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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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경기 회복이 불확실하고 개인 투자 열풍이 과열된 상황이므로 지금은 섣불리 투자하기보다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관망하며 공부부터 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 경제 상황: 코로나 충격으로 3분기 성장률이 -3.2%로 전망되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언급. 실물경기 회복 여부가 3~4분기 성장률의 관건이라고 봄. 주가·유동성 해석: 미국 증시 개인 거래 비중이 약 20%로 상승했다고 언급. 주가 상승은 중앙은행 유동성이 아니라 개인들의 기존 저축과 대출을 끌어다 쓴 투기·투자 열풍 때문이라고 주장. 1% 예금 금리 등장으로 투자 수요가 늘었다고 봄. 투자자 구성: 주식 경험이 없는 초보 투자자가 대거 유입되어 세력 입장에서는 먹잇감이 풍부해졌다고 평가. 스마트머니라는 말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 대출·리스크: 빚투(신용거래융자)가 급증해 일부 증권사가 증권담보대출을 일시 중단했다고 언급. 신용공여 한도 소진이 이유라고 설명. 대외 변수: 미국 대선 등 미국 정치 변수와 일본 아베 총리 사퇴 관련 변수가 겹쳐 국제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봄. 이 때문에 시장이 추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봄. 전략: 기회는 준비된 소수에게만 주어진다며 교육·독서로 자격을 갖춘 뒤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 뉴스상 호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 쪽에 무게를 두라고 권고. 출연자 전망은 전반적으로 약세/신중론.
다듬은 글
복잡하고 어려운 뉴스를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굉장히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뉴스를 봐야 할지, 봐도 잘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부분을 제가 최대한 쉽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뉴스는 코로나 충격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3.2%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금융위기 이후로는 최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경제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는 뜻이고, 실물경제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분기부터 4분기까지 성장률의 흐름이 관건일 것 같아요. 지금처럼 확진자 수가 많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성장이 회복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복이 안 된다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도 말이 안 되겠죠. 그래서 지금은 주가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개인들의 거래 비중이 20%까지 올라가며 미국 증시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을 떠받치는 것이 유동성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연준이나 한국은행이 돈을 풀어서 우리 개인 계좌에 돈이 갑자기 생겨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 게 있습니다. 유동성의 힘으로 주식시장이 올라가고 있다고 보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중앙은행이 개인에게 직접 돈을 준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모아 온 돈과 대출까지 끌어와서 투자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유동성의 힘이라기보다 투기 열풍, 투자 열풍이 불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쌈짓돈'까지 시장에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데도 많은 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 돈을 둘 곳이 없다는 생각,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손해 보는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투자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은행 예금 금리도 1%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으니 더 그럴 수밖에 없죠.
물론 주식시장에 돈이 많이 들어온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잘 아는 사람들의 돈이 들어왔느냐고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도 아마 느끼실 거예요.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하고, 나만 손해 보는 것 같고, 나만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들어오셨을 텐데요.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미리미리 주식을 해 왔던 사람이 특별히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스마트 머니'라는 말도 사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시장에서 오래 놀던 세력 입장에서는 먹잇감이 굉장히 풍부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현상 자체가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올라가면 좋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앞으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물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점을 생각하시면서 투자하시고, 경각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다 투자하고 있으니 나도 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말 기회인지 한번 돌이켜 보는 시간도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모두 정권 변수가 생겼는데, 어떤 성향과 어떤 정책 방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외교 경쟁과 협상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지게 됩니다.
미국은 세계 1위 경제대국이고, 일본도 세계 3~4위권에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는 국가들의 상황이 불확실해졌다는 것이 큰 변수라고 봅니다. 일본은 집권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만큼 정책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미국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굉장히 불확실합니다.
이런 변수들이 전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주식시장이 앞으로 꾸준히 올라간다고 보기보다는 이런 변수 때문에 조금 밀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습니다. 불확실성은 우리가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사회 현상을 보면, 이른바 '빚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을 해서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용융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증권사는 증권 담보대출을 일시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가 급격히 소진되어 더 이상 대출을 해 줄 수 없게 된 것이에요.
이렇게 불확실한데도 빚까지 내서 투자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 사회 현상인지, 너도나도 투자하는 지금이 정말 기회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기회는 아무나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누구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나도 그 대열에 낄 수 있고, 주식하는 사람들은 다 오늘 벌 것 같다는 생각이 퍼져 있는 것 같아요. 기회는 소수에게 주어지고, 준비가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빚까지 내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면, 사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런 뉴스를 보고 여러분이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남들이 돈부터 넣을 때 먼저 공부를 하셨으면 합니다. 남들이 돈을 넣을 때 그 돈으로 교육을 받거나 책을 보거나, 시간을 투자해서 자격부터 갖추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은 앞으로도 10년, 20년, 100년이고 열려 있을 테니까, 지금 당장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고, 그렇게 기다리면 늦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주식 초보다운 생각이라고 봅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뉴스에 좋은 소식이 아직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투자 전략은 아직 '관망' 쪽으로, 시장에서는 현금 비중을 조금 더 높게 가져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오늘 뉴스 창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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