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버나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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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회담 이후 미국채 10년물 4.5%·30년물 5.1% 급등, 환율 1500원 돌파, 금·은·비트코인·미국주식 급락을 근거로 큰 위기와 다극화·전쟁 우려를 주장. 스마트머니가 현금화 중이라 보고 채권 회피, 현금 비중 확보, 주식·금은 조정 시 분할 저점매수 검토를 제시. 미중 충돌 방향은 미국의 선택이라며 불확실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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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버나드입니다. 제가 지금 여행 중이라 긴급한 이슈가 많이 쌓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짚고 싶은 것을 속보로 올려 드립니다. 여행 중이라 자료를 충분히 풀어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미중 회담 이후 미국 국채가 급등했습니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5%를 넘어 5.1% 부근까지 올라왔고, 환율도 1,500원을 넘어섰습니다. 20년물 국채와 일본 국채 등 주요 국가의 국채 금리도 함께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도 4.5%를 넘어섰습니다. 이 정도면 금리를 인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신호로 보입니다.
금은 3% 가까이, 은은 1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급락했고, 미국 주식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현상입니다.
그 위기가 무엇이냐 하면, 미중 회담에서 이미 그 조짐이 보였습니다. 해지펀드 같은 스마트 머니들은 이제 미국이 절대적인 1극 패권이 아닐 수도 있고, 다극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회담 이후 굵직한 합의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는 더 큰 무언가, 즉 전쟁이나 다른 충돌 같은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표면적으로는 협상이나 무역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이번 미중 회담은 과정을 봐야 합니다. 일련의 전쟁 이후 미중 협상이 어떤 방식으로 작용할지가 핵심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언급했습니다. 겉으로는 전쟁을 피하고 평화적으로 협상하자는 뜻으로 들릴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강한 메시지입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신흥 패권국이 부상할 때 기존 패권국과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개념입니다. 즉 시진핑의 발언은 "중국이 이제 많이 컸고 신흥 패권국이다. 그러니 서로 조심하자"는 뜻이며,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알아서 하겠으니 건드리지 마라"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당한 도발이고, 예전부터 말씀드린 흐름이 실제로 드러난 것입니다.
중국이 부상하고 미국이 패권을 유지하려는 과정에서 마찰은 불가피합니다. 레이 달리오가 말한 것처럼 패권 교체의 역사에서는 기존 패권국과 신흥 패권국 사이에 마찰이 생기곤 했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양측의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미중 회담에서는 그런 큰 합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더 큽니다.
미국은 이란 문제를 어느 정도 압박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려 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과 큰 전쟁을 벌이면 서로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시진핑이 이렇게 도발적인 메시지를 냈으니,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더 걱정입니다. 이런 여러 생각들이 겹치면서 스마트 머니들도 일단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위기 국면에서는 변동성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미국 국채 금리와 일본 등 선진국 국채 금리가 높은 상황이므로, 채권은 웬만하면 피하시길 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준비해야 할 대표적인 수단은 현금입니다. 어느 정도 현금 비중을 가지고 계십시오.
하이닉스나 삼성전자에 몰빵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럴 때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많이 오른 상태에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한 번의 하락으로 멘탈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중 협상 내용은 제가 여행이 끝나면 더 자세히 정리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과 은, 나스닥, S&P500, QQQ 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저는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어떻게 접근할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식 투자나 금, 은 투자에서 레버리지나 '몰빵'은 제발 피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미중 협상이 흐지부지하게 끝난 것이 오히려 더 큰 충돌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미국이 중국을 더 압박할지, 아니면 중국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하며 협력할지는 미국의 선택입니다. 앞날이 잘 보이지 않으니 스마트 머니들이 일단 빠져나가고, 그 결과 환율은 1,500원을 넘고 달러 인덱스는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긴급하게 전할 내용은 여기까지이며, 추가로 정리되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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