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한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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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 강세와 미 국채금리 하락으로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상승했고, 방산이 주도 테마로 부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육군 차세대 자주포 시제품 공급업체로 단독 선정됐다는 재료가 있으며, 이 재료가 약 10조원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 몇 달간 고점 대비 반토막 가까이 하락한 점을 저점 매집 근거로 제시한다. 발언 후반부는 유료 리딩·번호 등록 유도와 '최고점 매도가 예약' 요구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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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도 오르고 코스닥은 더 강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종목도 같이 올라가고 있는데, 그냥 지수를 따라 오르는 거라고 보면 절반만 본 겁니다. 지수와는 별개로 움직이는 엔진이 하나 더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엔진은 오늘 시장 전체의 온도부터 보면 드러납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S&P 500이 1.08%, 나스닥이 1.48% 올랐습니다. 연준 이사 원러(윌러)가 물가가 잡히고 있다며 9월 금리 동결을 지지하자 미국 국채 금리가 떨어졌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주식으로 돈이 들어옵니다. 그 온기가 오늘 우리 시장으로 넘어와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돈이 들어오는 강세장에는 시장을 끌고 갈 주도 테마가 반드시 생깁니다. 오늘 그 자리를 차지한 게 방산입니다. 코스닥이 더 튀는 것도 방산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붙는다는 신호입니다. 이 종목이 오늘 오르는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방산 업체가 지금 이렇게 강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 세계가 국방비를 늘리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의 기존 방산 업체들은 생산 능력이 이미 꽉 찼습니다. 주문은 밀려 있는데 만들 곳이 없습니다. 그 빈자리를 지금 한국 방산이 채우고 있고, 우리나라는 나토 회원국에 미국 다음으로 무기를 많이 파는 나라가 됐습니다.
이 판 안에서 이 종목이 어디에 서 있는지는 이번 주에 답이 나왔습니다. 미국 육군이 노후한 견인포를 교체하는 차세대 자주포 사업에서 이 회사가 시제품 공급 업체로 단독 선정됐습니다. 나인 메탈, 제너럴 다이내믹스 같은 업체들을 제치고 선정된 것입니다. 한국 무기가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 육군에 처음 발을 들인 겁니다.
성능 검증만 통과하면 약 10조 원 규모의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주포 하나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도 에스토니아에서 K9 운용국을 불러 모아 유저 클럽을 열었고, 드론이 표적을 찾으면 자주포가 때리는 미래 운용 개념까지 공개했습니다. 무기만 파는 게 아니라 운용국을 묶어 부품, 정비, 개량까지 파는 생태계입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방산 재료가 오늘 처음 나온 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지난 몇 달 동안 주가는 고점에서 반토막 가까이 밀렸습니다. 재료는 그대로인데 주가만 빠졌습니다. 이것은 긴 하락 동안 개인들이 겁에 질려 던진 물량을 누군가 저점에서 조용히 받아 갔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세계 방산 업체들을 제치고 미국을 뚫은 회사가 몇 달 동안 떨어졌다고 헐값에 던질 종목입니까? 지금 자리는 하루 오른 것만 보고 꺾어 놓았지만, 미국 자주포 진출과 국방비 증액이라는 방산 재료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제가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며, 특정 세력이 물량을 정리하고 최고점에서 매도할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최고점 매도 가격이나 상승 시기를 예측해 알려 준다는 방식은 실제로 보장되지 않는 정보이므로, 그대로 따르시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무료라고 하더라도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 매매 시점을 받는 방식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투자 판단은 자신의 기준과 리스크 관리에 따라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방산 업종의 실적과 수주 흐름, 미국 자주포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공시와 기사로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언제나 감사하며,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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