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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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오릿에너지는 11,350원 매수 자리가 좋지 않았으며, 단기 반등 시 정리하고 1차 목표는 만원 부근, 손절가는 약 8,000원 부근으로 본다. 투자 심리 경고: 초기 수익은 독이 될 수 있으며, 수익 경험 때문에 같은 종목에 재진입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종목 상황: 리튬·2차전지 테마의 급등이 꺾인 상태이며, 에코프로·금양 등 대장주도 하락 중이다. 추세가 꺾여 있어 단기 반등은 나올 것으로 보지만, 테마 열기가 다시 살아나면 주가가 생각보다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응 전략: 단기 반등 때 본전 또는 수익권에서 빠르게 정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제시했다. 거래량이 크게 터지고 강하게 오르면 보유를 고려할 수 있으나 그 판단은 시청자 몫이라고 했다. 손절 기준: 만원 붕괴 시 손절 또는 재진입 자리를 노리는 방법을 제시했고, 여유가 있어 손실 20%를 감수한다면 8,000원 부근에서 손절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했다. 다만 8,000원에서 손절하면 약 20% 손실이 확정된다. 다른 종목 연습 권유: 이 종목을 고집하기보다 다른 종목으로 매매 연습을 하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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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안녕하세요. 궁금하시죠. 10%고요, 11,350원인 에너지를 11,350원에 사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한번 조금 수익 보고 나왔었는데, 또 많이 내려가길래 또 샀었거든요.
카지노에 가면 도박 중독이 되는 사람들도 있고, 중독이 안 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카지노에서 도박 중독자가 생기기도 하고, 도박에 중독되지 않고 그냥 재밌게 즐겼다는 추억으로 남기고 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어요. 그 차이가 뭐냐면, 도박 중독자들의 평균적인 통계를 보면 처음 갔을 때 돈을 번 경우가 많대요. 반면 도박에 중독되지 않은 사람들의 평균 통계를 보면 돈을 잃은 경우가 많대요.
처음 갔을 때 돈을 따버리면 어떨까요? 도박이나 카지노가 쉬워 보일까요, 만만해 보일까요? 아니면 어려워 보이고 위험하다고 느낄까요? 주식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뭔지도 모르고 수익을 얻으면 그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제가 조언을 많이 하거든요. 수익이 났던 그 생각 때문에 만만해져서 에너지를 다시 사게 되는 거예요. "내가 수익 냈으니까 또 들어가면 되지" 이렇게 생각해버리는 거죠.
그때는 운이 좋아서 수익이 날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돈을 번 거예요. 지금 시기와 그때 시기는 다르잖아요. 계절도 바뀌었고, 상황도 바뀌었고, 주가 흐름도 바뀌었고, 재료도 바뀌었는데, 내가 수익 냈던 종목이니까 내가 샀던 자리에 또 사면 또 벌겠지 하고 만만해져 버리는 거예요. 이러면 안 돼요.
그래서 제가 주식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께 강조하는 게 있어요. 처음에는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잃는 게 훨씬 값진 경험이 되고, 값진 교훈이 된다는 거예요. 돈을 벌어 버리면 오히려 그 번 돈의 배 이상을 시장에 계속 토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을 명심하시고요. 어쨌든 지금 이 종목은 들어갈 만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활활 타오르고 있는 상황이었고, 리튬 관련주가 강했고, 2차전지 이야기가 나왔던 기업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2차전지, 리튬이니 뭐니 하는 게 전부 쏙 들어갔잖아요. 우리가 대장이라고 불렀던 에코프로, 금양 같은 종목들도 지금 다 무너지고 있거든요. 에코프로도 그렇고요. 그래서 지금 추세가 다 꺾여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다시 반등은 나올 것 같아요. 2차전지가 하도 급등을 했고 하도 시끌벅적했기 때문에, 리튬 관련주나 에너지 관련주, 자원 관련주들도 아직 끝나지 않은 테마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단기 반등 정도는 나와 줄 것 같습니다. 2차전지 관련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생각보다 많이 열광한다면 주가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때 가서 알 수 있는 거지, 지금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결국 여기서 단기 반등이 나올 때 일단 정리하는 것이 1차 목표가 되는 겁니다. 단기 반등 때 의외로 강하게 올라가면 그 흐름대로 수익을 내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등이 나올 때 정리하고 나오는 게 맞아요.
결국 시청자님이 지금 매수하신 자리는, 단기 반등이 나와서 정리하고 나와야 할 때 남들이 정리하고 나올 때 사신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정말 좋지 않은 투자를 하신 거죠. 남들을 따라 사고 팔고, 다시 떨어지면 또 사야지 하다가 시청자님도 물려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어쩔 수 없고, 물려 있는 상태로 8,000원까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8,000원까지는 조금 지켜볼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이 들고요.
만약 마음이 급하시거나, 내가 지금 잘못 들어갔다는 걸 빨리 인정하실 수 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만 원이 무너질 때 손절하시고 다시 들어갈 자리를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찾을 수 있을 만큼 공부를 좀 하시는 것도 좋고요. 아니면 이 종목은 접어 두고 다른 종목으로 다시 매매하실 수 있도록 연습을 하시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서의 경험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세요. 내가 수익 냈으니까 또 수익 내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면 큰일 납니다. 시청자님의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반성하고 지금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만 원에서 손절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만 원 밀리면 손절했다가 다시 들어갈 자리를 노리는 게 맞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 나는 여유가 있고 손실 20% 정도도 괜찮다고 하신다면, 8,000원짜리가 적정 가격입니다. 손절하기에 제일 좋은 가격은 8,000원이에요. 다만 20% 손절을 해야 해요. 11,350원에 샀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대응하시고, 단기 반등 때 본전이든 수익권이든 빠르게 정리하세요. 생각보다 강하게 올라오고 거래량이 많이 터진다면 조금 더 홀딩하셔도 되지만,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시청자님이 판단하셔야 할 영역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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