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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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후공정 장비·소재 중심 반도체 사이클 논의. SK하이닉스 선호, 삼성전자는 타이밍 대기(GPU 포럼·HBM3E 출시 체크, 상법 개정 관련 뇌피셜). 전공정 장비는 2~30% 수익 시 일부 차익실현, HBM 소재(동진쎄미켐·한솔케미칼) 관심. 방산은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강세 언급, 네이버는 커머스 역성장·중국 업체 경쟁으로 중장기 불리 평가, 기아는 12만 원 이탈 시 경계, LG화학은 LG엔솔 지분 매각 우려로 물타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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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선호, 삼성전자는 타이밍 준비
지금 보이는 단면은 SK하이닉스 선호가 맞습니다. 삼성전자가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이제는 타이밍을 준비해야 됩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이천·저지는 지금 갈 때가 아닙니다. 고점·저점을 하면서 일단 버텨내야 됩니다. 지금은 오려는 기간이죠.
삼성 원자재 얘기도 나오는데, 삼성전자는 그래도 저는 딱 두 가지 기점을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GPU 포럼에서 언제냐면, GTC 프로 3월 14일인가 15일인가 그 정도 되거든요. 20일 근처인데, 거기에서 HBM 관련된 3E 단계 제품을 내놓잖아요. 준비는 좀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표현 쓰는 건 죄송합니다만, 마이크론도 한다 그러면서 디램 계약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삼성전자는 당연히 했을 거 아닙니까. 이 정도면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6월까지 같이 연결해서 보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안인데, 그 시기까지는 하나의 뇌피셜과 연결됩니다. 그 시기까지 굳이 주가를 강하게 올릴 필요는 없죠. 미리 누르는 겁니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이건 뇌피셜이 더해진 부분이고요. 그다음 대중들이 지금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쪽은 거의 없습니다. 다 돌아서고 있죠. IT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도 보면, 지금 보이는 단면은 SK하이닉스 선호가 맞고 삼성전자는 안 된다는 게 아니라 타이밍을 준비해야 됩니다.
과거 추세를 봤을 때 삼성전자가 시세가 났을 때는 실적이 나올 때가 아니었습니다. 업황이 돌아서는 단계인데, 시차를 두고 분명히 움직일 텐데 어떤 액션이 나오면서 움직이는지 보고 싶어요. 움직이기는 하는 겁니까? 움직일 겁니다. 허무맹랑하게 "9만 전자 가니 10만 전자 간다" 그런 얘기는 하기 싫습니다. 이번에 돌아설 때 어떤 요소로 돌아서는지 체크해 놓으면, 다음에 반도체 사이클에 투자할 때도 도움이 될 겁니다.
전공정 장비와 소재주 흐름
특이한 건 전공정 쪽입니다. 가라앉을까 싶었는데 IPS 쪽이 움직였어요. 원익 머티리얼즈처럼 소재 쪽도 움직이고, 그 테스 같은 것도 추세에 맞춰 가더라고요. 메모리 쪽에서 삼성전자도 가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전공정 쪽까지 반응이 나오고, 예상 시기보다 투자 사이클의 준비 기간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멘트들이 지금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전공정 쪽으로도 수급이 들어오는데, 하고 싶으면 전공정 하셔도 됩니다. 수익을 볼 수 있는 구간이긴 합니다. 다만 현재로는 HBM 관련 후공정 장비는 어느 정도 올라왔어요. 그러다 보니 시장은 다음을 보는데, 저는 소재 쪽, 그중에서도 HBM 관련 소재 쪽을 봅니다. 오늘 공시도 나왔는데, FN 테크가 자회사 관련 공시를 냈습니다. HBM 소재와 관련된 부분이고, 출자증권 처분하면서 유형자산 양도가 들어온 게 개연성이 있죠. 슬러리 증설 부분이라 시장 반응은 이런 상황이고, 90억 정도면 좀 작은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작기는 하지만 전면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2024년 2월 세미콘 코리아 때 슬러리 관련 신사업을 발표한 기업이 있었어요. 동진쎄미켐이죠. 주가는 어느 정도 빠질 만큼 빠져 있고, 190억 정도 영업이익이 예상되는데, 소재주 중에서는 동진쎄미켐과 한솔케미칼이 괜찮습니다. 소재주가 외면받을 때 접근하면 되니까, 저는 장비 다음으로 HBM 쪽 소재를 보고 있어요. 전공정 장비 쪽은 반등이 나올 텐데, 한 20~30% 수익이 들어오면 우선 챙기는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BM 쪽은 안 끝났습니다. 끝날 거였으면 한미반도체가 이렇게 갈 리가 없죠. 오늘도 올라서 10만 원 노크할 분위기인데, 시장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회사는 이만큼 매출을 얘기하고 있는데, 시장성이 계속 "아니야"라고 하는 거죠. 회사를 믿어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후공정 장비, HBM 쪽에서 파생될 수 있는 쪽도 같이 봐야 합니다. TF 같은 경우는 오늘 시세가 나고, 삼성 향이라서 외면받다가 조금 올랐는데 아직도 이 자리에 있죠. 이오테크닉스도 기회가 오면 계속 봐야 됩니다.
HBM 장비와 후공정 본딩, 한미반도체 검사 장비, 리플로 공정 쪽으로 커질 수 있는 것들을 보고 있는데, 프로텍, 이노션은 빨리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클이 끝날 때는 분명히 신호를 줄 겁니다. 공급과잉에 대한 신호를 줄 거거든요. 그런데 HBM 3세대가 끝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본딩 쪽까지 가는 단계에서 반도체 사이클은 꺾일 거고, 그건 올해도 끝이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반도체 공정 장비에서 작은 변화에 크게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크게 먹을 땐 크게 먹어야 됩니다.
SK하이닉스와 신규 매수 전략
오늘 채팅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종목 중 하나가 SK하이닉스입니다. 수익 나는 분들도 있고, 지금 신규로 추가 매수해도 되냐는 질문도 있었죠. 신규 매수는 여러 번 기회를 드렸습니다. 지금 가격에서는 20만 원을 전제로 두고, 거기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계좌의 50% 이상 담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이게 MMO 구간이라면 추가 매수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종목이 그렇습니다.
확신이 저희에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표님이 20만 원을 말씀하셨으니 가능한 시기 안에서, 이전 기회 때는 왜 매수를 못 했는지 함께 고민해 봐야 합니다. 질책이 아니라 함께 고민이죠. 이런 타이밍에는 보통 기다립니다. 원하는 단가 정도가 왔을 때, 외부 변수가 있는 조정이 나왔을 때 비중을 세게 담아갈 수 있습니다.
방산 섹터
오늘 강한 섹터 중 하나가 방산입니다. 아침에도 오늘 봐야 될 섹터로 말씀드렸는데, 개인적으로 한화시스템이 제일 좋았습니다. 적당한 자리에서 들어오는 것, 조정받고 단기로 돌리는 것 다 좋은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업앤다운이죠. 고스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가 맞습니다. 보유하신 분들은 고로 가져가시면 되고요.
이번에 발사체 입찰이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단독으로 받게 되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업체들은 유찰된 것 같아요. 기술력과 돈이 조금 부족한 업체들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방산 쪽은 고를 하시는 걸로 말씀드리고, 장기로는 한화시스템을 꽤 오래 보고 있습니다. 5년째 추적하고 있는데, 민간 우주산업이 진행되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화시스템 주가가 더 빨라요. 1만 9천 원대, 2만 원대에서는 우선 매도 나왔다가 움직이니, 그런 부분까지 연결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vs 카카오, 쇼핑 앱 경쟁
네이버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오더라고요.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가 망했다는 느낌으로 얘기되는데, 2월 기준 1~2월 통합으로 국내 쇼핑 앱 다운로드 1위는 테무입니다. 압도적이에요. 당근은 3위로 떨어지고, 알리익스프레스가 2위로 올라왔고요. 여행, 플리기 같은 온라인 여행, 자동차 운영 회사도 들어오고, 신선식품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네이버가 버틸 수 있을까요.
지금 이건 네이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 쪽 전체의 문제고, 쿠팡도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 축으로 잘 봤던 매출에서 타격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 매출의 35%가 커머스인데, 그 커머스가 역성장 나오는 구조입니다. 광고로 커버를 하고 있어서 단기로는 광고가 들어오며 커버가 되지만, 중장기로는 네이버가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가도 이런 흐름이고요. 하이퍼 글로벌 쪽을 드라이브 걸었으면 하는데, 이때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맞불로 과점 형태가 되면 마진이 확 꺼지는 구조입니다.
중국 업체들은 수익성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접속만 해도 쿠폰이 막 날아오고, 개인정보도 다 털어가니 좀 불편하죠. 폴리실리콘의 대자유인 셈입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많이 불편하니 참고하시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아
두 번째 문의는 기아입니다. 신규 매수는 물음표고, PBR 1.2배까지 다시 올라왔습니다. 기아가 15만 원대 이상을 가려면 월별 판매량이 적어도 10% 정도는 더 올라와 줘야 합니다. 정체로 보이면 주가도 정체입니다. 정부 밸류업으로 기름을 한번 뿌려주면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기름을 뿌리면 안 되죠, 자동차는... 엔진 오일을 넣어 주는 거죠. 좋은 표현이네요.
기아는 가격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2만 원 거래를 싣고 이탈하면 그건 위험합니다. 그 전까지는 꾸역꾸역 우상향할 걸로 보고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차전지 성장성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얘기했고, 같이 끌어온 사람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자면, 이천·저지는 지금 갈 때가 아닙니다. 고점·저점을 하면서 버텨내야 됩니다. P 바닥을 찍었다고 하지만 아직 살아오지 않았는데, 이걸 어떻게 "살았다"고 얘기합니까. 그런 말씀은 계속 올라오는데, 제 사람을 나긴 찍지 마세요. 트레이더들은 성장주를 좋아하고, 성장주가 턴할 때 누구보다 열렬하게 매매합니다. 그러니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시죠.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LG화학 얘기가 나오는데, 물타기 해도 됩니까? 아직 아닙니다. 가격 메리트는 들어와 있어요. 주가가 올라갈 수 있는 요소가 발생했을 때 물타기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주가 방향이 돌아설 수 있고, 속도가 붙을 때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게 더 편합니다.
LG화학에 필요한 건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이슈인데, 이게 나오면 LG화학에는 좋고 LG에너지솔루션에는 부정적입니다. 에너지솔루션은 블록딜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누가 살까요? 협의를 본 외국계 등이 받아가는데, 장기 보유보다는 단기 차익거래 용도로 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약간 이탈한 상태이니, 당장은 물타기를 조금 기다려 보시는 걸로 정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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