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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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AI 매수세로 나스닥 급등 속 보유 유지 주장.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과 경기선행지수 리세션 신호를 언급하면서도 현재는 탐욕 구간이며 웅덩이(조정) 때 추가 매수 계획. 본인 주식 비중 약 70%, 현금 30%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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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제 2,800만 원 수익으로 떨어졌는데, 오늘은 3,200만 원 수익까지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계좌 역시 수익률은 30%까지 다시 올라왔고, 350만 원의 수익금입니다. 어제는 제 수익금이 1,000만 원 줄었고, 오늘은 자고 일어나니 수익금이 500만 원 다시 늘어났습니다. 하루하루 적게는 몇백만 원, 많게는 천만 원 넘게도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앞으로 이런 자산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무덤덤해져야 합니다. 이런 등락에 점점 무뎌져야 하는 것이죠. 저 역시 불과 3년 전만 해도 마이너스 몇십만 원, 플러스 몇십만 원의 등락에 잠도 못 이루고 새벽에 매일 계좌를 확인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는 제 돈 그릇이 작았던 것이죠. 그러나 계속된 독서와 행동을 통해 소득이 점점 늘어남과 동시에 부자 마인드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 지금은 어제 천만 원이 줄어도 상관없고 오늘 500만 원이 늘어나도 상관없게 되었습니다. 3년 전의 제 모습과 비교해보니 월 소득은 물론 돈에 대한 그릇이 커졌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돈 그릇에 대해 3년 전에는 "이게 대체 무슨 소린가" 싶었는데, 이제야 아주 조금은 성공한 자수성가 사람들이 말하는 돈 그릇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 그릇이 정말로 큰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이나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인간의 본능을 이겨내는 사람들이죠.
실제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예로 들면, 작년 하락장에 그는 230조 원이라는 돈이 증발했습니다. 테슬라 폭락과 트위터 인수 등으로 말이죠. 매스컴에서는 "최대 재산 감소 신기록"이라는 제목도 달렸었는데요. 무려 230조 원이 날아갔음에도 무덤덤하게 자신의 일을 계속해 나간 일론 머스크는 단 5개월 만에 재산 73조 원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냥 자산가 그 자체인 겁니다. 올라도 보유, 떨어져도 보유 말이죠. 그렇게 다시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되찾았죠. 우리는 이런 자산가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겁니다.
자, 어제 미국 증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AI 매수세가 정말 너무나도 강합니다. 다시 나스닥이 급등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어제 하루 빅테크와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그대로 오늘 다시 AI 기대감으로 상승해 버렸습니다. 현재 숏 베팅을 하고 있거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진짜 포모를 느끼기 딱 좋은 시기일 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현재 매수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비중으로 줍줍해 놨고, 다음 웅덩이에 줍줍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보유자의 영역이라고 판단하고 있죠.
어제 파월은 한 번 더 청문회에서 그저께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올해 금리를 두 번 인상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전달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진짜로 두 번 더 올릴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파월은 이런 식으로까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금리를 두 번 더 올릴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나도 금리를 올리고 싶지 않다. 그러나 많은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두 번 올리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판단은 당연히 발표되는 경제 데이터들을 보고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겹겠지만 매번 경제지표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어제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화면의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여전히 강한 수치이지만, 그래도 조금 고개를 들어 올렸습니다. 즉 고용도 조금씩 둔화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미국 경기선행지수도 발표되었는데요. 현재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빨간 선 밑으로 뚫고 내려가며 리세션 시그널 아래로 진입했습니다. 이 리세션 시그널 아래로 내려간 과거 시기들을 살펴보면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있습니다. 실제로 모두 리세션에 빠졌죠. 즉 이번에도 결국 리세션에 빠질 확률이 높고,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세션과 추가 금리 인상에도 현재 증시는 무섭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금 하락하고 그대로 어제 다시 상승을 보였는데요. 증시를 보면 "와, 분명히 떨어질 것 같은데 오르고, 아 분명히 오를 것 같은데 떨어지고" 정말 예상대로 절대 움직여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는 얘기가 도는 거죠.
이에 대한 구독자분의 댓글인데요. 1년 동안 열심히 용접했는데, 이번 수익권을 참지 못하고 아주 작은 수익에서 전량 매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고 하시죠. 다시 웅덩이가 오면 매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현님 역시 오즈를 즐기지 못하고 팔아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웅덩이를 기다리고 계시죠. 이분들은 오히려 좋은 경험을 하신 겁니다. 이런 건 실전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신 겁니다.
알레르트 카뮈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당신은 경험을 창조할 수 없다. 경험은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 즉 아무리 누군가 옆에서 조언을 해줘도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다는 겁니다. 결국 직접 해보고 느껴야 알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칼라일 역시 "경험은 최고의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저 역시 예전에 용돈 수준의 수익에서 많이 팔아봤습니다. 그런데 결국 우상향하면서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느꼈죠.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최고구나, 떨어질 것 같고, 아니 진짜로 떨어져도 결국 보유하는 것이 최고구나라는 것을 다 경험한 겁니다. 이 경험은 여러분들도 필연적으로 겪어야 합니다. 그래야 실제로 참고 인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직 이걸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여기 이렇게 딱 떨어졌을 때 사서, 이때 딱 고점에서 팔아버리고, 그리고 다시 하락하면 매수해서, 또 오르면 팔고, 그다음에 숏 베팅에서 떨어지면 다시 숏 팔고, 그걸로 다시 주식을 또 사면" 위아래 다 발라 먹을 수 있는데, 이게 진짜 꿀 아닌가, 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 생각을 없애고 스스로 겸손해지기 위해서는 무조건 직접 경험해 보셔야 합니다. 피 같은 돈을 잃어봐야 깨닫게 되는 거죠. 아무리 말해줘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것은 그 똑똑하다는 뉴턴도 경험했는데요. 상승 초입 구간에서 조금 소액으로 사봤는데, 막 급등을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걸 우리는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부르죠. 모르니까 슬슬 고점 같아서 팔아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팔면 또 오르는 것이죠. 주가가 폭등을 하기 시작하니까, 어깨 부근에서 소액이 아닌 이번에는 큰돈을 집어넣게 됩니다. 인간의 본능을 이겨내지 못한 거죠. 마치 저 구간에서는 더 오를 것 같고, 이제 상승 시작인 것만 같으니 말이죠. 그런데 반대로 내가 크게 매수하면 떨어지죠. 그렇게 주가가 폭락을 보이니까, 그 똑똑하다는 뉴턴조차 큰 손실을 보고 매도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마치 나는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위아래 살에 다 발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직접 해보시고 경험해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 이게 실제로는 안 되는 거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올해 엄청난 상승을 보였습니다. 당연히 더 오를 수 있지만,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큰 지점입니다. 그러니 이는 이미 웅덩이에서 매수한 보유자들의 영역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더 오르면 그건 지금 내 타이밍이 아닌 겁니다. 보유자들만의 타이밍인 것이고, 저와 함께 웅덩이에서 줍줍하셨다면 그분들의 영역인 겁니다. 그리고 다시 웅덩이를 기다려야 하죠.
자, 왜 웅덩이를 기다려야 하냐. 피터 린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깊은 시장 조정을 일으키는 요인이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그런 깊은 시장 조정이 없었다면 훌륭한 장기투자자들 대부분이 그런 엄청난 수익률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즉 훌륭한 장기투자자들은 깊은 웅덩이에서 용기를 내 축적했고, 엄청난 수익률을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우리는 웅덩이에서 줍줍하고, 오르면 최대한 보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웅덩이에서 또 줍줍하고, 그것을 또 최대한 오래 보유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야 부자가 되는 것이죠.
지금은 여전히 극심한 탐욕 구간입니다. 제 기준에서 지금은 웅덩이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관망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용기를 내 축적했던 약 2억 원 정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중으로 따지자면 70% 정도입니다. 그리고 남은 30%의 현금 비중으로 다음 웅덩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락장의 고통은 수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락장 혹은 조정장에 줍줍하며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투자자가 됩시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오늘만 힘내면 주말입니다. 그러니 구독, 좋아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그럼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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