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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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 원인으로 강한 ISM 비제조업 PMI(56.9%)와 연준 긴축 우려 및 미 10년물 금리 급등을 지목. 9월 13일 발표 CPI가 둔화를 보여야 하며 현재가 인플레 피크아웃 직후 골든타임일 수 있다고 주장. 과거 CPI 피크아웃 시점이 증시 저점이었다는 역사 차트를 근거로 제시하고, 고환율기가 오히려 투자 기회였다며 레버리지 ETF(QLD, TQQQ 등) 줍줍 매수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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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으로 레버리지 ETF를 장기투자하고 있는 디벨로몽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특히 장 초반 상승하다가 갑자기 급락한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 이게 사실 저가 매수세를 막은 요인입니다. 급락의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미국 ISM 비제조업 PMI가 56.9%로 발표된 것입니다. 여전히 경기가 확장하고 있고 미국 경제는 탄탄하다는 뜻이죠. 지난주 발표된 제조업 PMI도 좋게 나왔으니 이것과도 연결됩니다.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 시장은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를 떠올리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는 안 좋은 뉴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를 좋게 보고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경제가 잘 버텨주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둔화되는 게 확인되고, 그다음에 경기 침체가 완만하게 찾아오는 것이 멀리 봤을 때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하락 요인은 국제 금리의 급등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어느새 3.3%를 넘어섰는데, 이것도 연준의 긴축 우려 때문입니다. 제가 인플레이션, 유가와 함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증시와 반대로 움직인다고 말씀드렸죠. 7월부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따른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기대감으로 국채 금리는 하락했지만, 최근 연준 위원들과 파월 의장, 잭슨홀 발언 이후 다시 긴축 우려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나스닥은 같은 이유, 즉 7월부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따른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가, 최근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다시 긴축 우려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완전히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국채 금리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은 경제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고, 연준이 마음먹고 금리를 더 올릴 수 있겠다고 연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하락의 이유입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폭은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고, 올해 내내 공격적인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겁을 주고 있습니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데이터는 이번 달 공개되는 9월 13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둔화가 계속 나와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5%까지는 내려가야 한다고 말하죠. 현재 CPI가 9.1%를 찍고 드디어 하락세를 보였지만, 연준은 방심할 수 없다며 완전한 둔화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만약 이번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라면 몇 달 동안 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공포에 휩싸여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용기를 내서 매수에 나서야 할까요? 답은 역사에 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차트는 과거 10년이 아니라 1955년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증시와 CPI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입니다. 검은 원들이 미국 CPI가 정점을 찍고 피크아웃한 시점인데, 과거 증시를 보면 그 시점이 저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하락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때가 진짜 바닥이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즉 지금이 저점이거나, 한 번 더 하락한다면 그때가 진짜 저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 쪽이든 지금 피크아웃을 바라보는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이른바 골든타임 어딘가에 서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다시 하락하는 증시를 보면 줍줍할 용기는 사라지고 고통과 후회만 남기 쉽습니다. 저는 고통과 후회가 전혀 없습니다. 굳이 안 좋은 감정을 꼽자면 하락장이 길어지는 데 대한 짜증 정도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 고통과 스트레스, 후회를 인내하며 버텨야 하고, 그 인내가 비로소 활용되어야 부자가 됩니다. 그리고 이 인내는 단순히 감정의 인내가 아니라 세월을 견디는 인내도 포함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세월이 투자되어야 비로소 원하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것이 5년이든 10년이든 15년이든 말이죠. 세월을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내 자산의 크기도 함께 커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 상황은 나중에 과거 차트를 보면서 "그때 투자 안 하고 뭐 했냐"라고 후회하게 될 바로 그 시간입니다. 우리가 이론적으로 그토록 기다리던 골든타임이 지금 이렇게 찾아와 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환율이 너무 높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변명입니다. 과거 우리가 알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골든타임은 모두 환율이 치솟았던 시기였습니다. 과거 "그때 투자했으면 지금 얼마야"라고 보는 차트들의 시기는 전부 환율이 치솟았던 때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투자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지금 환전해서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할지, 아니면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 ETF나 환헤지형 ETF에 투자할지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을 한 뒤에 실행하면 됩니다. 제발 나무만 보지 마시고 숲을 보셔야 합니다. 자본주의 그 자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왜 한국 부동산이 장기투자 필승 전략이었고, 왜 미국 주식이 장기투자 필승 전략인지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계좌의 하락이 무서워서, 목표는 2030년인데 줍줍을 망설인다면 여러분은 99%의 일반 투자자와 다를 게 전혀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용기를 내서 평단가를 낮추고, 훗날 상승장을 만나게 되면 여러분은 자본가와 같은 행동을 한 것입니다.
과거 외환위기 때도 환율은 치솟았고, 나스닥은 마이너스 33%까지 떨어지며 부자들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닷컴 버블 때도 환율은 치솟았고, 증시는 반토막 넘게 하락하며 부자가 될 기회를 주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환율은 치솟았고, 시장은 반토막 나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환율이 치솟으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부자가 될 기회가 주어질 때는 항상 환율이 치솟았는데, 평생 환율을 핑계로 기회를 놓칠 건가요? 단순히 환차손 마이너스 20%가 무서워서 수익률 100%를 놓칠 거냐는 말입니다. 장기투자라면 100% 이상의 수익이 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앞의 작은 것을 쫓다가 정작 중요한 큰 것을 놓친다는 뜻인데, 바로 우리에게 딱 맞는 말입니다. 장기투자자에게 아주 작은 환차손이 무서워서 수익률 100%를 놓치는 상황, 그게 무섭다면 투자를 하면 되는데 말이죠.
사실 지금 더 떨어질까 무섭고, 전고점 회복까지 10년 넘게 걸릴까 무서운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핑계를 찾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핑계를 만들며 줍줍을 안 할 때, 극소수 상위 1%의 자본가들, 즉 우리가 따라 해야 할 사람들은 이 시기에 매수합니다. 자본가들은 우리가 공포에 아무것도 못 하거나 패닉셀을 할 때 웅덩이 매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매수 비율이 높았던 때를 보면, 바로 미국 주식에 웅덩이가 파였을 때라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 기회가 또 찾아왔습니다. 자본가들은 줍줍하고 99%의 투자자들은 아무것도 못 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화면 왼쪽에 리먼브라더스 때 QLD 2달러를 보면서 "와, 그때 투자했더라면"이라고 상상하면서도, 비슷한 기회가 찾아왔는데 그 기회를 잡지 않고 10년 뒤에 "2022년에 용기 내서 투자했더라면"이라며 돌아오지 않을 세월을 후회하시겠습니까? 저는 용기를 내서 줍줍하고 있고, 제 계좌가 10억이 될 거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때가 되면 또 새로운 분들, 그제야 시작하는 분들이 나타나겠죠. 중간에 중도 탈락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함께 버티는 극소수 1%는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높은 자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고, 경험이 쌓여 멋진 자본가가 될 겁니다.
지금 저는 열심히 웅덩이를 공략하며 이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장 길어지는 하락장에 짜증은 나지만, 길게 바라보며 진심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제가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웅주 여러분도 함께 가시길 원합니다. 경제적 자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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