지는 내버려 두시는 게 맞아요. 3,700원대에서 손절하지 않는다면, 2028년까지 가져가서 그때 어떻게 해볼지 계획을 짜야 합니다. 2년 뒤에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손실이 좀 많이 나겠지만, 밀린다면 손절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대응하시고, 다음에는 신규 상장주는 절대로 다시는, 평생 살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