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디Eddie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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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큰 상승은 끝났을 수 있어 소외된 AMD·인텔·아마존·테슬라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 엔비디아는 올해 154% 상승, 2023년 이후 약 800% 상승으로 과열 및 RSI·월봉 과매수 제시. 나스닥 신고가 흐름과 풋콜 비율 낮음, 공포탐욕지수 탐욕 전환을 근거로 7월 중순까지 상승 가능성. 다만 7월 중순부터 소매업체(맥도날드·스타벅스·나이키 등) 실적 쇼크 시 시장 전체 하락 리스크를 경고. 고용 둔화로 연내 금리 인하 기대 확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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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큰 상승은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 대신 AMD, 인텔, 아마존, 그리고 테슬라를 차라리 들고 있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이 영상에서는 엔비디아의 큰 상승이 끝났을 수 있는 이유와, 방금 언급한 네 종목이 더 나은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스닥이 신고가를 찍고 있는 지금, 언제 주가 하락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짚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7월 중순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올해 엔비디아 주가는 154% 올랐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각 24%, 17%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오늘 엔비디아가 다운그레이드를 받았는데, 굉장히 특이한 상황입니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전부터 대형 기관들에게 목표가를 계속 상향 조정받았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등 여러 투자 기관이 목표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슬슬 부정적인 시각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례적으로 다운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한 투자 기관은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이 AI 수요를 완전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 의견을 낮췄습니다.
엔비디아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의 수익률을 훨씬 넘어선 상태입니다. 2023년부터 약 800% 가량 상승했으니, 차이가 엄청납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다른 종목들에 비해 보합세가 뚜렷합니다. 120달러 선을 계속 버티고 있습니다. 주식 분할 전 기준으로 1,500달러, 거의 2,000달러까지 갈 기세였지만, 지금은 가격이 멈춘 분위기입니다.
반면 소외됐던 종목들, 즉 아마존, 테슬라, AMD, 인텔에는 계속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테슬라는 27.4% 상승했습니다. 인텔도 거의 5% 올랐고, AMD는 반도체 종목 중 가장 많이 올라 7.79%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은 오늘 200달러를 찍으며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같은 기간 1.48%밖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나스닥은 상방 추세를 유지하며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476을 찍고 상승 중이며, 이 추세라면 7월 중순 실적 발표 전에 500까지도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지수들은 계속 신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영상에서 3분기 기회가 있는 종목으로 아마존과 테슬라를 언급했습니다. 당시 테슬라는 197달러 부근이었는데 지금은 251달러 부근입니다. 약 일주일 만에 26%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은 193달러였고, 200달러를 돌파하면 상방 추세가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돌파했습니다.
AMD는 170달러를 뚫고 174달러까지 갔다가 드디어 상승 추세가 나오려고 합니다. 박스권 상단을 돌파했고, 다음 저항선은 185달러, 그다음은 거의 200달러입니다. AMD는 AI 칩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엔비디아가 부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기회를 찾아 AMD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면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인텔은 약 3개월간 횡보하던 흐름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실적 발표 이후 크게 하락했고, 그 뒤 약 3개월간 보합세였습니다. 32달러를 뚫고 올라간다면 다음 저항선은 35달러에 가깝고, 35달러를 넘으면 40달러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약 20~40%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주봉 기준 인텔은 RSI 38에서 막 오르고 있고, MACD는 하방 추세를 벗어나 상방 골든크로스가 나오려고 합니다. - AMD도 주봉에서 골든크로스가 나고 있고, RSI도 저점에서 점차 올라오고 있습니다. - 반면 엔비디아는 주봉 RSI가 76으로 과매수 상태입니다. MACD는 상방 모멘텀을 잃고 하방으로 꺾이려 하고 있습니다. - 월봉 기준으로는 더 눈에 띕니다. RSI가 87.5 부근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2022년 고점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약 800% 상승했고, 상승 모멘텀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엔비디아는 상승 모멘텀이 꺾이고 있고, AMD·인텔·아마존은 이제 막 상승 모멘텀이 생기려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주 소개했을 때보다 일주일 만에 25% 올라 단기간 과열된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괜찮은 상태입니다. 실적 발표와 로봇택시 발표가 곧 있어서 모멘텀이 계속 나올 만한 종목입니다. 다만 일봉 RSI는 85까지 올라와 있어 단기적으로 과매수 상태입니다. 거래량도 매수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확인해 두셔야 합니다.
주가 하락을 조심해야 할 시점은 7월 중순입니다. 7월 중순부터 실적 발표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은행주 실적이 먼저 나오고, 7월 22일 주부터는 버라이즌, 코카콜라 등 경기방어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다우존스 섹터의 일부 기업들은 이미 경기침체 수준의 가격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 CVS 헬스케어: 소매 업체인데 코로나 이전 가격까지 돌아왔습니다. - 맥도날드: 주가가 상당히 떨어졌고, 60일선까지 내려왔습니다. CEO는 지난 실적 발표에서 가격 인상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고, 그것이 영업이익률과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 스타벅스: 거의 코로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 나이키: 코로나 때보다 더 심각하게 떨어졌습니다. - 룰루레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소매 업체들의 실적이 7월 중순부터 나오는데, 이미 경기침체 수준까지 빠져 있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쇼크가 나오면 시장 전체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소매 업체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경기 둔화가 확인되고, 매출과 실적 전망이 함께 둔화되면서 전체 주가가 떨어질 리스크가 있습니다.
7월 초 고용 발표가 나왔는데, 고용 시장은 상당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점점 증가해 4.1%까지 올라왔습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실업률은 후행 지표라서 갑자기 확 오르는 구간이 과거에도 자주 나왔습니다. 1950년대 이후 실업률이 급등하며 경기침체가 나타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를 두 번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은 올해 한 번만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7월 초 고용 지표를 보고 시장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하 가능성은 한 번이 20%, 두 번이 50%, 세 번이 27% 정도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는 좋은 뉴스이지만, 경기 둔화 때문에 인하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풋콜 옵션을 보면 헤징 포지션이 거의 없습니다.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뜻입니다. 공포탐욕지수도 중립에서 탐욕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QQQ 차트도 깔끔하게 상방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00선을 돌파하면 505, 510, 520까지 추가 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재 증시에는 뚜렷한 악재가 없습니다. 고용 지표가 나빠도 시장은 좋은 뉴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고용 시장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CPI가 둔화된 결과로 나온다면 7월 중순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차트를 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과매수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올라가려면 소외된 종목들이 추가로 상승해 주어야 합니다. 엔비디아처럼 무식하게 오른 종목들보다, 이제 막 하방 추세를 벗어나 올라가려는 AMD, 인텔, 아마존, 테슬라 같은 종목들이 더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엔비디아 주주이거나 엔비디아 투자를 막 고민하고 있다면, 차라리 소외된 종목들로 눈을 돌리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AMD와 인텔도 AI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일부 매도하고 AMD로 옮기는 전략도 좋을 수 있습니다. 인텔도 수개월 전부터 AI PC를 강조하며, 2026년까지 대부분의 PC에 AI 기능을 넣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주가는 7월 중순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하락에 베팅하지 않고 있고, 악재가 적으며, 나스닥은 깔끔하게 상승 추세입니다. 공포탐욕지수도 탐욕으로 넘어가려는 시점입니다. - 대형주는 탄탄하게 오르고 있지만, 소외된 종목들이 추가로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처럼 일주일 만에 25% 오른 종목들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폭발적인 상승을 계속 이어가기는 어려운 단계입니다. 1년 만에 800% 오르고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이상인 기업이 여기서 10% 오르려면, 웬만한 빅테크 기업 하나의 시가총액에 해당하는 약 3,000억 달러의 자금이 새로 들어와야 합니다. - 아마존은 200달러를 돌파해 상승 여력이 있고, 테슬라는 다소 늦었을 수 있지만 여전히 상방 추세가 더 가깝습니다. 숏보다는 롱이 유리해 보입니다. - 조심할 시점은 7월 중순입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나이키, 룰루레몬, CVS 같은 소매 업체들이 경기침체 수준까지 빠져 있어서, 실적 쇼크가 나오면 특정 섹터가 아니라 시장 전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리스크를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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