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머니업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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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27,500원 마감, 공매도 감소 및 프로그램 매수 전환을 근거로 긍정 해석.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발표 일정(22일 전후)과 리튬 가격 반등을 상승 모멘텀으로 제시. 연준 금리인상(0.25%p) 이후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 유가 하락이 물가 우려 완화로 연결된다고 봄. 외국인·기관 저가매수 및 목표가 54만 2천원(40만원 돌파 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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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홀딩스 보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0.31% 상승으로 327,500원에 종가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15만 주 가까이 나왔고, 오늘 약한 장세 속에서도 마감 처리가 됐습니다. 지금 프로그램 매도세가 약간 나갔는데 물량은 많지 않고, 공매도 수급은 줄었습니다. 공매도 비중이 11.99%에서 6.51%로, 51% 가까이 줄었고 거래대금도 줄었습니다. 평균가는 32만 6,000원대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먼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관련 뉴스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시장 상황도 있고 포스코홀딩스 개별 종목 모멘텀도 있지만, 지금 계속 뉴스가 나오고 있어서 먼저 이것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국회 보고 일정을 17일에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다음 주 화요일인 22일로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원인은 웨스팅하우스 투자와 LNG 프로젝트 막판 협상 진통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이 총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세부 내용을 놓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고, 당초 18일 예정됐던 발표도 불발됐습니다.
양국 간 알래스카 LNG, 원전 웨스팅하우스 투자 등의 참여 조건과 투자 한도, 사업별 위험 분담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회 보고를 거쳐 18일 한미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발표하려던 일정이 밀린 만큼, 최종 합의와 발표 시점도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대미 투자 협상의 핵심 쟁점은 알래스카 LNG와 웨스팅하우스 투자입니다. 단순히 참여 여부를 넘어 투자 규모, 지분, 의결권, 수익성, 손실 발생 시 위험 부담 주체 등 구체적인 참여 조건이 핵심입니다.
알래스카 LNG는 미국 측이 한국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업입니다. 약 1,300km 가스관과 LNG 액화·수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투자비와 건설비, LNG 도입 가격, 장기 수요처 확보 등이 사업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참여를 확정한 적이 없으며, 상업적 합리성을 우선 검토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래스카 사업을 대미 투자 후속 협의 대상에 포함하되, 구체적인 투자 조건과 사업성을 추가로 검토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그룹사들은 현재 이 알래스카 LNG 인프라 투자에 유일하게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실제 투자가 진행되면 LNG 관련주들이 상승할 것이고, 포스코 그룹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증권사들도 대체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밸류에이션과 수급 측면에서 매도 물량이 상당 부분 소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0만 원대에서 33만 원 사이에 매집선을 잡았다가 지금 32만 7,500원대로 다시 눌려 박스권 안쪽에 들어왔습니다. 33만 원대가 최하단권이고 아래꼬리 수급이 들어오고 있지만, 장대양봉이 터지지 못해 급등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박스권 이탈 처리도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22일 알래스카 LNG 관련 발표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포스코 그룹은 수급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고 추석 전이라 계속 체크해 보겠습니다. 한 번만 급등이 나와도 포스코홀딩스를 매도했던 수급이 다시 붙을 것으로 보이고, 그러면 연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전망이고, 실제 결과는 발표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 주세요.
오늘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3.8% 올랐습니다. 최근 중국이 리튬 생산량 산정 방식을 바꾸면서 가격이 빠졌다가 다시 반등하는 중입니다. 생산량 숫자가 실제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생산량이 많아 보인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급 부분은 동일합니다.
ESS 수요가 공급을 훨씬 웃돌고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로봇 배터리 수요까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리튬 가격은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리튬 가격에 연동돼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리튬 가격은 이미 주가가 오른 시점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 지금 박스권 흐름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이슈성 재료가 붙지 않아 거래량이 터지지 않고, 그래서 급등이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늘 새벽 3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매파적인 발언도 있었지만 오늘 증시는 생각보다 많이 눌리지 않았습니다. 코스피는 0.04% 하락한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코스닥은 0.76%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상 직후 전쟁 종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언하면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는 110달러를 넘었다가 104달러 부근까지 눌렸고, WTI도 101달러 수준입니다. 유가가 내려오면서 물가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입니다.
연준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와 고용이 견조한 만큼 물가 안정에 더 집중할 여지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열어두었지만 정해진 금리 경로는 없고, 향후 물가와 고용, 경제활동 데이터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내년 점도표에서는 금리 4% 이상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많지만, 4.5%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번 인상 폭이 점도표 상단과 맞물려 있어서, 전쟁 리스크가 끝나면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미국 증시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0.01% 하락 마감했고, 다우존스는 1.21% 하락했습니다. 내일 새벽 증시가 반등하면 금리 인상에 따른 하락세는 마무리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일본은행(BOJ) 회의가 있지만 금리 인상만큼 큰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보면, 최근 사흘 연속 매수세가 들어왔다가 오늘 물량이 약간 나갔지만 크게 신경 쓸 수준은 아닙니다.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대부분 순매수 증가가 이어졌고, 9월 10일부터는 턴어라운드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그램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정도 매수했다가 이후 일부를 던졌는데, 오늘 선물 포지션은 마이너스로 끝났습니다. 금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장 초반에 눌렸다가 장 막판에 올라가는 V자 흐름이었고, 오늘은 장 초반 선물을 올렸다가 막판에 내리면서 마이너스로 마감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도 선물 포지션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고, 2차전지 섹터도 외국인 수급 흐름이 비슷합니다.
어제 대비 오늘은 매도 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어제는 금리 불확실성 때문에 많이 던졌지만, 오늘은 매도 비중을 확 줄였습니다. 내일은 외국인이 선물 포지션을 올릴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미니 콜옵션은 순매수가 들어왔고 미니 풋옵션은 매도가 나와서, 겉으로는 하락에 베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롱 포지션을 잡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내일 장 초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코스피 비차익 프로그램은 순매수로 전환됐고, 코스닥도 순매도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선물 상방 포지션과 함께 수급이 들어온다면 2차전지 섹터도 같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번 대미 투자 관련 기업 중 원전 관련주는 오늘 강세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86%, 한국전력기술은 4%, 한전KPS는 2.37% 상승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도 대미 투자 재료에 묶여 있어 수급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삼성SDI는 오늘 약세였습니다.
기관과 금융투자는 최근 사흘 연속 매수세가 들어왔고, 기관은 일부 차익 매도만 나왔습니다. 기관은 그동안 많이 담아 둔 물량이 있어서 개인이 던진 물량을 받아 가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별로 보면, 신한투자증권은 8월 27일부터 오늘까지 4거래일을 빼고 매수 타점을 잡고 들어왔습니다. 유진투자증권도 연속 매수 중이고, 한양증권과 메리츠증권도 매수로 돌아섰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일부 던지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연속 매수, 현대차증권도 최근 5거래일 연속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SK증권도 9월 4일부터 오늘까지 2거래일을 빼고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매도하고 있고, JP모건은 6~7거래일 정도 매수 타점을 잡았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일부 나가고, 메릴린치는 타점을 잡고 들어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매수 후 단기 차익만 일부 실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급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가 매수 물량이 꽤 들어와 있어서, 지금은 굳이 던질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여기서 타점을 잡고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공매도 비중은 6.4%까지 줄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공매도 잔고 수량은 7,200주, 잔고 금액은 24억 원 수준입니다. 25조 원짜리 기업이 24억 원 때문에 눌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공매도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상승 모멘텀을 못 받는 이유는 이슈성 재료가 묶여 있어서 거래량이 한 번 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보합권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이는 시간 문제일 뿐 결국 수급이 들어올 것으로 봅니다. 핵심 물량에서 매도세가 나온 것도 아니고, 신용 잔고도 반대 매매로 빠져나가다가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고 있어서 반대 매매 리스크도 줄어들었습니다.
시장 전체 대차잔고는 어제 약간 올랐지만, 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흐름이었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포스코홀딩스 대차는 어제 오히려 줄었고, 최근 8거래일 정도는 약간 늘었다가 나머지 기간은 전체적으로 줄었습니다. 대차 리스크는 크지 않습니다.
ADR은 과매도권입니다. 코스피 ADR은 90.77, 코스닥 ADR은 89.63까지 눌려 있습니다. 투자자 예탁금, 신용잔고, CMA 잔고를 합치면 약 105조 원으로 어제 106조 원에서 1조 원만 줄었습니다. 신용잔고 32조 원, CMA 잔고 103조 원이 대기 중이라 시장 자금은 충분합니다.
포스코홀딩스 영업이익은 3분기까지 합치면 약 3조 4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차전지 소재 부문은 흑자로 돌아섰고, 리튬과 로봇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흑자 폭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철강 비중이 아직 큰 편이지만, 2차전지 섹터의 실적 개선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5조 원이고, PER은 8.6배에서 6배 사이입니다. 과거 코스피가 박스권을 유지하던 시기에 포스코홀딩스 평균 PER은 15배였고, 당시 코스피 평균 PER은 11배 수준이었습니다. 지금 포스코홀딩스 PER은 20~25배까지 올라가 있었는데, 실적이 늘면서 PER이 8.6배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평균 PER 15배만 적용해도 시가총액은 약 45조 원까지 올라갈 수 있고, 이는 실적 기준으로 보면 고평가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저가 매수 수급도 나쁘지 않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으며, 하방도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거래량만 터지면 되는데, 22일 대미 투자 발표가 그 계기가 될지, 아니면 추석 이후 리튬 가격 상승과 실적 발표 시기가 촉매가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2분기에도 올라갔어야 했지만 당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자금이 쏠려서 소외됐습니다. 지금은 그 쏠림이 약해져서 수급이 돌 가능성이 큰 시점입니다. 앞으로도 체크하면서 대응해 보겠습니다.
오늘 포스코홀딩스 보도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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