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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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전저점을 깨고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생겼으며, 바닥 예측은 섣불리 하지 말고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관망하라는 영상. 시장 전망: 지수가 전저점(약 2400포인트 언저리 지지선)을 깨는 중이며, 저점 붕괴는 추가 하락을 위한 무너짐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 바닥이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2200~2150포인트도 확정 바닥이 아니라고 봄. 하락 쪽에 무게를 둠. 투자 심리: 개인투자자들이 '조정 시 매수'를 잘못 이해해 매수 욕구에 눈이 멀어 있다고 비판. 물리는 것이 더 고통스러우니 사지 말고, 추가 하락 시 어디까지 빠질지 보고 대응하라고 권고. 현금화가 더 유리한 결과를 가고 있다고 설명. 개별 종목: 경동인베스트는 카자흐스탄 리튬 탐사 협약 이슈로 상한가 진입. 급등 이후 추가 상승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며, 상한가 풀릴 때 매도가 낫다고 설명. 위메이드플레이는 하락 끝자락에 보합권, 위메이드맥스·위믹스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어 지금은 매수 시점이 아니라고 봄. 단타 능력이 없는 초보는 단타 시도를 멈추라고 권고. 리스크: 1년 6개월 하락이 끝났다고 빠르게 반등하지 않으며, 바닥 확인 후에도 수십 일 힘 모으기 구간이 필요하다고 강조. 기다림의 시기가 길고 힘들지만 섣부른 행동을 피하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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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밑으로 빠지고 있는 모습이죠. 이제 전저점을 깨냐 안 깨냐의 문제인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지금 깨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의 지금 시장이 끝나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봐야 되겠지만, 그래도 아마 무너뜨리면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이렇게 저점을 깼다는 것은 제가 여러 번 설명해 드렸죠. 무너진다는 것은 추가로 하락하기 위해서 무너지는 거라는 거죠. 이걸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점을 깨면 2400포인트 언저리가 지지가 되어야 했는데 그보다 깨졌으니까 "지난번보다 더 싼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좀 잘못된 생각이에요.
저점을 무너뜨렸다는 것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생긴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차트는 우리가 지금까지 주어진 것만 보지,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 미래까지 확장해서 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우리가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해 볼 때, 앞에 계단이 있을 거고 바닥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한 번씩 그런 경험 있으시죠. 딴짓을 하거나 친구랑 이야기를 하거나, 뒷사람을 보며 가거나, 핸드폰을 보고 가다가 바닥인 줄 알고 발을 내디뎠는데 밑으로 훅 빠질 때 뭔가 철렁하고 마음이 내려앉기도 하고, "아이고" 하면서 크게 넘어지기도 하는 분들 조금 있잖아요.
계단이 있나 없나를 체크하면서 가는 건데, 앞을 내다봤을 때 지금 여기가 바닥인 줄 알고 발을 내디뎠는데 밑으로 훅 빠진다는 것은 철렁하고 빠질 수 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 계단 내려갈 때의 경험을 떠올려 보신다면, 저점을 무너뜨렸다는 것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생긴다는 개념인지 여러분도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투자자분들은 보통 이렇게 조정이 들어가면, 올라갈 때 못 샀던 사람들이 따라 붙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삼성전자도 9만 원을 찍었다가 8만 원까지 빠질 때 "지금 사면 돈 벌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정 시 매수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조금만 빠지면 "조정이야, 조정 후에 조정 시 매수니까 지금 사야 돼" 이렇게 되시는 분들이요.
이건 남녀 관계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워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뽀뽀하고 싶은 생각만 하루 종일 하고 있으면, 여자친구가 말하다가 멈추면 뽀뽀 타이밍인가, 밥 먹다가 멈추면 뽀뽀 타이밍인가, 신호를 기다릴 때도, 운동하다가 잠깐 쉬어도, 화장실에서 나와 잠깐 한숨 돌려도 "뽀뽀할 타이밍인가?" 하며 항상 그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매수가 딱 그런 것 같아요.
지금 매수 타이밍인가, 조금만 더 빠지면 매수 타이밍인가, 올라가려고 해도 매수 타이밍인가. 사실 우리 개인투자자들은 매수하고 싶은 욕구에 약간 눈이 멀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만 빠져도 매수인가, 매 순간 추가 매수를 생각하게 되는데, 조금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면 사실은 밑으로 충분히 빠지고 사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마음이 급하다 보니 매수 욕구에 휩싸여서, "지금 사야 하나?"라는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계좌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후회할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빠지면 사야지 생각했다가도, 그런 욕구나 욕심에 눈이 멀면 나도 모르게 사버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나의 중심을 잘 잡아 놓는 게 중요하다고, 제가 역발상 투자를 통해 많이 설명해 드리잖아요. 어떤 말이 맞을지 몰라도, 여러분이 지금 무엇을 할 건가가 중요하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현금화를 하는 게 더 유리한 결과를 지금 가고 있는 것뿐인데, 저는 올라가는 걸 포기했으니까요. 전에도 말씀드렸죠. 닭 쫓던 개가 지붕만 쳐다보는 격이라고, 만약 더 올라가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 때 "지붕만 쳐다보면 됩니다"라고 했잖아요. 올라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놓쳤을 때의 공포감과 불안함, 배 아픈 부러움과 질투 같은 것들을 없앴기 때문에, 내려갈 때 저는 오히려 편안하다는 거예요.
선택에 따라 여러분의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다가 지금 물려 계신 분들은 본인이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일 거라고 말씀드리는 거죠.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을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샀는데 빠지면 그게 더 고통스럽고 짜증이 나서 그걸 못 견뎌요. 안 샀는데 올라가는 건 괜찮아요. 어차피 내가 안 샀기 때문에 나에게 일어날 일이 없으니까요. 로또를 안 샀는데 누가 1등에 당첨됐다 한들 나랑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런데 샀는데, 이번에 1등이 될 것 같다고 마음먹고 100만 원어치를 샀는데 그게 안 되면 저는 그게 더 아파요. 안 샀는데 당첨자가 나온 것보다, 샀는데 돈을 잃는 게 더 싫은 거죠.
지금은 그런 성향의 차이가 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사서 물리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물리면 정말 후회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사지 말라는 거고요. 분석상으로도 저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추가 하락이 나올 것 같고, 조정이 나오면 된다, 빠질 것 같다고 여러 번 설명해 드렸잖아요. 여러분도 그 점을 참고해서 분석도 해보셔야 되고, 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도 잘 헤아려야 된다는 거죠. 분석상으로도 내려갈 것 같고, 그런 상태에서 여기서 샀는데 물리면 더 기분이 나쁠 것 같으니, 매수하지 않는 걸로 하겠다는 거예요. 둘 다 하락 쪽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매수하면 앞으로 두고두고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사지 않겠다는 거죠.
어찌 됐든 여러분도 사든 안 사든, 여러분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그에 따르는 결과는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점을 파악하셔서 최대한 가만히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괜히 샀다 팔았다 하거나, "여기가 바닥 아닐까?", "이제 사야 되는 타이밍 아닐까?" 하는 판단은 되도록 안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생겨 있습니다. 추가 하락이 나오면 어디까지 빠질지 보고 대응해야 되기 때문에, 섣불리 바닥을 예측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전저점이라고 해서 여기가 바닥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2200, 2160, 2150포인트가 바닥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항상 마음을 열어 놓고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 두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면 됩니다.
오늘 시장 이야기가 조금 길었던 이유는,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이 한 종목밖에 없기 때문이죠. 경동인베스트가 상한가에 들어가 있고, 10% 이상 올라오고 있는 기업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10종목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10% 이하로 빠지고 있는 기업들은, 위메이드 관련주 하락이 거의 끄트머리가 되었다고 보시면 되고, 위메이드플레이는 누명을 썼다고 설명해 드렸죠. 그래서 위메이드플레이는 오히려 하락을 더 이상 크게 하지는 못하고, 보합권 수준으로 머물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 위메이드맥스나 위메이드 같은 경우도 충분히 빠져 있는 것 같은데, 거품이 빠지는 과정이고, 아직 이 종목들이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죠. 위믹스가 진짜 실수해 주기 때문에 위믹스가 상폐가 된다고 했을 때, 역시 이 두 종목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어서, 추가 매수를 하시겠다고 하더라도 승부수를 던진다 하더라도 지금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힘드신 분들 많겠지만,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길이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공포감이 떨어졌을 때가 오히려 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탈출할 수 있는 루트가 발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셔야 된다는 점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경동인베스트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상한가에 들어가 있는 경동인베스트는 계속 급등했던 종목이죠. 급등 이후 추가 상승, 즉 N자 반등의 형태로 올라왔다고 보시면 돼요. 어쨌든 지질 1 카자흐스탄 리튬 탐사 협약이 있다고 하네요. 공동 개발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 이 종목이 이렇게까지 올라올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겠죠.
어찌 됐든 상한가가 풀릴 때는 매도하는 것이 좋다고 과거에도 설명해 드렸던 것 같고요. 그 이후로 이렇게 추가 상승이 나오는 건 예상할 수 없는 자리고, 여기서 급등이 나오는 것도 사실상 예상하기 힘든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리들은 이슈 때문에 급등이 나왔다기보다, 세력들이 싸게 팔기 싫으니까 급등시켜서 팔려고 하는 속셈인 경우가 많아요. 급등할 때 좋은 뉴스가 나오면 개인투자자들이 달려들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종목들은 위에서 흔든다고 표현하고요.
실력 있는 분들은 이런 자리에서도 단타를 하면서 N자 반등을 노리거나, 올라갈 때 달라붙어서 상한가 30% 중에 한 10%, 5~7%를 수익으로 챙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스턴트맨 같은 사람들이에요. 고도의 훈련이 되어 있고, 그런 상황에 대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가파르게 움직이고 변동폭이 커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거죠. 일반인이 스턴트맨처럼 자동차가 오는데 뛰어들면 정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즉, 여러분이 단타도 못 하시면서 들어가면 계좌가 박살 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점 참고하시고요.
단타가 가능한 분이라면 사실 제가 말릴 이유는 없어요. 스턴트맨에게 "그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고요. 그걸 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셨겠어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난 단타로 전업을 하고 있고, 단타로 생활하고 있어요. 단타를 잘합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제가 말리지 않아요. 그분들은 지금처럼 잘하시면서 안전하게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 초보인데 단타도 모르면서 이런 데 들어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당장 멈추시기를 극구 추천드립니다.
자, 어쨌든 지금 이런 자리는 좋은 자리가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는 오늘 상승하고 쌍봉을 만들고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내일 아마 13만 원대를 살짝 터치하다가 바로 밀릴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건 단기적으로 잘 정리하시는 관점으로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전고를 뚫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요. 13만 원 이상 안착은 힘들 것 같으니, 그 점을 참고하셔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상한가 종목은 한 종목뿐이라 별거 없죠. 시장은 지금 종가에 들어가면서 살짝 윗꼬리와 아랫꼬리를 달면서 올라가 주고 있는데, 내일 바로 시가가 떨어지면 저점이 바로 깨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점을 깨느냐 깨지 않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할 만한 자리이기 때문에요. 너무 상승에 배팅하시거나, 인버스를 사면서 하락에 베팅하시지 말고, 지금은 차분히 진득하게 지켜보고 대응해야 된다는 점 기억하셔야 돼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 자리까지 왔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여기 와서도 방향을 보고 대응해야 돼요. 많은 사람들이 1년 6개월 동안 하락이 끝났으니, 하락이 끝난 시점이 나오면 일주일이든 하루 만에든 어떤 방법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주식시장이 그렇게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습니다. if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불가능합니다.
1년 6개월 동안 가만히 있으라는 게 말이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어쩔 수 없어요. 가만히 있지 않으면 괜히 섣부른 행동으로 계좌만 산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올해 기다렸던 만큼 오래 밑에서 힘을 모을 것이고, 오랫동안은 아니더라도 상승세가 나올 때 적어도 몇 개월 이상은 상승세가 지속될 거라는 거죠. 결국 여기까지가 끝난 거지, 여기서부터 힘을 모으는 구간을 또 지켜봐야 되는 겁니다. 주식은 사실 365일 중에 300여 일은 기다려야 돼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낚시도 매일같이 물고기가 잡히는 게 아니잖아요. 던져 놓고 한참 기다리는 게 일상이죠. 주식도 약간 그런 것 같아요. 기다리는 게 싫다면, 사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이라 더 힘들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의 기다림과는 조금 다르다고 설명해 드렸죠. 지금까지는 탱자탱자 노는 기다림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추가 매수 자리를 보면서,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힘을 딱 주고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기다리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 제일 힘들 겁니다. 그래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된다고 말씀드리죠. 잘 참아 왔다가 마지막에 헛발질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그러지 않도록 항상 당부드린다는 점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다려 왔던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고통을 허투루 날리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신경 써서 집중하셔야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역발상 투자의 문현진 멘트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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