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민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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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장중 8,200원까지 밀렸다가 83,600원으로 회복했으나 여전히 하락 추세 아래. 기관 13,600주 순매수가 확인됐지만 최근 4거래일 개인·외국인·기관 모두 누적 순매도. 85,700원 회복과 8,200원 지지 여부가 핵심이며, 154,610~164,300원 구간 매물대 존재. 영상 후반부에 유료 연락처 유도 및 '독수리' 댓글 요구가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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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장중 8,200원까지 밀렸다가 83,600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오후 9시 30분 화면 기준으로 1.58% 올랐고 거래량은 874,100주입니다. 그런데 진짜 봐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기관이 오늘 13,600주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반등을 준비하는 손바뀜일까요, 아니면 짧은 기술적 반발일까요? 오늘은 이 부분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에코프로 주주 여러분, 정민철 프로입니다. 오늘 1.58% 올랐다고 바로 추격 매수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떨어졌다고 바로 물타기할 자리도 아닙니다. 누가 던졌고 누가 받았는지부터 보겠습니다.
현재가는 83,600원입니다. 시가는 81,900원, 장중 고가는 85,700원, 저가는 8,200원이었습니다. 장중 저점에서 반등해 시가 위로 올라왔습니다. 다만 고가에서는 밀렸습니다.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85,700원 위의 매도 물량을 넘지는 못했다는 뜻입니다.
양봉 하나가 나왔다고 하락 추세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회사 가치가 하루 만에 달라진 것도 아닙니다. 에코프로는 양극재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회사입니다. 오늘 들어온 매수와 회사의 사업 가치는 따로 봐야 합니다.
수급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 전체 숫자보다 에코프로 종목별 데이터입니다. 최근 4거래일을 합산하면 개인은 13,169주를 팔았고, 외국인은 8,576주, 기관은 18,226주를 팔았습니다. 누적으로는 세 주체 모두 매도 우위였습니다.
날짜별로 보면 더 분명합니다.
- **8월 3일:** 개인이 8,398주를 샀고 외국인은 4,28X주를 팔았습니다. - **8월 4일:** 개인이 13,682주, 외국인이 6,301주를 팔았고 기관도 228주를 팔았습니다. 매도 주체가 겹친 날이었습니다. - **8월 5일:** 외국인은 1,164주를 샀지만 기관은 7,269주를 팔았습니다. - **오늘:** 외국인이 589주를 샀고 기관은 13,600주를 받았습니다. 개인은 13,983주를 팔았습니다.
오늘 하루만 보면 기관이 개인 물량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따라가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거래량이 커졌다는 것은 반대편에서 나온 물량도 많았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공포에 던질 날도 아니고, 싸 보인다고 무작정 물을 탈 날도 아닙니다.
에코프로는 4월 20일 166,700원 고점을 만든 뒤 고점과 저점을 계속 낮춰 왔습니다. 반등이 나올 때마다 위에서 물량이 나왔고, 7월 29일에는 63,400원까지 밀렸습니다. 고점에서 버틴 분들에게는 계좌를 보는 것조차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63,400원에서 바닥이 나왔다는 기대로 빠른 반등이 나왔고, 최근에는 85,700원 부근까지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8,200원을 찍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닥 확인이 끝난 걸까요? 아직은 아닙니다.
확인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1. **85,700원을 거래량과 함께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 밀린 구간을 다시 받아낸다는 뜻입니다. 2. **8만 2,000원 지지를 지켜야** 합니다. 이 가격을 깨고 바로 회복하지 못하면 오늘 저점도 지지선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7월 저점을 다시 걱정하는 심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단기와 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있고, 마지막 지지였던 120일 이동평균선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단기 매수자만 흔들린 것이 아니라 중기 보유자까지 손실 압력을 받는 자리입니다.
현재가 위에는 154,610원에서 164,300원 사이에 물량이 쌓여 있습니다. 화면상 비중은 18.4%입니다. 위에서 물린 분들이 본전에 팔려고 나올 수 있는 구간입니다.
매물대가 두껍다고 해서 반드시 못 올라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붙으면서 154,610원을 넘는다면 매도 물량을 소화하고도 가격이 버틴다는 의미가 됩니다. 반대로 거래량 없이 가격만 오르면 본전 매물에 다시 밀릴 수 있습니다.
오후 9시 30분 기준 거래량은 적지 않게 붙었습니다. 이것이 전부 매집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던진 물량과 받은 물량이 동시에 커졌다는 뜻이고, 종가까지 누가 가격을 지키는지 봐야 합니다.
- 반등할 때는 거래량이 붙어야 합니다. 다음 반등에서 오늘 수준의 거래량이 다시 붙는지 확인하세요. - 눌릴 때는 거래량이 줄어야 건강합니다. - 8,200원을 깨면서 거래량이 늘면 매도 압력이 다시 강해졌다는 신호입니다.
공매도는 8월 6일 집계 기준 357,546주이며 매매 비중은 6.58%입니다. 전 거래일 101,586주보다 공매도량은 늘었지만 매매 비중은 낮아졌습니다. 공매도 하나로 오늘 움직임을 설명할 수는 없고, 85,700원을 회복할 때 공매도 부담까지 소화하는 거래가 붙는지가 핵심입니다.
RSI는 31.86입니다. 많이 내려와 지표상 과매도에 가깝지만, 지표가 낮다고 무조건 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가격은 아직 하락 추세 아래에 있습니다. 지표보다 실제 매도 물량이 줄었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에코프로는 지금부터 세 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1. **가격:** 85,700원을 회복하고 8,200원(8만 2,000원 지지)을 지키는지 봅니다. 2. **거래량:** 반등할 때 오늘 수준(874,100주)의 거래량이 다시 붙는지 확인합니다. 3. **수급:** 기관 매수가 이어지고 외국인도 매수를 유지하는지 봅니다.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추세가 돌아섰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보유 중인 분들께는 이렇게 권합니다. 수익 중이라면 85,700원을 회복하기 전에 비중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한 뒤 8,200원을 지키면 일부 물량은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8,200원을 깨고 회복하지 못하면 수익을 지키는 쪽으로 비중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세요. 수익은 지켜야 내 돈이 됩니다.
위에서 물린 분들의 마음이 답답하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지금 한꺼번에 물타기를 하면 평단은 조금 낮아져도 비중만 커집니다. 분할 매수가 이어지고 85,700원을 되찾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8,200원이 깨져도 무조건 버틴다는 식의 대응은 피해야 합니다. 손실 복구보다 계좌를 지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본 내용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분석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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