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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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2600~2770 박스권 내 갈림길에 있으며, 2600 지지 확인 시 하락, 2770(750p 돌파) 시 상승 가능성이 있어 당분간 횡보로 보고 방향성 확인 전까지 기대를 낮추라는 취지다. 외국인 수급은 하루 약 1300억 매도 등 매도 우위이며, 단기 매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최소 5일~길게는 15일 연속 매수 여부(연속성)를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한가·급등 종목으로 윙입푸드, 고려산업, 한탑(배합사료·식량 테마), 하이코리아(간편결제 신사업) 등이 언급되며, 식량 테마는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 윙입푸드 약 7000원, 한탑 약 3000원까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급등주는 흔들림이 커 단기 매매 능력이 없다면 피하라고 권고한다. 반면 통신·현진소재·웨어 계열 등 합병 상장 후 하락 종목은 건드리지 말라는 의견이다. 급등주의 결과만 보고 따라가기보다 과정의 흔들림을 견디는 마인드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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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수백 번, 수천 번 다 역발상 투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많은 종목들이 급증을 하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고 계시죠.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얇게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을 체크해 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알림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면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 일단 오늘 시장은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시가 떨어지고 난 다음에 밑으로 음봉이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이 나오는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약간 조그만 추세를 타고 올라가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은데, 결국 이렇게 조금씩 움직이든 말든 위아래로 박스권을 형성하며 움직이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가 굉장히 중요해지게 된 거예요. 여기서 내려가는 과정일 수도 있고, 올라가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는 약간의 갈림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갈림길을 만들지 않고 쌍바닥을 그린 김에 위쪽으로 쭉 올라갔으면, 상승 중이구나 싶을 텐데, 오늘 이렇게 떨어짐으로 인해 조금 애매모호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약간의 애매한 자리까지 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만약 하락세로 방향이 바뀐다면, 결국 2600포인트가 지지되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고요. 위쪽으로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2770포인트, 750일선을 뚫는 것이 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점을 참고하셔서 시장 방향성을 보셔야 합니다. 2600포인트를 넘어서거나 밑으로 무너지지 않으며 하락도 상승도 아닌, 횡보한다고 생각하시면서 크게 어떤 기대감을 가지시거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제가 늘 말씀드렸던 외국인 수급, 이거 지금 좀 꼬여 있죠. 오늘 1300억 정도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고, 1조 원 정도의 매도 옵션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별로 쭉 따져 보면, 300억, 900억 사더니 어제 종가에는 5770억 매도, 그리고 결국 1362억으로 계속해서 팔아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매수세를 보면서 "외국인이 들어왔다,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느끼는 것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보면서 최소 5일치, 또는 길게는 15일치 정도의 매수가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급을 이해하실 때 항상 기억해야 할 단어는 딱 '연속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국인이 팔아요, 기관이 팔아요, 기관이 사요, 외국인이 사요, 이런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연속성'이라는 이 세 글자는 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연속적으로 팔아내는 물량이 더 나오고 있기 때문에, 결국 단타 물량들이 잠깐 주가를 끌어올리고는 결국 또 팔아내고 있구나, 또 찝찝한 모양이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개인들은 추가 매수하고, 신규 매수하고 싶어서 안달 난 걸 여러분들도 주챔 TV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시죠. 아직도 사람들은 주식을 그렇게까지 하고 싶어 하더라, 그렇게 당해 놓고도 아직도 추가 매수를 하고 있더라,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으로 생각해 본다면, 지금은 괴로운 시장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지금 그 종목들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윙푸드라든가 1등 고려산업, 이렇게 4가지 기업, 그러니까 약간의 식량 관련주들도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0% 이상 올라오고 있는 종목은 14개가 이렇게 급등이 나오고 있죠.
일정한 테마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개별적으로 재료가 좀 나온 종목들이 튀어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4주 동안 그랬던 것처럼 뭔가 개별적인 호재라기보다 테마성으로 엮여서 급등을 더 가는 그런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0%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종목은, 대신 통정보통신, 현진소재, 그리고 왜 어비스, 웨어 버스, 웨이버스까지 있는데, 웨이버스 같은 경우는 진짜 그 강도도 세게 빠지고 있네요. 상당히 심각하게 빠지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빠질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사실 지금 당장 이렇다 할 만한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스팩이라고 합병하면서 들어오고 난 다음에 늘 상장이 되니까, 기존에 들고 있던 사람들이 조금씩 처분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건드리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 보세요. 오늘 1일 사료가 상한가에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 강하다고 할 순 없고 강한 척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종목이 마지막 고점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한 번 더 뛰어올라갔네요. 한 번 더 뛰어올라가면서 마무리가 될지, 아니면 찍고 밑으로 빠지게 될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오늘 상한가 마무리가 좀 힘들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오늘의 거래량을 본다면 아직까지는 한 방 더 만들 수 있겠네요. 지금 거래량을 보니 상한가 한 번 정도는 더 치고 올라올 수 있고, 다음 주 월, 화요일이 마지막 상승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거의 고점 부분에 다 왔어요. 그래서 올라가겠죠. 버거운 자리이고, 시가총액이 너무 커졌기 때문에 사실 지금 물량을 소화시키기가 좀 힘듭니다. 아래쪽에 산 물량들이 과거에는 거의 1000억 짜리였다면, 지금은 5천억이 돼 버리니까, 처음 샀던 가격으로 천천히 팔아먹어야 됩니다. 추가 매수 물량이 들어와야 되는데, 너무 수직 상승해 버리면 그 밑자리를 받치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더 올라가기 힘들 것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윙푸드라는 이 기업이 상한가에 들어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윙푸드 같은 경우도 식량 관련주로 엮여 있죠. 요즘에 식량 관련주들이 조금 시세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던 오뚜기, 농심, 그리고 롯데리아, 오리온, 이렇게 우리가 이름 알고 있는 기업들도 결국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해 드렸는데, 윙푸드도 그런 쪽으로 엮이면서 실적도 좋고 식량 테마에 엮여 있다 보니 급등이 나왔어요.
오뚜기 같은 경우도 오늘 시장에 안 좋은 것에 비해서는 그런대로 잘 방어하고 있고요. 농심 같은 경우도 그런대로 흐름을 따라 잘 가고 있습니다. 오뚜기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렇게까지 많이 밀린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죠. 이런 종목들도 여러분들이 관심 있게 보신다면, 크게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수익을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려산업은 어떤 기업인가 하면, 사료, 가축 쪽으로 엮여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려산업이라고 하니 이름만 봐서는 뭐 하는 기업인지 잘 모르겠죠. 그런데 보시게 되면, 축산 부문이라든지 가축 배합사료 같은 것들을 만드는 회사라서, 이 기업도 오늘 급등이 나온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1등 사료나 현대사료가 급등이 나오고 나니까, 계속해서 식량 관련주로 엮일 만한 기업들을 자꾸 찾아내는 거예요. 이렇게 찾다 보니 이런 종목이 눈에 들어오고, 급등이 나오는 거죠.
이런 것들도 급등이 나오고 하다 보면 결국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름 있는 기업들로도 수급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체크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 같고요. 오늘 한탑도 마찬가지로 배합사료 쪽으로 엮여서 급등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고려산업이라든가 한탑 이런 거는 더 할 수 있습니다. 식량 관련 이야기가 하루이틀 나오고 끝날 것 같진 않거든요. 그래서 추가 상승은 7000원 때까지 가능할 것 같고, 한탑 같은 경우도 3000원 때까지 가능할 것 같은데, "신규로 사도 됩니까?"라고 물으신다면, 단기 매매를 좀 잘하는 분들, 그러니까 차트를 잘 보고 호가를 잘 볼 줄 아는 분들이라면 사실 제가 말씀드릴 이유도 없죠. 잘 알아서 하실 테니까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말씀드려야 돼요. 이런 건 하면 안 됩니다.
이런 기업들이 그냥 수직 상승하면, 너무나 편할 것 같아요. 사서 수익이 바로 나니까요. 그런데 흔들어요. 올라가다가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자꾸 흔들어 버린다는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칫 잘못하면 비싸게 샀다가 싸게 팔고, 이걸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어요. 한 종목으로 하루 만에 10% 이상 손실을 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하지 않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이코리아가 지금 말하고 있는 도중에 상한가에 들어왔어요. 이것도 좋은 기업인가 하면, 글쎄요. 간편결제 기반 신규 사업을 한다는 건데, 간편결제는 사실 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요. 다날이라든지 나이스 같은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굳이 이렇게 급등할 만한 정도인가 하면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작전주라고 하는 그런 특색을 갖고 있다 보니, 그것으로 인해서 주가가 이렇게 수직 상승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이 안 좋을 때 품절주라든가 잡주들이 좀 놀라 날뛰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그런 쪽으로 엮이면서 상승하고 있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수직 상승하는 기업을 보면, 사실 저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두근거리고,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기도 해요. 2500원짜리가 7500원이 되어 있으면 3배 아닙니까. 사실 저도 여기에 투자했으면 세 배를 벌었을 텐데,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생각은 끝도 없어요. 남의 떡이 커 보이고, 재벌 아들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재벌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트코인으로 100억 벌었다, 1000억 벌었다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벌었으면 내가 이렇게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내 신세를 한탄하고 거기에 빠져서 '에이, 한번 해 보자,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 하면서 이상한 급등주에 자꾸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크게 올라온 사람들, 크게 돈 번 사람들, 잘된 사람들을 보면 노력을 다했던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그 노력은 무시하고 결과만 보다 보니까 자꾸 흔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급등주도 결과만 봤을 때 여러분들은 "우와 대박이다" 하고 쉽게 생각하지만,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흔들림도 있었을 거고, 팔까 말까 고민도 있었을 거고,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급등을 챙기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세상은 공평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 급등주만 너무 바라보고, 상승이 나온 것, 이렇게 올라가는 것만 보면서 "내가 저거 샀으면 대박이야"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래, 내가 설사 사서 들고 있었어도 이렇게까지 들고 갈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들고 있는 사람들도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왜 주가가 흔들리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할 때 그걸 참아낸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자고요. 그리고 나도 다음번에는 흔들림이 있을 때 자꾸 흔들리면서 팔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라, 굳건히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는 게, 앞으로 투자하는 데 있어서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마인드 관리를 여러분들이 잘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해 드리고 싶고요. 시장은 계속해서 흔들릴 겁니다. 조만간 제가 설명해 드렸던 것처럼 방향성이 좀 나올 것 같아요. 2600을 무너뜨리든지, 2770을 뚫든지 둘 중 하나가 나올 것 같은데, 그게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전략을 한번 짜 보죠. 너무 배 아파하거나, 그 경중을 오가면서 "나만 못 하고 있다" 생각하며 상심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역발상 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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