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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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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위기가 옵니다. 주식시장을 떠나야 할까? [김영익 공식채널]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2-10-16 · 유튜브 시청 96,045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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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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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단기부동자금이 감소해 주식·부동산 수요가 위축됐지만, 저평가 구간이므로 장기적으로는 주식 참여를 권한다는 입장. 유동성 현황: 명목GDP 대비 M2(마샬 K)가 1분기 1.71에서 2분기 소폭 하락해 실물 대비 통화가 상대적으로 축소 중이라고 진단. 돈의 이동: 시중 자금이 주식·채권·부동산 대신 2~3년 정기적금·저축성 상품(금리 3~4%)으로 몰리는 '숨은 돈' 상태라고 설명. 단기부동자금: 증가율이 전년동월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 주가·집값은 단기부동자금에 시차를 두고 따라간다는 선행지표 주장. 증가율이 플러스로 바뀌면 시차를 두고 주가·집값 상승 가능. 주식 수급: 고객예탁금은 약 52조 안팎에서 정체·감소, 주식형 펀드 약 92조로 정체. 시가총액 감소로 시총 대비 비중은 상승했으나 절대 자금 유입은 부족. 밸류에이션: 코스피가 3,000 부근에서는 고평가였으나 현재 20~30%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장기 전망: 일본식 디플레이션은 아니며 향후 5년간 명목GDP 연 3% 이상 성장 가능, 따라서 주가는 장기적으로 상승 시점이라고 봄. 리스크: 주가가 추가 하락할 수 있고 투자심리 회복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인정. 부정적 뉴스보다 긍정 요인을 찾으라는 조언. 투자 조언: 저평가 구간에서 주식 시장 참여를 권하며, 단기부동자금 증가율을 직접 확인해 공부할 것을 권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유동성이 어디로 숨었나

01. 그래서 단기부동자금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되면 시차를 두고 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를 거라고 봅니다. 최소한 5년 동안 명목 GDP가 연 3% 정도는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는 아직 장기적으로 오르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지금 30% 저평가됐는데, 이때 왜 주식시장을 떠나야 하느냐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02. 안녕하세요, 김영익의 경제스쿨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는 유동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돈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돈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03. 교수님, 유동성이 축소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축소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돈이 많이 풀렸다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돈을 풀면 뭐 합니까. 돈이 도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돈이 지금 숨어 있다는 겁니다. 혹시 바닷가 갯벌에 가보셨나요. 거기 가보면 게들이 많이 있는데, 사람이 다가가면 구멍 속으로 숨어버리죠. 그 많은 게들이 갑자기 사라지더라고요. 돈이 지금 그렇게 숨어 있습니다. 어디에 숨어 있느냐 하면 은행의 저축성 상품, 2년, 3년짜리 정기적금입니다. 거기서 금리를 많이 주니까요.

04. 주식시장도 안 좋고, 채권 투자에서도 손해를 보고, 부동산 가격도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돈이 안전자산을 찾아 정기적금 같은 데 숨어 있는 겁니다. 맞습니다. 요즘 주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며 "다 예금에 넣어버릴 거야"라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실물에 비해 돈이 조금 줄어들고 있습니다. 흔히 마샬 K라고 하는데, 마샬 K는 명목 GDP 대비 M2 총통화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실물경제에 비해 돈이 얼마나 많이 풀렸는가를 보는 것이죠. 우리나라나 미국을 보면, 위기 때마다 중앙은행이 돈을 많이 풀었고, 그때마다 마샬 K가 한 단계씩 올라갔습니다. 우리나라도 97년 외환위기 때 크게 늘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를 거치면서 명목 GDP 대비 통화량이 급등했습니다. 돈이 많이 풀리다 보니 일부가 주식시장으로 가면서 주가도 많이 올랐죠. 올해 3분기 통계를 보면 더 줄어들었을 텐데요, 1분기 마샬 K는 1.71이었습니다. 그런데 2분기에는 1.71로 조금 줄었습니다. GDP가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돈의 증가 속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물에 비해 돈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이죠.

05. 미국은 통화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거든요. 샤워기에서 찬물과 뜨거운 물이 번갈아 나오는 걸 "온탕 냉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미국은 통화정책을 그렇게 온탕 냉탕으로 운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요. 코로나 때 미국은 적정 통화량보다 약 30%포인트나 더 공급했습니다. 굉장히 극단적이었죠. 그런데 올해 2분기에는 적정 통화량보다 약 4%포인트 정도 적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마샬 K가 우리보다 변동성이 큽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덜하지만, 마샬 K가 1분기를 정점으로 2분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실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화량, 유동성이 축소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 그러면 통화 증가율도 낮아지고 있다는 얘기인데, 어느 정도인가요. 통화 지표에는 M1, M2, Lf 등이 있는데, 유동성 정도에 따라 분류되는 겁니다. M1은 협의통화로 유동성이 굉장히 높은 통화입니다. 현금, 요구불예금, 그리고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같은 것들이 포함되고요. M2는 예금, 적금 같은 것들이 더 들어가서 유동성이 조금 넓은 통화입니다. 보통 "돈이 얼마나 풀렸다"고 할 때는 M2를 말합니다. 이게 7월에 3,700조 원을 넘었는데, 증가율은 많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는데, 7월에는 8%대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통화 증가율이 늦게 발표되는 편이라 8월, 9월, 10월로 가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7월에 보니까 단기 부동자금은 152조 원으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07. 전체적으로 M2는 아직 늘어나고 있는데 단기 부동자금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M2 구성 요소 중 단기 자금이 어디로 갔느냐. 2년 이상 정기적금 쪽으로 돈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주식에서 손해를 봤고, 채권에서도 손해를 봤고, 부동산 가격도 떨어지니까 돈이 갈 곳을 모르겠다는 거죠. 요즘 은행 금리도 많이 올랐습니다. 3%, 4%를 주는 저축은행 상품도 있으니 그냥 맡겨두고 기다리자는 심리가 된 겁니다. 그래서 돈이 이쪽으로 많이 몰린 겁니다.

08. 그런데 문제는 단기 부동자금입니다. 제가 코스피와 주택가격 상승률을 그래프로 그려봤는데요, 단기 부동자금이 떨어지면 일정한 시차를 두고 주가도 떨어졌고, 집값도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주가 전망이나 집값 전망을 할 때는 전체 유동성도 중요하지만 단기 부동자금 증가율을 꼭 봐야 합니다. 최근에 단기 부동자금은 작년 12월 이후 절대치도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주식시장도 기웃거리고 주택시장도 기웃거리던 돈들이 불안하니까 은행 2년 이상 정기적금으로 들어가 버린 겁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옮겨갈 수 있는 돈이 줄어든 것이죠. 그래서 시차를 두고 지금 주가도 급락하고 있고, 집값도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09. 이 자료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계 메뉴에서 통화 및 유동성 항목을 찾으면 M2 구성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이 얼마나 늘었고 줄었는지 알 수 있죠.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단기 부동자금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를 보면서 의사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감소하면 주가도 하락하고, 집값도 하락세를 보입니다.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이걸 먼저 보면 앞으로를 전망하기도 쉽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단기 부동자금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되면 시차를 두고 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를 것으로 봅니다. 매월 발표될 때마다 제가 그래프를 그려서 보여드리긴 하겠지만, 사실 직접 통계를 받아서 해보시는 게 공부가 훨씬 많이 됩니다. 단기 부동자금은 직접 찾아서 공부해 볼 만한 지표입니다. 매월 나오기도 하니까요.

10. 그러면 교수님, 유동성이 계속 축소되고 단기 부동자금도 감소 추세였으니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었는데요. 좀 더 좁혀서, 주식 투자자금은 얼마나 줄었나요. 단기 부동자금 중 주식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전체적으로 명목 GDP에 비해 유동성이 축소되고, 단기 부동자금도 줄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주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금을 더 좁혀서 보면, 고객예탁금과 주식형 펀드가 있습니다. 이것도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예탁금이 줄었죠. 작년 8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때문이기도 했지만 고객예탁금이 74조 원까지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고객예탁금이 100조 원까지 가고, 주가도 3,500, 4,000까지 간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그런데 최근에는 52조 원 안팎에서 늘지 않고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고객예탁금은 주식을 살 수 있는 대기 자금입니다. 그게 줄고 있다는 겁니다. 주식형 펀드도 늘지 않고, 92조 원 정도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11. 제가 코스피와 고객예탁금, 주식형 펀드가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비중을 그려봤습니다. 2007년, 2008년에는 약 28%까지 갔었습니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 하면, 은행들이 수익원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주식형 펀드를 밀었고, 2008년 8월에는 주식형 펀드 잔액이 144조 원까지 갔었습니다. 그 뒤 주가가 많이 급락하면서 돈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객예탁금과 주식형 펀드를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을 보면, 작년에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도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고객 자금 비중은 많이 줄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주가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주가가 오르려면 고객예탁금이나 주식형 펀드로 돈이 계속 들어왔어야 하는데, 돈이 들어오지 않았던 겁니다. 시가총액은 늘었는데 돈은 별로 들어오지 않았고, 특히 주식형 펀드로 돈이 안 들어왔습니다. 주가가 오르다가 유동성이 따라오지 못하니까 살 돈이 없어서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거죠.

12. 최근에는 고객예탁금이나 주식형 펀드의 절대 금액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떨어지면서 코스피가 떨어지고, 그 결과 시가총액이 줄었습니다. 작년에는 시가총액이 2,200조 원까지 갔는데, 지금은 1,700조 원으로 줄었습니다. 분모인 시가총액이 줄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객예탁금과 주식형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라갔습니다. 작년 8월에 7.6%였던 것이 8.5%로 올라갔습니다. 돈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 코스피가 떨어지고 시가총액이 2,200조에서 1,700조로 줄어들면서 분모가 작아져서 비율이 올라간 겁니다. 이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시가총액에 비해 주식 살 돈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더 이상 돈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시가총액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식을 살 여력은 늘어나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13. 이 돈은 아까 어디로 간다고 했습니까. 은행 정기적금으로 들어가 있다고 했죠. 돈이 숨어 있는 상황인데,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굴속에 숨어 있지만, 그 속에 먹을 것이 있거든요. 은행 금리가 3%, 4%를 주니까 그걸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주가가 충분히 떨어졌고 이제 오를 것 같다는 판단이 서면, 그 돈들이 다시 밖으로 나올 겁니다. 그러면 주식형 펀드로 돈이 들어오면서 주가가 오를 겁니다. 다만 그때까지는 투자 심리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저는 충분히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투자자 여러분께 말씀드렸을 때, 코스피가 3,000을 넘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는 고평가 상태였죠. 그런데 지금은 20~30%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이런 때 왜 주식시장을 떠나야 하느냐고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으니, 이런 시기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장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불안하겠지만, 고평가 영역에서도 많이 들어갔는데 저평가 영역이라면 충분히 들어갈 만합니다. 여기서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떨어질수록 오히려 주식에 더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렸더니 어떤 분이 "닥터 둠이 아니라 닥터 희망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데이터를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우리 주가도 저평가되어 있고, 원화 가치도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유동성이 축소되고 있고, 단기 부동자금이 감소하고 있으며, 주식 투자자금이 많이 줄어든 상황을 보면 투자 심리가 정말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주가가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니, 시장에 참여해야겠다는 심리 개선이 확실히 필요합니다. 참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두운 면보다 조금 더 밝은 면을 보시면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4. 주가는 연간 데이터로 보면 장기적으로 오릅니다. 우리 명목 GDP는 아직 구조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선 단계는 아닙니다. 일본은 25년 동안 명목 GDP가 제자리걸음이었죠. 그래서 일본 GDP와 닛케이 종합지수가 거의 같은 방향으로 계속 박스권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일본식 디플레이션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5년 동안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명목 GDP가 연 3% 정도는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면, 주가는 아직도 장기적으로 오르는 시점입니다. 지금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부정적인 소식도 많지만, 부정적 소식보다는 긍정적 소식을 하나하나 찾아보시는 게 더 좋겠습니다. 요즘 경기침체다, 환율이 급등했다, 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떠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한숨 쉬면서 "나도 떠날래"라고 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사실 그런 얘기가 많이 들린다는 것은 주가가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고, 다시 오를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 심리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고, 조금 더 길게 보면서 앞으로의 장기 투자 방향을 잘 세워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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