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국투자증권차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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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나스닥 4.3%대 하락 마감 추정),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국내 증시 하락 출발 전망. 행동 자제와 변동성 관찰 권고. 전략1: 코로나 관련주(진단키트·치료제·백신) 관심, 올리고 원료 관련 기업(SD 계열로 자막 인식) 주목. 전략2: 반도체 비중 확대, 메모리 사이클 회복 기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및 ISC(이오테크닉스 계열 추정 오인식) 긍정적 평가. 근거 수치: 미국채 10년물 금리 1.5% 하락, 원/달러 1195원 마감, 비트코인 급등·VIX 류 지수 급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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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발 전망과 하락 배경
차장님 안녕하세요. 오늘 시장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증시는 하락 출발을 전망합니다. 아무래도 큰 이슈에 대한 뉴스들을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유를 말씀드리면, 금요일 미국 시장에서 대표적인 콩물 기업이 4.3% 급락해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 역시 1,195원에 마감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하락 출발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입니다.
미국 시장의 주요 특징을 보면, 공포 지수라고 불리는 VIX 지수가 54% 폭등한 28.6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가는 13% 급락해 배럴당 68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지난주까지 급등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bp 하락한 1.5%까지 내려갔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 봉쇄로 이어지고, 이것이 경기 위축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불확실성을 시장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증시도 일단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지금의 대응 원칙
저가 매수라고 바로 들어갈 것도 아니고, 보유 주식이 급락한 상태에서 심리가 위축됐다고 무턱대고 매도 버튼을 눌러서도 안 됩니다. 이럴 때는 행동을 가급적 줄이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가 매수로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빨리 정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행동을 줄여야 하지만, 향후 시장이 안정을 찾을 때 성과가 좋을 전략을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전략 1: 코로나 관련주
오늘은 두 가지 전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 관련주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시장이 떠들썩합니다. 지난주 후반부터 진단키트 관련주를 비롯해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모더나, 화이자 같은 백신 및 치료제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주식시장에서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으니 관련 주식에 관심을 두셔야 합니다.
그중 제가 주목하는 기업은 SD바이오센서입니다. SD바이오센서는 케이트 킷 컨소시엄 중 애다에 있는데, 엔제 소개 항원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저는 특히 올리고 관련 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공시를 통해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올리고 원료 대량 생산 시설 투자 공지가 있었습니다. 기존 대비 무려 7배 규모의 증설 계획이 공지됐는데요. 올리고 치료제가 희귀병에서 만성질환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원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공시입니다. 이 기업은 올리고 원료의 큰 성장 엔진으로서 수혜를 크게 받을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략 2: 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두 번째 전략은 지금보다 상승 기대가 되는 반도체 관련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명실상부 세계 1, 2위를 다투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사이클이 있는 산업이지만, 사이클의 진폭이 이제는 줄어들고 있고 겨울이 지나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산업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기회에 리밸런싱을 하거나 분할 매수하기에는 괜찮은 업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게 보는 기업은 당연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메모리 산업에 사이클이 있다고 해도 반도체 산업은 장기적으로 커지는 산업이고, 메모리 산업에서 두 기업이 좌지우지할 만큼 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관점에서 모아가면 계좌에 큰 도움이 될 기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도체 장비·소재 중에서는 ISC를 주목합니다. 메모리 산업에서 DDR5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항상 큰 분기점이 되어 왔고,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굉장히 좋아지는 이슈입니다. ISC는 역사적으로 DDR 에서 DDR2, 3로 전환할 때 큰 수혜를 받았던 바, 같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비메모리 관련 매출도 이미 전체의 20%를 돌파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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