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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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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클로즈업] '韓증시 싼데'..밸류에이션 매력은 언제 되찾나? - 염승환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18-08-17 · 유튜브 시청 99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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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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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한국 증시 저평가는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와 외국인 수급 악화 때문에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중장기적으로는 배당 확대·지배구조 개선·국민연금 정책 등으로 해소 가능성이 있다. 한국 증시 저평가 현황: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은 약 0.9배로 러시아·터키와 함께 글로벌 최하위권이며, 대만(1.9배)·브라질(1.7배)보다 낮다. 단기 요인: 달러 강세가 외국인 자금 이탈을 자극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 공백과 연기금 주식비중 축소로 국내 수급도 약하다. 반도체 비중(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 30~40%)이 과도해 외국인이 할인 요구를 하고 있다. 달러 강세가 꺾이는 것이 단기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중장기 요인: 한국 배당성향(약 20%)은 대만(약 60%)보다 낮아 배당 확대가 필요하다. 지정학 리스크는 남북 관계 개선·종전선언 기대로 완화 중이며,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 정책 변화가 기대된다. 다만 전쟁 리스크만으로 저평가를 설명하기는 어렵고, 지배구조 이슈가 더 큰 요인이라는 입장이다. 2분기 실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고 컨센서스 대비 잘 나왔다. 서프라이즈 기업 비중은 미국 85% 대비 한국 45% 수준이다. 금융·통신·소재 등 경기민감 업종이 선전했고, IT는 삼성전자 영향으로 부진했다. 3분기 전망: 추정치가 낮아진 상태라 실적 기대감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봤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관심 종목: 케이씨텍(반도체 장비)을 가장 유망하다고 꼽았다.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3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 납품 확대가 예상된다. 보유 지분 가치와 순현금을 합치면 시가총액의 절반 수준이며 저평가 상태로 본다. 매수 구간 1만9천원대(2만원 이하), 목표가 24,000원, 손절가 18,000원을 제시했다. 현대리바트, 대상, SK하이닉스(실적 우려는 기우로 봄), 아모레퍼시픽도 언급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시장의 잔주름까지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금요일마다 준비하는 '시장 클로즈업', 오늘도 베스트투자증권 IB영업팀 염승환 차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02. 오늘은 우리나라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슈는 코스피 밸류에이션입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이 0.9배, 지수로는 2,232포인트 선까지 밀렸습니다. 어제는 코스피 지지선을 이탈하며 실물경기 위축을 상당 부분 반영한 수준까지 내려왔는데, 오늘은 일단 반등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과 단기외채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최근 코스피 하락폭은 과도하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과도한 걸까요, 아니면 지금 수준이 적절한 걸까요?

03. 우리 증시가 저평가돼 있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외국인 시각에서 보면 전쟁 가능성, 배당을 워낙 안 해준다는 점, 지배구조가 불투명하다는 점 등이 저평가 요인으로 많이 거론됩니다. 이게 사라져야 탈출할 수 있을 텐데,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저평가돼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04. 현재 PBR 0.9배 수준이고, 정확한 수치는 개선해 봐야겠지만 글로벌 비교로 보면 전 세계 많은 국가 중 러시아가 가장 저평가돼 있고, 그다음이 브라질, 터키 정도입니다. 한국도 터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만은 1.9배 정도이고, 우리보다 상황이 안 좋은 브라질도 1.7배입니다. 한국이 이렇게까지 저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터키와 같은 대접을 받는 게 정상인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실 겁니다.

05. 요인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보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단 수급 문제입니다. 터키 문제 자체는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결국 달러 강세를 자극합니다. 달러가 강세면 외국인 자금이 한국에서 빠져나가죠. 국내 수급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공석인 상태로 1년 가까이 가고 있어 자금 집행이 제한적이고, 연기금이 주식 비중을 줄인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개인 자금도 시장이 빠지면 예전처럼 들어오지 않습니다. 또 하나 문제는 반도체 비중이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IT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40%에 이릅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을 때는 긍정적이지만, 반도체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할인을 줘야 한다는 논리가 먹히는 겁니다.

06. 중장기 요인으로는 배당 성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배당성향은 20% 수준인데 대만은 60%에 이릅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시장으로 자금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는데, 사실 중기적 요인은 대부분 해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종전 선언 얘기가 나올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는 많이 완화됐고,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도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저평가 해소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수급 문제를 우리가 당장 어떻게 할 방법은 없지만, 달러 강세가 꺾이거나 반도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달러 강세가 꺾이느냐입니다.

07. 정리하면, 대외 변수 때문에 외국인이 빠져나가는 상황이 저평가를 만들고 있고, 기관 쪽에서 매수를 해주면 이 정도까지 저평가되지는 않았을 텐데 기금 운용 공백으로 자금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수급 공백 상황입니다. 다만 펀더멘털은 사실 이상이 없습니다. 수출 지표도 여전히 좋고, 2분기 실적도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쇼크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외국인도 달러 강세 때문에 한국 대신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게 뭔가 바뀌는 시그널이 나오면 외국인 자금이 순식간에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달러 강세가 꺾이는 시점을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3차 남북정상회담도 이루어진다고 하니,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요인인 전쟁 가능성을 낮춰 주면서 저평가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8. 지금 남북 관계에 기대가 많은데, 종전 선언이 돼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 수 있고, 그래야 경협이 가능해집니다. 아직 안 되다 보니 좋았다가 실망 매물이 나오곤 했죠. 그래도 이번에 유엔총회 등 분위기는 잡혀 있어서, 이게 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남북 이슈가 전쟁 리스크만으로 저평가를 설명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동안 장기간 작용해 온 요인이라 어느 정도 이미 반영된 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쟁 리스크보다 지배구조 이슈가 더 큽니다. 실제로 수십 년간 미사일 발사 등이 있었지만 전쟁이 난 건 아니었고, 북한 경제가 좋아지면 한국도 좋아질 수 있겠지만 베트남처럼 개방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서 장기간이 걸립니다. 그러니 이 하나만 가지고 무조건 저평가가 해소된다고 보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09. 앞으로의 전망과 함께 우리가 어떤 요인을 해소해야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봤습니다. 더 중요한 건 우리 기업들의 펀더멘털이죠. 실적이 어땠는지 두 번째 이슈로 보겠습니다. 매일 바뀌는 대외 변수에 시장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결국 믿을 건 실적입니다. 2분기 실적이 마감된 지금,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찾아볼 때입니다.

10. 투자자들이 우리 시장에 대해 "별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실제 실적은 어땠습니까? 미국보다는 못하지만, 어닝 서프라이즈, 즉 예상보다 잘 나온 기업 비중을 보면 미국은 85% 정도가 예상을 웃돌았고 한국은 45% 정도입니다. 그 수치만 보면 별 볼 일 없어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8% 증가했습니다. 예상했던 전체 사이즈와 비교해도 한국 2분기 영업이익이 잘 나왔습니다. 두 가지로 나눠 보면, 삼성전자를 포함했을 때 예상치를 100으로 두면 실제는 101% 정도로 예상보다 조금 잘 나왔고, 삼성전자를 빼면 103% 정도로 역시 예상보다 잘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장이 안 좋고 저평가되니 2분기 실적도 별로였을 거라고 오해하시는데, 실제로는 꽤 잘 나왔습니다.

11. 경기민감주도 의외로 선전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통신, 소재 업종의 경기민감 대표 기업들이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IT는 삼성전자 때문에 부진하게 나왔고, 헬스케어는 실적이 중요하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셀트리온 등은 예상보다 안 좋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2분기는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잘 나왔습니다.

12. 이제 중요한 건 3분기입니다. 여러분이 나쁘게 보실 필요가 없는 게, 지금 추정치가 많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대를 낮춘 만큼 실제 발표 때 서프라이즈가 나올 수 있으니, 3분기 실적은 오히려 기대치가 낮아진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1분기보다 2분기가 좋고, 2분기보다 3분기가 좋고, 4분기는 성과급 등으로 항상 안 좋습니다. 3분기는 항상 사상 최대 실적이 나오는 시기인데, 이번 3분기는 유독 기대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굉장히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반도체가 성숙 단계에 들어서 있어서요. 3분기 실적에 기대감을 갖고 보신다면 지금 시장에서 너무 걱정하던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13.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마무리됐고, 이제 관심은 3분기와 4분기 이후 실적 기대감입니다. 주가는 저평가돼 있으면서 2분기에 잘 나오고 3분기까지 좋아질 기업들을 몇 개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케이씨텍이라는 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이 있습니다. 자산가치도 좋고 실적도 잘 나왔습니다. 현대리바트도 2분기 주가가 엄청 부진했는데, 실적이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서 하루에 7~8%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업종 평균보다 굉장히 저평가돼 있습니다. 대상도 실적이 예상보다 잘 나왔는데, 업종 평균 PER이 15배 정도인데 여전히 12배 수준으로 싸고, 3~4분기에도 계속 좋아질 거라고 해서 관심 있게 보실 만합니다. 하이닉스도 실적이 안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제가 보기엔 그건 소설에 가깝습니다. 팩트만 보면 3분기, 4분기까지 계속 좋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반도체가 여전히 좋기 때문에 여기서 나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도 최근 주가가 급락했는데, 화장품 업종 평균 PER이 30배 정도인데 아모레는 10배 수준으로 굉장히 쌉니다. 이런 기업들을 관심 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14. 마지막으로 이 기업들 중에 가장 좋아 보이는 기업 하나만 꼽아 주신다면요? 저는 가격 매력이 가장 큰 케이씨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도체 장비 관련 지주회사인 케이씨텍은 최근 지주사와 사업회사가 분리됐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굉장히 잘 나왔는데, 예상이 110억 정도였는데 210억 정도 나와서 두 배 가까이 됐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주력으로 납품하는데 매출이 늘었고, 3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 쪽 라인이 가동되면서 납품이 예정돼 있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보유한 지분 가치가 약 1조 2,600억 원이고, 순현금도 1,800억 원 정도 됩니다. 이걸 합치면 거의 4조 원인데, 시가총액의 절반밖에 안 됩니다. 반도체 관련이라 높은 PER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미 그런 요인들이 반영된 상태라고 보고, 긍정적으로 보셔도 좋겠습니다.

15. 전략을 말씀드리면, 매수가는 현재 1만 9천 원대인데 2만 원 이하에서 매수하시면 좋겠습니다. 목표가는 24,000원, 손절가는 18,000원으로 잡고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 오늘은 우리 증시가 저평가 국면을 해소하려면 어떤 요인이 필요한지, 그리고 3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까지 살펴봤습니다. 오늘 시장 클로즈업, 베스트투자증권 IB영업팀 염승환 차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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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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