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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정의 골디락스] 전세계가 비트코인 광풍...상장 후 추이는?

미주중앙일보 · 2017-12-09 · 유튜브 시청 22,712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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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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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연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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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미국 세제개혁·법인세 감면 기대와 비트코인 선물 상장 흐름 속에서 미국 증시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나, 비트코인은 초기 단계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 미국 증시 및 세제개혁: 지난주 금요일 시장 조정 후 이번 주 들어 견조한 흐름이라는 진단.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안이 상원을 통과했고, 하원과 단일화 절차 진행 중. 목표는 12월 내 확정, 내년 초 법인세 감면 등 본격 시행. 예산안 관련 셧다운 우려는 상원이 2주 연장안을 통과시켜 일단 진정된 상태. 예산안 및 관련 법안의 12월 내 통과를 주목. 기업 실적 및 경제 전망: 법인세 감면이 실행되면 기업 실적과 경제전망에 긍정적. 아마존은 감면 시 수십억 달러 규모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언급 인용. 금융기관들의 2018년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며 미국 성장률은 3.6~3.7% 전망, 법인세 감면 시 추가 상승 가능성. 해외 보유 현금의 미국 환류 유인이 커져 자금 유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 애플 사례(35%→최대 14% 수준 세율 제안)를 예로 듦. 미디어·인수합병: 디즈니의 폭스 인수 제안(기존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인수가 가까워졌다고 언급. 넷플릭스 등 신흥 사업자 대응 전략 성격의 M&A 확산 주장. CBS의 에트나 인수 등 제약·보험 분야 M&A도 아마존의 제약업 진출 이후 대응 흐름으로 설명. 비트코인: 한국 내 열풍이 과열 양상이며 세계 거래량의 약 20%가 한국에서 발생한다는 블룸버그 기사 인용.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큼. CME와 CBOE가 12월 10일(CBOE), 18일(CME)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할 예정. 미국 CFTC는 금융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시험하는 입장이며 거래 추이를 보고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스탠스. 선물 도입 시 매도 헤지 수요가 생겨 적정 가격을 찾아가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 이후 ETF 승인이 다음 단계로 거론되나 불확실. 선물 거래소 상장이 실체 및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날씨·탄소배출권 선물 사례처럼 유명무실해질 가능성도 지적. 투자 조언: 기관 입장에서는 정식 금융상품화 전까지 투자 대상이 될 수 없어 추이 관망. 비트코인은 감내 가능한 투자자에게만 소규모 여윳돈 편입을 고려할 수 있으나, 과도한 레버리지와 몰빵 투자는 지양. 골디락스 시장 및 개별 종목 가격 목표치는 언급되지 않음.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양연정의 골디락스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한 주 미국 증시 분위기부터 정리를 해보면, 지난주 금요일에는 시장 조정이 있었습니다. 살짝 조정이 있었는데, 그 이후 이번 주 들어서는 꾸준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02. 특히 호재로 작용했던 것이 지난주 상원에서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혁안이 통과된 것입니다. 그 전에 하원에서 세제 개혁안이 먼저 통과됐고, 이번에 상원도 통과시켰기 때문에 지금은 상하원이 하나의 법안으로 단일화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확정되면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은 12월 내로 법안을 확정 짓고, 법인세 감면 같은 본격적인 시행을 내년 초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03. 미국 정부 셧다운과 관련된 예산안 통과도 이슈였는데, 다행히 오늘 상원에서 2주간 예산을 연장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일단 한숨 돌린 상태이고, 더 중요한 예산안은 아직 통과되지 않았지만 이 역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예산안이 통과되고 세제 개혁까지 12월 내에 마무리될지가 지금 미국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법인세 감면이 내년부터 실행된다면 기업 실적이나 경제 전망 측면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04. 특히 아마존의 CEO는 오늘 발표에서, 법인세 감면 법안이 통과되면 아마존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얻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05. 다양한 인수합병 소식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스와 디즈니의 인수합병이 지금 굉장히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문제가 있지 않으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뉴스를 보면 디즈니가 두 달 전에 제시했던 가격의 두 배 정도로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폭스가 가지고 있던 다양한 뉴스 채널을 제외한 영화 산업 부문과 해외 채널을 인수하게 되면서, 미디어 업계에 굉장히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06. 이런 인수합병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인수합병이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같은 신흥 강자들에 대한 대응 전략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폭스와 디즈니의 합병도 사실 넷플릭스의 부상을 경계한 전략입니다. 또 제약업계에서도 뉴스가 있었습니다. CVS가 보험사인 아etna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약국과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합병이 이슈가 됐습니다. 이 역시 아마존이 제약업계 진출을 선언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존 업계는 구글,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 같은 기업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전략적 제휴나 인수합병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07. 이런 기업 인수합병 소식과 함께 법인세 감면까지 이루어진다면, 내년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도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2월에 들어서 여러 금융기관들이 2018년 전망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 전체적인 기조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올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3.6~3.7%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미국 경기도 2% 혹은 그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법인세 감면까지 이루어지면 성장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08. 특히 법인세가 미국에서 인하된다면 미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한국도 법인세를 인상했고 다른 나라들도 세금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미국이 법인세를 인하하면 미국 다국적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해외 현금을 미국으로 가져올 유인이 커집니다. 현재 35%인 법인세율을 최대 14%까지 낮춰주는 제안이 있었는데, 이는 애플이 보유한 해외 자금을 미국으로 돌릴 경우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미국 경기로의 자금 유입과 기업 실적 등 여러 전망이 굉장히 좋은 상태입니다.

09. 비트코인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지금 굉장히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비트코인 열풍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어제 블룸버그 기사를 보면,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물량의 20%가 한국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경제가 세계 각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인데, 그 10배에 해당하는 비중이 비트코인 거래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현물 투자가 굉장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한국 정부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10.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큰 포인트는 비트코인 선물이 CME와 Cboe에 상장되는 것입니다. CME는 한국으로 말하면 증권거래소에 해당하고, 미국에서는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CME는 비트코인 선물을 12월 18일부터 거래하겠다고 발표했고, CME의 가장 큰 경쟁자인 Cboe도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CME보다 일주일 먼저인 12월 10일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1. 이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7천 달러대였던 가격이 만 달러를 넘고 만 2천 달러까지 찍는 등 변동성이 굉장히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가 핵심입니다. 현재까지 미국 당국의 입장은 비트코인을 하나의 금융투자 자산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통화를 대체한다는 개념이라기보다는, 민간 투자의 관점에서 하나의 금융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는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13. 미국 선물 감독 당국인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입장도 비슷합니다. 비트코인과 가상통화 거래가 굉장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그냥 내버려 두기보다는, CME라는 안정적인 플랫폼에 상장시켜 하나의 금융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거래량과 추이를 지켜보고 그에 따라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스탠스로 보입니다.

14. 비트코인 선물이 의미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는 비트코인을 현물로만 보유할 수 있었지만 선물은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투자자들은 이것을 이용해 헤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믿는 기관과, 현물을 가진 헤지 세력들이 선물 시장에 등장해 매도를 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적정 가격을 찾아가는 과정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5. 상품이 정착되어 거래량이 늘고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서면,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거래량이 늘고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가격은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상품이 등장할 때 과정은 대체로 이렇게 흘러갑니다. 먼저 안정성 있는 거래소 플랫폼에서 거래가 시작되고, 시장 추이를 지켜보면서 비트코인 선물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다음 수순은 아마도 비트코인이 ETF(상장지수펀드)의 기초자산으로 허가를 받는 것일 겁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금융상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ETF에 편입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TF에 편입되면 시장 전체 수익률에 연동되는 하나의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렇게 되면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기관 투자자들도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기 위해 일부를 편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진행될 겁니다.

16. 다만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CME가 중앙 거래소로서 가장 안정적인 플랫폼인 것은 맞지만, 거래소에서 거래된다고 해서 상품이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소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거래할 때 대금 미납이나 결제 불능 같은 리스크를 청산소를 통해 처리해 주는 역할을 할 뿐, 그 상품이 안전하거나 실체가 명확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즉 거래소에 상장됐다고 해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이라는 실체를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

17. 실제로 CME에서 거래된 선물 중에도 실체가 불분명하고 거래가 많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날씨 선물이나 탄소배출권 같은 상품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시장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뚜렷한 결과 없이 미미한 거래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선물의 미래도 지켜봐야 합니다. 정말 안정화되어 정상적인 금융상품으로 받아들여질지, 아니면 과감한 실험으로 끝날지가 관건입니다.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식 금융상품이 되기 전까지는 투자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18. 결과가 어떻든 CME처럼 제도권 안의 가장 큰 플랫폼에서 상품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국에서는 비트코인 열풍이 불고 있지만 아직 굉장히 초기 단계이고, 이런 변동성과 실험성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만 권유할 만하다는 것이 이번 CME 선물 상장과 함께 발표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입장이었습니다. 분산투자 관점에서 이런 단일 자산에 아주 소규모 여윳돈으로 일부 편입하는 것은 괜찮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트코인뿐 아니라 모든 투자에 적용되는 원칙인데, 몰빵 투자를 하거나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하는 것은 대상과 상관없이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처럼 실체가 불분명하고, 미국 정부 같은 관계 당국조차 가장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앞으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9.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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