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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세장 전환 아니다"…반도체주, 단기 조정후 반등 전망 | #국제유가 #미국국채금리 #인플레이션 #반도체

한국경제TV · 2026-05-18 · 유튜브 시청 5,04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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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삼성전자#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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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대선연구위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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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과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해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진단. 삼성전자 노조 파업 이슈는 단기 조정 후 반도체 재반등 가능성, 외국인 수급은 원/달러 환율(1,500원대) 안정 전까지 순매수 전환이 어렵다는 판단. 코스피는 약세장 전환은 아니며 주도주(반도체·전력기기) 분할매수 유효, 레버리지는 지양하고 7천선을 심리적 지지선으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십니까. 민입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주요국 국채금리도 함께 뛰면서 증시에도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긴급 진단하기 위해 오늘은 SK증권 강대선 연구위원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세요.

03.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압박이 다시 시작되면서 국제유가가 또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동향부터 살펴 주시죠.

04. 네. 이란 전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역시 이란 전쟁일 텐데, 당분간 높은 유가가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만약 유력한 종전이 이뤄지더라도 유가가 쉽게 하락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봅니다. 단기간에 전쟁이 끝난다고 하더라도 에너지 인프라 복구에 시간이 필요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계속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쟁이 해소되더라도 유가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당분간 유지된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05. 네. 이런 가운데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5%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의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통화정책 변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6. 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지표를 고려하면 금리 인하 가능성은 다소 낮다고 봅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특히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가 전월 대비 1% 급등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영향과 관세 비용 전가까지 감안하면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기 둔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미국 전체 실업률이 4.3%대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07. 다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연준 의장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압박에 따라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 여건을 고려하면, 금리를 한 번 인하하더라도 이후 추가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시장금리는 크게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8. 국내로 와서, 삼성전자 노사가 오늘 사후조정을 제기하게 됩니다. 총파업 예고 시점 이전에 막판 단판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이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은 어떨까요?

09. 일단 극적 타결이 이뤄진다면,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적 훼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그간 빠졌던 낙폭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반면 총파업으로 결정이 나면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가 훼손되면서 주가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업으로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걸릴 수 있는데요. 다만 생각해 볼 점은, 반도체 생산 차질은 지금 반도체 랠리가 공급 차질 때문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인데, 이 요인을 오히려 더 강화하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반도체 확보 경쟁이 끝나지 않고,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거나 격화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반도체는 단기 조정 이후 재반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0. 문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3조 원 넘게 순매도를 단행했는데, 외국인 수급의 방향성은 앞으로 어떻겠습니까?

11. 쉽게 순매수로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이유는 환율입니다. 한국 경기가 좋고 금리 인상 얘기까지 거론되고 있는데도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매력도가 높더라도 환율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12. 반대로 환율이 안정되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지 않는다면, 반도체와 AI 관련 capex 비중이 높은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높기 때문에 외국인의 접근이 다시 쉬워지면서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다고 봅니다.

13.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를 보면, 거래소 지수가 8,000선을 터치한 뒤 급격히 하락하면서 6% 급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지수 전망과 투자 전략도 들어볼까요?

14. 이번 주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만, 아직은 시장이 약세장으로 전환했다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가 일부 훼손되어 불안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지만, AI 투자 경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고유가가 실물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AI capex 증가까지 막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도주 위주의 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15. 다만 변동성이 매우 크고 투자 심리에 따라 일간 변동폭도 크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활용하기보다는 반도체나 전력기기 등 주도주 위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7,000선은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이 부근에서 하단을 확인한 뒤 다시 올라가는 흐름이 나타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16. 네. SK증권 강대선 연구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7.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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