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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때' 반드시 사세요, 놓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박민수 저자)

김작가 TV · 2023-05-19 · 유튜브 시청 87,12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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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금리#현대차#한미반도체#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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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작가TV출연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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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나 하반기부터 반도체 중심으로 회복되어 증시가 안정될 것으로 봄. 한국 PER 13배·2분기 연속 실적 급감 등 부담 요인 언급. 미국 금리는 정점 근접, 1년 내 인하 기대. 환율은 1300원대에서 소폭 하락 가능성, 원화 강세는 제한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2025년 실적 기준 저평가 구간으로 제시되며, 상반기를 저점 매수 적기로 봄. 단기 리스크로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상업용 부동산 부실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상반기에 실적 악화 부분만 잘 견디면 하반기부터 반도체 훈풍을 따라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가 어떻게 보면 반도체를 매수하기 적기가 될 수 있는 거죠. 먼저 한국 증시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02. 어제 뉴스를 보니 작년 실적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시장의 PER이 13배 정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2021년 5월 이후 PER이 13배를 넘은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실적이 너무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반토막 났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03.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실적도 50%가량 줄었습니다. 2009년 1분기 이후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적자를 낸 상장사도 전체의 24.4% 정도 됩니다. 실적이 악화되다 보니 오를 종목만 오르고, 대다수 종목은 작년의 부진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04. 그런데 증권사들은 하반기에는 좀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의견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반기는 안 좋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지 않겠냐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습니다.

05. 실적 개선 신호가 하반기에 나오려면 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조금 풀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반기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하며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됩니다.

06. 상반기를 이끌었던 자동차 업종은 환율의 수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1,300원대를 넘어가는 환율인데,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환율이 조금씩 내려가고 후반기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예상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실적은 상반기보다 조금 낮아질 수 있습니다.

07. 반면 반도체는 재고가 많이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고가 줄어들면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사이클로 가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반도체가 이끄는 장세가 전체 시장에 훈풍을 일으키고 반도체발 증시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08. 미국 시장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도 살펴봐야 합니다. 4월 CPI, 즉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9%를 기록해 2년 만에 처음으로 5%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5.25%인데, 연준은 6% 이상의 CPI에 맞춰 자이언트 스텝 등으로 금리를 폭발적으로 올려 왔습니다. 이제는 기준금리가 CPI보다 높아진 상황이라 연준이 하반기에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리의 정점이 이미 지나지 않았겠느냐는 생각입니다.

09. 1년 뒤 기대 CPI는 4.4% 정도입니다. 그러면 1년 정도는 기준금리를 유지하거나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3년 뒤 CPI는 2.9% 정도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원하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2%대이니, 3년 뒤 2.9%라면 내년 하반기 정도부터는 금리를 조금씩 내릴 요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 압박이 완화되고 상황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10. 중국의 경기 둔화도 조금씩 완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중국의 회복은 더딘 편입니다. PMI 지수가 50을 넘어야 경기가 활성화된다고 하는데, 미국과 중국 모두 지금은 50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금리 기조가 내년 하반기 이후 내려가면 경기 지표도 좋아질 것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위축됐던 소비도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 단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채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입니다. 둘째는 잠재적인 은행 부실입니다.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이 1분기 기준 19%까지 올라갔습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약 70%를 중소형 은행이 맡고 있어서, 사무실 공실률 상승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면 대출해 준 은행까지 위험해집니다. 금리가 더 오르면 부동산이 무너질 수 있는데, 다행히 금리가 어느 정도 잡힐 것 같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은행 문제가 완화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12. 디폴트 문제는 2011년에도 있었습니다. 오바마 정부 시절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지출 삭감을 요구하며 협상을 벼랑 끝으로 몰았고, 겨우 데드라인에 맞춰 합의했습니다. 그 후폭풍으로 S&P가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주식시장도 급락을 맛봤습니다. 이번에도 결국 합의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합의 과정에서 공화당이 얼마나 생채기를 낼지가 관건입니다.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입장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충분한 생채기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11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신용등급 흔들림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는 있습니다. 디폴트나 상업부동산 부실은 잠재적 블랙스완이긴 하지만, 슬기롭게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3. 정리하면, 상반기 실적 악화를 잘 견디면 하반기부터 반도체 훈풍을 타고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하반기를 지금보다는 더 좋게 보는 시각입니다.

14. 환율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등이 월등히 좋은 상황이 아니어서, 원화가 달러 대비 아주 강하게 강세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환율에서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 현실적입니다. 그렇다면 현대차나 기아차는 상반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실적이 나온다고 봅니다. 반도체 실적이 올라오면 PER 13배 수준의 버블 이야기는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하반기를 주도하는 섹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5. 삼성전자의 실적을 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19년 21조 원에서 2022년 54조 원까지 늘었습니다. 올해는 10조 원대로 크게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이라 보통 2~3년 주기로 메모리 반도체의 흥망에 따라 움직입니다. 작년에 실적 피크아웃을 겪었고, 올해는 재고와 물량을 줄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나면 2025년에는 작년 정도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상반기가 반도체를 매수하기 좋은 시점일 수 있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니까요. 실적이 안 좋을 때 저점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6. 삼성전자는 최근 2042년까지 시스템 반도체에 300조 원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설비 투자가 2~3년 뒤부터 본격화되면 공장이 완공되고, 실적은 2025년 이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7.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 기업입니다. 2021년에 실적이 아주 좋았다가 꺾였고, 올해는 약 8~9조 원의 적자를 겪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6조 원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실적 예측치를 기준으로 미래 PER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녹화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약 395조 원, SK하이닉스 약 16조 원 정도입니다.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 예측치로 나누면, 2025년 기준 삼성전자의 PER은 약 7배, SK하이닉스는 약 2.6배입니다. 물론 지배주주 순이익이냐 비지배주주 순이익이냐 등 더 복잡한 계산이 있지만, 간단히 보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기준으로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실적 악화를 거쳐 2~3년 뒤에는 주가 상승폭이 클 수 있다는 예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18. 애플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도 국내 IT 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DRAM 가격은 고점 대비 약 67% 빠졌습니다. 경기 둔화, 미중 갈등 등 수요 침체 악재는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가격 하락 예상치가 거의 바닥에 근접했다는 것입니다. 이 바닥을 잘 견디면 앞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추세이니, 이런 시그널을 함께 봐 두시면 좋겠습니다.

19. 삼성전자의 설비 투자는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 낙수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투자가 핵심입니다. 3년 뒤부터 용인 클러스터의 시스템 반도체 설비 투자가 집중적으로 시작되면, 소재·부품·장비와 팹리스, 파운드리 관련 기업들에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를 슬기롭게 넘기면 좋겠습니다.

20. ETF 중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ETF가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ETF의 상위 10개 종목을 주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LX세미콘, 한미반도체, 원익IPS 같은 소부장 기업들도 지금은 삼성전자와 비슷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스템 반도체 부분이 강화되면 실적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1. 한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입니다. 미국은 약 50%입니다. 한국이 반도체 산업의 선진국처럼 보이지만,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약 3%에 불과합니다. 반도체 시장을 100으로 놓고 보면, 메모리가 20~30이고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가 70~80입니다. 더 큰 파이가 있는 시장에서의 비중이 3%밖에 안 되니,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이 시장을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22. 2019년 2분기 기준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50.5%였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는 58.5%로 8% 정도 커졌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18.5%에서 15.8%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시스템 반도체, 즉 비메모리 시장의 점유율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반도체 산업의 화두가 됐습니다. 메모리 시장은 경기가 조금만 부침을 겪거나 공급이 늘어나 버리면 재고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300조 원을 들여 2042년까지 용인에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합니다. 연간 20조~3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투자의 낙수효과는 앞서 말씀드린 소재·부품·장비주 중심으로 볼 만합니다. SK하이닉스도 용인에 120조 원을 투자합니다. 이런 반도체 투자가 2~3년 뒤부터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 올해 당기순이익은 감소가 예상되지만, 2025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올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주를 사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 숫자들은 증권사 리서치 자료에 근거한 것이고, 숫자는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6월이 지나면 7월에 2분기 실적발표가 있습니다. 만약 실적이 생각만큼 안 나오면, 2분기가 1분기보다 삼성전자 실적이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시장 예측보다 더 나빠지면 숫자는 조정되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보다 트렌드입니다. 숫자를 90%, 80%로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트렌드는 이렇게 간다는 것입니다.

24.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돈을 잘 벌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내가 산 뒤 2~3년 뒤에 실적이 더 좋아져야 주가가 오릅니다. 자칫하면 실적 피크아웃 구간에 갇힐 수 있습니다. 작년에 삼성전자가 54조 원을 벌었는데도 주가는 저점을 향해 갔습니다. 실적이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반기부터는 내년 실적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처럼 사이클 중심의 기업들은 2~3년 뒤 실적 예측치를 기준으로 실적이 아주 안 좋을 때 사서, 실적이 좋을 때 파는 역발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25. 일반적으로 반도체 업황은 설비 투자가 감소하면 실적이 약화되고, 전방산업의 재고가 축소됩니다. 지금은 전방산업 재고가 축소되는 단계 정도로 보입니다. 이 단계를 지나면 회복 사이클로 접어들고, 반도체 수요가 증가합니다. 1년 정도의 어둠을 기다리면 밝은 빛이 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반도체는 보통 업황보다 주가가 6개월 정도 선행합니다. 지금 상황이 아주 안 좋으니, 하반기부터는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6. 저는 꾸준히 매집하고 있습니다. 배당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잉여현금흐름의 50% 정도를 배당합니다. 3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배당하고, 추가 배당 여력이 있으면 특별배당금을 3년 단위로 한 번씩 지급합니다. 반도체는 하반기부터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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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금리#현대차#한미반도체#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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