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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슈카월드

Accuracy score+1.6
순 place58
Scored calls43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8.8% / 51.2% / 53.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1% / +0.6% / +1.1
Bullish / Bearish / Neutral38.3% / 9.3% / 52.4%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Two-way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슈카월드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7)#삼성전자 (20)#SK하이닉스 (17)#환율 (6)#미국채금리 (4)

How scores are calculated

코스피 9000 시대,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 당신에게 (ft. 슈카 투자 원칙)

이웃집경제학 · 2026-06-23 · 유튜브 시청 73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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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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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슈카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 9000 돌파 후 개인 투자자의 불안을 다루며, 슈카 대표의 투자 원칙 5가지를 소개한다. 위기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며 평소 현금 실탄을 남겨야 하고, 공포 조장 발언은 이름을 얻지만 돈은 낙관 쪽이 번다. 개별 종목보다 시장 흐름(상승·하락·횡보)을 먼저 보고 비중을 조절하며, 강한 종목을 무서워 피하는 대체제 매수는 위험하다. 마지막으로 머릿속 계획보다 실행이 돈을 만들고 장기 호흡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체적 가격 전망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이웃집 경제학입니다. 이웃님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조금 특별해요. 바로 돈 버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통째로 들여다보는 시간이거든요. 요즘 뉴스 보셨어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천선을 뚫었습니다. 불과 반년 전만 해도 5천이라는 숫자에 다들 깜짝 놀랐는데, 지금은 그 두 배 가까이 와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이런 얘기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예요.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면 너무 올라서 무섭고, 안 사자니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이 어정쩡한 마음, 사실 우리 모두 똑같잖아요. 자, 그래서 오늘은 아주 든든한 분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02. 구독자 368만 명, 국내 최대 경제 유튜버 슈카 전석제 대표예요. 이분은 그냥 입담만 좋은 사람이 아니거든요. 증권사 프랍 트레이더로, 또 자산운용사 펀드 매니저로 수천억 원을 직접 굴려 본 사람이에요. 머리로만 아는 게 아니라 진짜 돈을 걸고 사고팔아 본 사람의 경험이라는 거죠. 사실 이분 인생 자체도 참 드라마틱해요. 남들보다 한참 늦은 30대 중반에야 겨우 첫 직장을 잡았거든요. 그런데도 늘 긍정적으로, 그때그때 눈앞에 들어온 기회에 몸을 던지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그러니까 오늘 들려드릴 다섯 가지 원칙 속엔 그 굴곡진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셈입니다.

03. 그런 분이 한 인터뷰에서 자기만의 투자 원칙을 아주 솔직하게 풀어 놓았습니다. 이 영상 하나만 끝까지 보시면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다섯 가지 원칙을 손에 쥐게 되실 거예요. 위기가 왔을 때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왜 겁주는 사람 말고 긍정적인 사람이 결국 돈을 버는지, 우리가 늘 똑같이 빠지는 함정은 뭔지, 그리고 마지막엔 그 모든 걸 하나로 꿰는 진짜 핵심까지 알려 드릴게요. 어려운 경제 용어는 최대한 덜어내고, 옆집 사람한테 설명하듯 편하게 풀어 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04. 우리 머릿속엔 다들 멋진 그림이 하나씩 있잖아요. 시장이 폭락할 때 재빨리 팔아서 손실을 피하고, 바닥을 딱 찍으면 다시 재빨리 사서 크게 먹는 거죠.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것 같단 말이에요. 그런데 슈카 대표는 아주 단호하게 말합니다. 개인은 그게 안 된다고요.

05. 왜 안 될까요?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우리 손은 정반대로 움직이거든요. 가격이 쭉 올라가면 더 오를 것 같아서 따라 사요. 그런데 사자마자 빠지죠. 그럼 아, 손절해야겠다 하고 팝니다. 그런데 팔고 나면 또 올라가요. 그래서 또 따라 사요. 그럼 또 빠져요. 또 손절. 이 무한 반복에 우리는 너무 익숙하잖아요. 결국 폭락에 잘 대응하기는커녕 비싸게 사고 싸게 파는 일만 계속하게 되는 겁니다.

06.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5만 원짜리 주식이 6만 원까지 쭉 올라가요. 그럼 아직 더 가겠지 하고 따라 삽니다. 그런데 이튿날 55,000원으로 빠지죠. 불안해진 우리는 결국 손절을 해요. 그런데 며칠 뒤에 보니 7만 원이 돼 있는 거예요. 속이 바짝 타들어 간 우리는 이번엔 7만 원에 다시 삽니다. 그럼 또 65,000원으로 빠져요. 이 패턴, 어쩐지 너무 익숙하지 않으세요? 가장 싼 가격을 정확히 맞추려는 욕심이 오히려 우리를 자꾸 비싼 자리로만 끌고 가는 거예요.

07. 그래서 슈카 대표의 결론은 이렇게 명확해요. 시장의 변동성을 정확히 맞히려고 애쓰지 마라. 그건 사실상 신의 영역이에요. 대신 위기가 닥쳤을 때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를 미리 정해 둬라. 이게 바로 대응이에요. 예측은 못 해도 대응은 미리 준비할 수 있거든요.

08. 여기서 진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숨어 있어요. 위기가 왔을 때 싸게 주워 담으려면, 그전에 비쌀 때 미리 좀 팔아 뒀어야 한다는 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가격이 한참 올랐을 때 욕심을 못 이기고 가진 돈을 몽땅 집어넣었다면, 막상 폭락이 왔을 때 내 계좌는 이미 10% 넘게 물려 있잖아요. 그 상태에선 아무리 좋은 기회가 눈앞에 와도 살 돈도, 살 용기도 남아 있지 않아요. 그래서 평소에 현금이라는 실탄을 조금 남겨 두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마트에서 큰 세일을 할 때 정작 지갑이 텅 비어 있으면 아무것도 못 사잖아요. 시장도 이거랑 똑같습니다.

09. 그리고 이건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만 들어 봐도 바로 티가 나요. 가격이 한창 빠질 때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뭔지 아세요? 손절해야 하나요, 버텨야 하나요. 반대로 가격이 한창 오를 때 나오는 질문은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요. 그런데 돈을 꾸준히 버는 사람들은 정확히 거꾸로 움직여요. 많이 올랐을 때 슬슬 비중을 줄여 볼까를 고민하고, 많이 빠졌을 때 슬슬 담아 볼까를 고민하죠. 방향 자체가 정반대인 거예요. 물론 말은 쉽고 실천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 순서만 거꾸로 뒤집어도 절반은 성공이라는 걸 꼭 기억해 두세요.

10.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주식 시장엔 크게 두 부류가 있어요. 시장이 오른다는 데 거는 사람을 흔히 롱이라고 하죠. 그리고 내린다는 데 거는 사람을 숏이라고 해요. 슈카 대표는 이 두 부류의 운명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합니다. 우리 한번 솔직해져 볼까요?

11. 뉴스나 유튜브에서 "곧 50% 대폭락이 옵니다. 이번엔 진짜 끝입니다" 하는 얘기가 사실 훨씬 더 솔깃하게 들리잖아요. 어느 유명한 교수님이 폭락을 경고했다 하면, 그게 곧장 헤드라인이 됩니다. 비관론은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힘이 있거든요. 그래서 숏을 외치는 사람들은 이름을 얻어요. 유명해지고, 인터뷰가 잡히고, 전문가라는 명성을 차곡차곡 쌓아 갑니다.

12. 그런데 돈은요? 돈은 롱이 법니다. 왜 그럴까요? 경제와 금융 시장이라는 건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결국 완만하게 우상향해 왔거든요. 외환위기도, 금융위기도, 전염병 사태도 다 겪었지만, 그때마다 시장은 무너졌다가 다시 보란 듯이 일어섰어요.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벌고, 경제 규모도 조금씩 커지니까요. 무서운 뉴스가 우리를 덮칠 때마다 가격은 크게 출렁했지만, 길게 놓고 보면 대략 80~90%의 기간은 시장이 올라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기본값을 낙관해 두는 사람이 결국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거죠.

13. 물론 폭락이 아예 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에요. 폭락은 분명히, 반드시 옵니다. 다만 그게 짧고 날카롭게 와요. 그래서 숏으로 큰돈을 벌려면 그 짧은 순간을 칼같이 맞춰야 하는데, 대부분은 거기까지 버티지도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지거든요. 한두 번 폭락을 맞힌 사람은 그 순간엔 영웅이 되지만, 그 영웅이 10년 뒤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있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반면 묵묵히 시장을 믿고 길게 들고 간 사람은 요란하진 않아도 조용히 자산을 불려 갑니다.

14. 여기서 한 가지 더, 우리가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게 바로 시간의 힘이에요. 시장이 1년에 평균 몇 %씩만 꾸준히 올라도, 그게 10년, 20년 차곡차곡 쌓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거든요. 반대로 폭락 한 번을 피하겠다고 시장 밖에 나와 있다가, 정작 크게 오르는 구간을 통째로 놓치면 그 손해가 훨씬 더 뼈아픕니다. 그래서 노련한 투자자들은 잠깐의 하락보다 길게 오를 시간을 놓치는 걸 오히려 더 무서워해요.

15. 그런데 도대체 왜 세상은 위기를 이렇게까지 크게 부풀려서 우리에게 보여 줄까요?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공포가 곧 돈이 되거든요. 유튜브든 방송이든 위기를 한껏 증폭시켜야 사람들이 더 많이 클릭하고, 그래야 조회수가 잘 나오니까요. 안 좋은 소식일수록 더 자극적으로 포장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어요. 재밌는 건, 그렇게 매번 "이번엔 진짜 끝이다"라고 외치던 경고들이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면 대부분 빗나갔다는 거예요. 그런데도 다음 위기설이 나오면 우리는 또 똑같이 덜컥 겁을 먹죠. 사람 마음이 원래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에 훨씬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거든요. 이 본능을 알고만 있어도, 괜히 흔들려서 손해 보는 횟수가 확 줄어듭니다.

16. 그러니 무서운 소식이 사방에서 쏟아질 때, 딱 한 박자만 멈추고 이렇게 생각해 보면 돼요. 이게 정말 세상이 끝나는 신호일까? 아니면 그냥 관심을 끌려는 소리일까? 통계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 부디 잊지 마세요.

17. 슈카 대표가 거시 경제를 설명할 때 쓰는 비유가 참 쉽고 좋아요. 시장 전체를 강물의 흐름에 빗대거든요. 한번 같이 상상해 볼까요? 강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고 있어요. 그럼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도 오른쪽으로는 그럭저럭 떠내려가듯 잘 가요. 물이 등을 떠밀어 주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물살을 거슬러 왼쪽으로 올라가는 건 정말 죽을 만큼 힘들잖아요.

18. 사실 이 흐름 읽기는 큰손보다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에게 더더욱 중요해요. 덩치 큰 기관들은 흐름이 안 좋아도 버틸 무기가 워낙 많지만, 개인은 흐름을 거슬렀다가는 금세 지치고 멘탈이 무너져 버리거든요. 투자도 이거랑 똑같습니다. 개별 종목을 기가 막히게 잘 고르는 것도 물론 중요해요. 그런데 그보다 먼저 봐야 할 게 있어요. 바로 지금 강물이 어느 쪽으로 흐르고 있는가예요.

19. 슈카 대표는 이 흐름을 딱 세 가지로만 구분합니다. 물이 위로 시원하게 흐르는 상승장, 아래로 쏟아지는 하락장, 그리고 옆으로 게걸음치는 횡보장. 이 세 가지만 제대로 구별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거죠.

20. 그럼 흐름을 파악했으면 이제 뭘 해야 할까요? 여기서 '방망이 길이'라는 재밌는 표현이 등장해요. 야구에서 방망이를 길게 잡으면 크게 멀리 휘두르고, 짧게 잡으면 가볍고 정확하게 맞히잖아요. 투자도 똑같아요. 물이 위로 흐르는 상승장에서는 방망이를 길게 잡습니다. 용기를 내서 비중을 키우고 세게 가는 거예요. 반면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서는 방망이를 확 짧게 잡아요. 비중을 줄이고, 한 발 물러서서 조심조심 가는 거죠.

21. 실제로 작년처럼 시장이 매일 빨간 불을 켜고 쭉쭉 오를 때는, 처음에 용기 있게 충분한 비중을 잡아 두기만 하면 그다음엔 거의 손댈 일이 없었어요. 그냥 물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면 됐거든요. 슈카 대표도 그렇게 강한 상승장이었던 해에는 1년 내내 매매를 딱 두 번밖에 안 했다고 해요. 굳이 움직일 이유가 없었던 거죠.

22. 반면 시장이 옆으로 기는 횡보장에선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때는 올라갈 땐 좀 참고, 내려올 땐 조금씩 담는 식으로 짧게 짧게 대응하는 게 유리해요. 왜냐하면 횡보장에선 오르면 다시 내리고, 내리면 다시 오르기를 지겹게 반복하니까요. 이런 장에서 욕심내서 무작정 따라가면, 꼭 제일 높은 자리에서 물리더라고요.

23. 그리고 한 가지 더 짚어 둘게요. 슈카 대표는 포지션을 처음 잡은 첫 1, 2, 3일이 개인에겐 정말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때 가격이 쭉 빠져 버리면 멘탈이 흔들리면서 결국 손절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 며칠만 잘 버텨 내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슈카 대표는 리밸런싱, 그러니까 자산을 다시 배분하는 것도 시장 상황에 따라 빈도를 완전히 다르게 가져갑니다. 흐름이 좋고 방향이 명확할 땐 거의 손을 안 대고 가만히 두고요. 반대로 위아래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선 자주 점검하면서 비중을 조금씩 조절해요. 핵심은 시장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거지, 내 고집대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24. 자, 그러니 매일 종목 시세창만 들여다보기 전에 딱 한 가지부터 먼저 자문해 보세요. 지금 강물은 위로 흐르고 있나, 아래로 흐르고 있나, 아니면 그냥 제자리걸음인가? 이 질문 하나가 오늘 내 방망이 길이를 정해 줄 거예요.

25. 슈카 대표가 말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쉬운 전략은 의외로 단순해요. 바로 강한 놈에 붙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제일 잘 나가는 가장 강한 주식을 사라는 거죠. 강한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실제로 미국 시장이 오랫동안 그랬어요. 강한 종목이 계속 더 강해지니까, 그냥 1등에 붙어만 있어도 수익이 났거든요.

26. 그런데 여기서 우리 대부분이 똑같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제일 강한 1등주를 보면 이런 생각이 스멀스멀 들거든요. "이미 너무 많이 올랐네. 무서워서 못 사겠다." 그러고는 슬쩍 눈을 돌리죠. "그럼 저기에 부품이나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를 사면, 같이 따라 오르지 않을까? 얘는 아직 안 올랐으니 더 싸 보이잖아."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대체제의 함정'이에요.

27. 물론 기업 분석을 제대로 해서, 그 납품 회사나 장비 회사가 정말 1등주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확신이 섰다면, 그건 충분히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슈카 대표도 그런 경우는 찬성한다고 했고요. 문제는 대부분이 제대로 된 분석이 아니라, 그저 비싸고 무서워서 대체제로 도망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고른 대체제는 결과가 참 야속하게 나옵니다.

28. 왜 그럴까요? 강한 주식이 잠깐 빠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보세요. 사람들이 "어, 좋은 게 싸졌네!" 하면서 우르르 사러 몰려와요. 그래서 밑에서 단단히 받쳐 줍니다. 그러니 잘 안 빠지는 거죠. 반면 어중간한 대체제는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받쳐 줄 사람이 없어요. "어, 이거 들고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나?" 싶어지면서 다들 던지기 바쁘거든요. 그래서 결국 강한 주식보다 더 많이, 더 깊게 빠집니다. 더 싸게 사려고 고른 건데 오히려 더 크게 손해를 보는 거예요.

29. 쉽게 비유하면 이래요. 동네에서 제일 잘되는 맛집은 잠깐 문을 닫았다 다시 열어도 금세 줄이 길게 늘어서잖아요. 그런데 어중간한 가게는 한번 손님이 끊기면 그대로 조용히 사라져 버리죠. 주식도 똑같아요. 강한 종목엔 싸지면 사겠다는 사람이 늘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지만, 약한 종목엔 애초에 그 대기 줄이 없는 거예요.

30. 슈카 대표는 이걸 두고 아주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게다가 우리나라 시장은 한동안 박스권 안에서 위아래로만 출렁이는 횡보장이 꽤 길었어요. 그러다 보니 강한 놈을 뒤늦게 쫓아가는 이른바 '추격 매수'를 한 개인들이 정말 크게 당했죠. 올라갔다고 사면 내려가고, 무서워서 손절하면 또 올라가고. 이게 반복되니까 시장을 향한 자조 섞인 농담까지 나왔던 거고요.

31. 물론 요즘은 우리 시장도 기업 실적에 따라 제법 또렷한 추세를 그리며 움직이는 모습이라, 강한 놈에 붙는 전략이 예전보다는 훨씬 잘 통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게 하나 있죠. 단지 무서워서 도망치듯 고른 대체제는 위험하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꼭 기억하세요. 단순히 너무 올라서 무섭다는 감정 하나만으로 대체제를 고르는 건, 겉보기엔 안전해 보여도 사실은 더 위험한 길일 수 있습니다.

32. 어쩌면 오늘 가장 마음에 남는 이야기일지도 몰라요. 슈카 대표가 트레이더 시절 수많은 사람을 곁에서 지켜보며 깨달은 단 하나의 진실이거든요.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서는 절대 돈이 안 된다는 거예요.

33. 이런 친구가 있었대요. 말을 들어 보면 정말 똑똑해요. 계획도 완벽하고 논리도 그럴듯해서, 이 친구는 도저히 돈을 안 벌 수가 없겠는데 싶을 정도였죠. 그런데 정작 그 친구는 매년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 갔어요. 반면 바로 옆자리에 있던 다른 친구는 똑같은 정보와 똑같은 환경에서 매년 수십억, 수백억을 벌어 갔습니다. 둘의 차이가 대체 뭐였을까요? 딱 하나였어요. 한 명은 실제로 사고파는 실행을 했고, 다른 한 명은 입으로만 떠들었다는 거죠.

34. 슈카 대표는 그 차이를 한마디로 '용기'라고 표현했어요. 똑같이 알고 있어도, 실제로 사거나 파는 버튼을 누르려면 용기가 필요하거든요. 머리로는 100번, 1000번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그게 손가락 끝까지 옮겨 가지 않으면, 내 통장엔 아무 변화가 없어요. 평생 돈을 걸고 사고팔아 온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더 묵직하게 들리죠.

35. 사실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잖아요. "야, 그때 그거 샀으면 진짜 대박이었는데. 이번엔 진짜 살 걸 그랬어." 이런 말, 다들 한 번쯤은 해 보셨을 거예요. 슈카 대표는 이런 사람을 아주 재밌게 부릅니다. 자꾸 "할 걸, 할 걸" 한다고 해서 '할걸이'라고요. 입으로는 누구나 다 부자가 될 수 있어요. 그런데 막상 진짜 돈을 걸어야 하는 시장 앞에 서면 무섭잖아요. 그래서 손가락이 착 안 움직이고, 며칠 지나면 또 후회만 잔뜩 남는 겁니다.

36.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거나 막 지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에요. 여기엔 또 하나의 지혜가 따라붙거든요. 바로 관심의 타이밍입니다. 어떤 종목이 온갖 뉴스에 도배가 되고, 모든 방송에 다 등장할 정도가 됐다면요? 그건 이미 충분히 많이 오른 뒤일 가능성이 커요. 관심이 폭발했다는 건, 살 사람은 이미 거의 다 샀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슈카 대표 본인도 "내가 방송에서 어떤 종목을 다룰 때쯤이면 이미 고점인 경우가 많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을 정도예요. 그래서 시청자들 사이에선 그의 방송 타이밍을 두고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죠.

37. 그러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남들이 다 떠들썩하게 외칠 때 부랴부랴 따라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아직 세상이 조용할 때 미리 공부해 두는 거예요. 그리고 나만의 확신이 섰을 때, 그때 비로소 손가락을 움직이는 거죠. 분석은 차분하게 머리로 하되, 결정의 순간엔 망설임 없이 손가락으로. 이 둘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사람이 결국 시장에서 진짜 돈을 봅니다.

38. 자, 오늘 이야기를 한 번에 쭉 정리해 볼게요.

39. 첫째, 위기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비쌀 때 미리 비중을 줄여서 실탄을 남겨 두고요. 둘째, 겁주는 사람은 이름을 얻지만, 진짜 돈은 긍정적인 사람이 봅니다. 셋째, 개별 종목보다 강물의 흐름을 먼저 보고, 거기에 맞춰 내 방망이 길이를 조절하세요. 넷째, 강한 놈에 붙되, 도망치듯 고르는 대체제는 꼭 조심하고요. 다섯째, 머릿속 계획이 아니라 손가락의 실행이 진짜 돈을 만든다는 것.

40. 이 다섯 가지예요. 그런데 사실 이 다섯 가지를 하나로 꿰는 핵심은 딱 하나로 모여요. 시장을 당장 이기려고 안달복달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내 페이스를 꾸준히 지키는 것. 마치 100m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을 뛰듯이 말이에요.

41. 슈카 대표 본인도 10년을 돌고 돌아 지금의 자리에 왔잖아요. 늦은 취업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유튜버의 길도, 전부 그때그때 들어온 기회에 몸을 맡기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였어요. 거창한 예측이나 화려한 기술이 그를 지금 자리로 데려온 게 아니에요. 그저 긍정적인 태도로 머뭇거리지 않고 꾸준히 실행했을 뿐이죠.

42. 결국 눈앞의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긍정적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투자.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는 순간, 신기하게도 오히려 길이 더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게 진짜로 시장을 이기는 투자가 아닐까 싶어요.

43. 오늘 영상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요. 이웃님들 모두 부자 되는 그날까지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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